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 모종(잎자루) 본밭에 옮겨심기
고구마 싹 틔우기
고구마를 만져보아요. 딱딱하고 냄새는!
저마다 고구마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으~ 안좋은 냄새 하는 친구도 있고 좋은 냄새가 난다는 친구도 있어요^^
3월 8일 봄부터 수경재배를 하여, 싹이 자라는 씨고구마 줄기를 관찰 해 가며 잎자루를 묘상에 심었습니다.
5월 14일 교실에서 씨고구마 수경재배 관찰 후 다 자란 고구마 잎자루를 가위로 잘라요.
내가 자른 잎자루를 높이 들어볼까요^^ 길이도 살펴보고 잎사귀 수도 세어 보았어요!
고구마는 줄기 하나 하나를 심어주고 땅속의 열매를 먹는 뿌리채소(근채류) 라고 원장님이 설명 해 주셨어요.
고구마 줄기의 어느곳을(위, 아래쪽) 땅속에 심어줘야 할까요? 자 이제 묘상실 흙속에 쏘~옥 심어 볼까요? 원장선생님께서 한친구 마다 묘상에 심는 고구나 줄기를 도와주셨어요^^ 심었어요. 히힛! 잘 자라라 하며 물도 뿌려주고.. 식물은 어느종이나 마찬가지로 심은 후 물을 흠뻑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결어린이집 온실 비닐하우스 묘상에서 고구마 모종의 뿌리가 튼실하게 발달하면, 먹거리 텃밭농장 본밭에 옮겨 심을 겁니다.(원장님과 묘상에다 고구마 줄기를 심고 조리개로 물을 주었어요!)
청계산에서 부는 상큼한 피톤치드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행복한 반, 즐거운 반(만 3세) 친구들이 고구마 밭에서 팔을 벌리고 바람을 느껴봐요!
5월 17일에 묘상실의 고구마 모종을 한결어린이집內 텃밭농장에 원장님과 관리자님께서 옮겨 심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설명 해 주셨어요! 우리가 뜨거운 물에 피부가 닿으면 화상을 입듯이
고구마 잎사귀와 줄기도 햇볕을 받은 뜨거운 비닐에 닿으면 화상을 입는데요.
멀칭(비닐)의 구멍에 고구마 줄기를 두마디쯤 비스듬하게 심어주고!
흙으로 살포시 눌러 덮은 후 물을 흠뻑 주어야 뿌리가 말라 죽지 않아요^^
음!~ 뿌리가 발달하여 내린 고구마 잎자루(줄기)를 이렇게 옮겨 심는구나..
설명해주시는 원장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친구들은 즐겁네요! ㅋㅋ
고구마 수확하러 고고~~ !! ^^
어느덧 시간이 지나 수확의 계절에 우리가 고구마를 수확하러 가는길이예요!
텃밭농장에서 고구마가 자라듯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우리 친구들의 성장발달도 느껴집니다^^
우와~ 세상에..!!! 이렇게 커다란 고구마가 땅속에서 자랐다니...!!
우리 한결어린이집 먹거리 텃밭농장에서도 이렇게 커다란 고구마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생태 친구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선생님께서 멀칭(비닐)을 걷어 주셨습니다.^^
흙속에 숨어있는 고구마를 캐기 위해 호미로 조심조심~!! 흙을 파 주었어요.
우와~!! 선생님~!! 이것보세요. 고구마가 쏘~옥 나왔어요.^^
"어디..!! 나도 한번 흙을 파볼까?"
"영차~ 고구마야~ 나와라"!!
고구마에는 여러가지 영양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탄수화물,칼슘,칼륨,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장과 위를 튼튼히하고 혈액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음주후 설사와 어린이 영양부족과 만성 소화불량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땅속의 보물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오 마이 갓!~~~~세상에 이럴수가 쌍둥이 큰 고구마를 캐다니 히힛^^
영차~ !! 영차~~!!
고구마를 캐자!
간식을 캐자!!
우와~~ 고구마가 보인다... 영차영차~~ 흙을 파헤치며... 살살 고구마를 꺼내요~
내가 캔 고구마 감정 좀 해 봐야지!
밤고구마인가?(그럼 낮고구마도 있나??) 아니면 물고구마인가?(그래 불고구마는 있을거야! 불고기도 있으니..)
이제 다됬다^^
고구마가 이뻐^^
고구마 발견..
우와~~ 고구마 크지요? 주렁 주렁 많이 열렸어요!
고구마가 줄줄이 사탕인걸..
히힛^^ 다 나왔다 그치! 친구야!!
