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시는 거기 때문에 짐을많이 줄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의류는 5~7일 정도의 옷이면 충분할듯합니다. 보통의 경우 캐나다는 옷을 빨아서 널어놓구
말리는게 아니구 건조기를 쓰기때문에 빨래하고 말리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하거든요.
홈스테이의경우 대부분 일주일에 한번 빨래를 해주는데 말잘해서 빨래 쌓이면 세탁기 쓴다고
하면 쓰게 해주는 경우도 있구요. 벤쿠버는 물값을 안내기때문에 물은 펑펑쓰셔도 되는데
뜨거운 물이나 뭐 그런 전기를 쓰는 일에는 홈스테이에따라 인색한 집도 있습니다.
먹을거는 그다지 가지고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면 다~ 팔아요! 라면도 가격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CAD $0.99( = 99 cent =>대략 900원정도...). 술 좋아하시면 소주정도는
사가지고 가셔도 괜찮을듯합니다. 거기서는 소주가 한변에 무려 CAD $10 ~ $15 정도로 아주
비싸거든요.. 차라리 현지에서 양주를 사서 드시는게 더 쌀듯합니다. 담배를 피우신다면
담배는 사가지고 가세요 담배값이 우리돈으로 대략 6000원 이상하거든요.
왠만한건 현지에서 사셔도 무방하구요. 현지에 가시면 왠만한건 캐나다인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Safeway, Drugstore, London Drugs, shoppers drug mart 등에서 구입하시고요.
써리에는 한인타운이 많기 때문에 알아보시면 근처에 쉽게 한인마트 가실 수 있을겁니다.
운동이요? 저도 운동 좋아하죠... 일단 캐나다 사람들고 일과가 끝나고 집에오면 가벼운 운동
하는거 좋아해서 운동들 많이 하죠 특히 조깅 같은거요. 테니스 좋아하신다고요? 일단은
테니스 라켓은 기내에 가지고 갈 수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테니스 라켓, 골프채, 등등은
수화물 붙이시는데서 따로 추가요금내시고 보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금이나 그런건
공항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정확할듯합니다.
그거 말고도 운동할 수 있는곳 꽤 많습니다. 특히 체육센터나 복지관 같은게 많이 발달해 있는데요
한번 Drop-in 하는건 꽤 비싸고요. 한달 계실거면 한달정기권 끊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물론 집 근처 잘 알아보시면 무료도 있구요 근데 아마도 무료는 예약하거나 가서 기다리셔야 할듯..
그거 말고고 써리에는 괜찮은 공원들 많은데요. 특히 골프장이 딸린 공원 가시면 싸게 골프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처럼 골프가 값비싼 운동이 아니라서요. 골프채랑 공은 대여할 수
있구요. 글쎄...미니 골프장 18홀 도는데 대략 $ 30 미만으로 기억합니다. 미니라도 보통 150야드는
넘었던거 같네요. 그외에도 수영, 헬스 이런거 많이 안비싸요.
주말여행은....음...써리시면 SKY Train (모노레일스타일의 지하철 정도?)타시고 벤쿠버 다운타운
여행하시고, 다운타운에서 멀지않은곳에 Grouse Mt. 가시거나 Grouse 가시는 길에 있는
캐필라노 서스펜션브릿지가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그랜빌 아일랜드, 스탠리파크,
엘리자베스공원, 사이프레스 Mt. 스탠리파크공원 안에 있는 수족관,등 많이있구요.
여행계획을 사나흘 잡으시면 록키마운틴이나 빅토리아 같은곳도 추천합니다.
아!! 특히 7월말쯤인가?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7월말 쯤일겁니다.
다운타운근처에 잉글리쉬베이에서 불꽃축제가 열리는데 이거 볼만합니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행사 정보는 인터넷으로 알아보셔두 되고, SKY Train 타시면 지하철내에
지하철자체광고물이 있거든요 그거 보시면 한주기간인가? 한달기간인가? 암튼 큼직한 행사들에관한
정보가 써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