오늘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맡은 역할을 정해서 밝은 얼굴로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분이 계시던데... 그분이 바로 우리 유호준선수지요.
빨간 고무장갑을 끼시고 다른 여러 선수들과 설거지 담당을 맡았더라구요.
에고... 첫번째 자리에 서 계신탓에 세제로 뽀닥뽀닥 씻어주셔야 되는 자리...
큰 키를 수구리고 빠른 손놀림으로,, 그리고 아주 능숙한 솜씨로,,,
결혼하면 아주 잘하실것 같던데 이 사진보면 처자들이 줄 설것 같네요.ㅎㅎ
유호준선수~ 오늘 만나서 반가웠구요.
동계훈련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요.
첫댓글 해바라기님도 다녀오셨군요 아들이 설거지하는모습 처음보는것같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우리 선수단 모두 봉사의 기쁨을 몸으로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작년 시즌 끝난후 우리 선수들 처음봐서 너무 기뻤답니다.
사실은요... 보고싶어서 정민이 지성이 데리고 찾아가서 보고 왔습니다.
항상 두자녀에게 참교육을 보여주십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처럼
해바라기님께서도 봉사활동에가셨군요...
바쁘실텐데..좋은일 하고오셨군요..역시 유호준선수 광팬이십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힘들지만 보람있는 봉사활동이지요
빨간 장갑이 왜이렇게 이쁘게보이는지
ㅎㅎㅎㅎㅎㅎ 정민이 지성이 예쁜아가들 정말 멋진 봉사활동 다녀오셨네요
ㅎㅎㅎㅎㅎㅎ 호준선수 밥퍼나눔봉사 설거지담당 하셨어요 ㅎㅎㅎ 추운데 고생하셨지만
보람찬일은 기분을 상쾌 하게 만들지요
부산아이파크 선수들 올해 넘 착해서 진짜 큰일이네요
ㅎㅎㅎ 호준선수 큰일많이 낼것 같으오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