뽑아내고..
내 얼굴만한 고구마^^
음~~호흡을 가다듬고 어영차! 뽑기만 하면 돼. 하나, 둘, 셋..
고구마를 수확한 우리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다구요^^
고사리 손에 고구마 감 잡았어!
고구마 수확이 한참이에요.
"선생님! 제꺼 진짜 커요^^"
땅속에서 나온 고구마는 햇볕을 받으며 젖은 몸을 일광욕 하고 있어요^^
우리도 고구마를 많이 캤어요!
돌아나오는길 "선생님! 여기도 고구마요~~~" 우리 **이 고구마 발견...
하나 남은 고구마도 수확해야겠어요^^ 힘내라 우리 **이^^
선생님께서 도와 주셔서 쑤~~욱 뽑았어요!
내것보단 친구것이 3배나 더크다!!
우리 친구들의 표정이~~~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왠! 장남감이 갖고싶다. 엄마한테 사달래야지 히힛^^
아~~~미니 포크레인이 등장했군요^^ 고구마 수확을 도와줄거에요!
그런데 두둑마다 고구마 수확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 두둑에는 고구마가 많이 없고 크기도 작고 왜그럴까요?
우리 친구들 왈! "햇빛과 물이 조금있어서 그래요!
씨를 조금 심어서 그래요! 3개 심어야하는데 2개만 심어서..."
ㅋㅋㅋ 어쩜 이리 기특하고 귀여운 생각들을 하는지...
와!~~처음보는 미니 굴삭기(굴착기)는 힘이 매우 세구나! 고구마를 단번에 캐요.
원장님과 관리자님께서 고구마를 주워내시죠! 고구마가 덩쿨채?? 굴러 온다. 히힛^^
한 삽에 한바구니^^
와~~ 포크레인 또 한 삽엔 고구마 한가마니?? 가마니도 가마니 나름이니까!
고구마가 통통하고 둥글 길쭉한 게 한결어린이들 간식으로 먹음직스러워요!
고구마 수확을 도와 주시느라 수고하신 담임 선생님과 조리사님, 관리자님께 감사드려요^^*
한결어린이들의 영양 간식 밤고구마^^ 농장 가마솥에 삶아 호호 불어가며 겨울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고구마의 효능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최근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구마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
1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 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1.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2.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할 정도. 칼로리를 생각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익혀 먹도록 하자.
3.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구마의 의학적 효능
◈ 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 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혈압을 낮춘다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를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 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
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 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병설보건대학 식품영양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 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 개 정도가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천도서: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
* 반디앤루니스 리뷰
고구마는 전분을 포함한 모든 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동시에 배변과 대사 그리고 미세혈관에 있는 모든 노폐물을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또한 칼슘의 손실을 방지하고 근육을 단단하게 하며 호르몬을 전환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저자가 창시한 ‘고구마 식사’를 따라하고 자연율례의 가르침대로 살아간다면 세상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 목차
프롤로그. 생사의 고비를 넘나든 진견진 선생의 인생 이야기
1장. 자연율례란 무엇인가?
2장. 음식을 탓하시오!
3장. 내 몸이 원하는 영양소 섭취법
4장. 나이보다 젊게 사는 법
5장. 간 보호와 간 치료
6장. 위장 보호와 위장 치료
7장. 암에 걸리는 원인은 따로 있다
8장. 잘못된 육아론
부록
자연율례에서 강조하는 생활원칙
자연율례에 따른 하루 세 끼 식단
각각의 신체기관이 활동하는 시간
* 저자 소개
태어날 때부터 몸이 허약했고 결혼 후 심장병, 간질환, 신장병, 위장질환, 요실금, 손발이 마비되는 증상을 앓았던 그녀는 어떻게 스스로를 치유했을까? 아니 오히려 더 건강해졌을까? 32살에 세 번째 아이를 낳고 머리가 하얗게 세었으며 중풍까지 걸렸던 그녀는 더 이상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구원하기로 결심했다. 그 후 동서양의 의학과 자연요법을 배우고 연구하여 마침내 ‘자연율례’를 깨달았다. 자연율례에서는 올바른 섭생과 생활습관을 중요시하며 고구마 식사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녀는 현재 대만에서 자연율례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새 삶을 선물했다.
* 역자 소개
우연찮은 기회에 ‘자연율례’를 접하게 된 후, 저자인 진견진 선생을 직접 찾아가 강의를 듣고 자연율례와 고구마 식사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에서 20년 넘게 근무했으며 현재는 SML(Self Managing Leadership), 리더십 팀워크,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