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통령배 대회 준비로 9월27(토) 아침 청주미호천변 모형비행장으로 향했습니다.
11시경 옥산에 도착하여 준비물 구입하고 점심식사후 오후 1시경 비행장에 도착하여 횟가루로 60도 라인긋고 폴대 박고....
대회장 준비를 마치고 전동기 비행을 즐겼습니다.

아침일찍 나온 Wingo님은 70cc 가솔린 Chipmunk와 실내 MAV 확대기를 비행하였습니다.

MAV실내부문 1등기체를 확대하여 제작한 기체입니다.

아주 여유로운 비행을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비행을 즐길 정도로...

가끔 호버링을 시도하기도 하고...

왼쪽은 내가 조종하는 잠자리, 오른쪽은 Wingo님 뱅기 ^.^

잠자리를 조종한 후에 (^-^) 3D CAP으로 기종을 바꾸어 호버링중...

점차로 고도를 내려 러더를 땅에 붙이면서...

그대로 착지합니다. 호버링하다가 손으로도 몇변 잡았죠.

으이크, 이번에는 실수. 에일러론 팁이 약간 손상되었지만...

다시 올려서 칼질도 하고....
(좌측 에일러론끝에 발사각재가 카바링에 매달려 폴락거립니다. 사진에도 보이시죠?)
(나중에 시아노로 1~2분만에 보수완료!!!)

저멀리 엔진비행기를 나이프에지로 따라잡아볼까??? (택도 없는 소리)
전동패턴기와 MiniSwift도 비행했는데 사진은 없네요.
대회종료후 전동패턴기, MiniSwift 비행을 조금 더 했습니다.
결국 가지고 간 배터리 13팩을 이틀동안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MiniSwift는 정인재님과 김성욱님도 손맛 좀 보고...

9월27(일) 제4회 대통령배 R/C비행기 대회 참가자와 기체사진입니다.
4부종목 합해 24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뤘습니다.

메달을 목에 걸고... 수상자 사진입니다. 사진을 축소하니 메달이 잘
안보이네요.
점심 휴식시간에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F3A P-05 스케쥴을 박병준님이 시범을 해 주셨고 이어서 Jumping Jack과 3D CAP 비행이 이어졌습니다.
1박2일 여정으로 많이 피곤하네요. 대회준비/진행/점수집계/발표/시상도 신경쓰이는 일이지만 이틀간 비행도 틈틈히 많이 했네요.
6분의 심판진들 수고하셨구요. 휴일도 반납하고 대회를 지원해 주신
성우엔지니어링 직원들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