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일교회 비전센터 준공 앞두고 공사 한창
-지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유익한 공간기대-
여수 원 도심에 건축 붐이 조성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 비전센터도 건축을 시작, 6,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원 도심 활성화에 구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제일교회 기존 부대건물들과 함께 일반주민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센터도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화 고소동 일대에 건설바람이 불고 있다. 옛 건물을 헐고 새로 짓거나 건물 뼈대를 그대로 두고 리 모델링과 함께 독특하고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아주 개성이 강한 인테리어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남녀노소를 위한 평생학습관 등 공간 활용을 시도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지역의 모체교회 즉 어머니교회로서 이제는 대사회적인 부분으로 환원을 할 수 있는 교회 패러다임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예능, 스포츠, 카페테리아, 장학관 운영 등 이제 주민들이 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한다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유익한 공간으로 보금자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심을 끌게 될 것이다.
사진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동 시찰 연합성회를 개최 장소로 제공한 여수제일교회가 건립 중에 있는 비전센터 모습으로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교역자관은 완공을 마치고 일부 입주를 한 상태다. 여수제일교회는 비전센터가 준공되면 2018년도에는 본 예배당 리 모델링이 시작 될 것으로 본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