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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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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충전방 스크랩 여주효능[재배및노하우]
주그림자 추천 0 조회 41 12.04.07 08: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주"의 효능 


 

 

 

인슐린과 비타민C가 과일중에 가장많이 포함되여 있어서 당뇨환자나 고혈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약 3개월을 장기복용하면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이 썩고 눈이 잘 안보이는 분들도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는 보고도 인터넷에 나와 있으며 여주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 나와 있음. 특히 다른 치료약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기복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생물보다는 말린 것이 드시기에 편하며 환은 가지고 다니면서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과 변비 뇌졸중 동맥경화 콜레스테를 저하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정력증진에 효과가 좋아서 데이트전에 무즙처럼 갈아 마시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많이 포함 되어서 미용에도 좋으며 특히 여주의 비타민C는 삶아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씨앗은 무독하여 익기 보양의 효능이 있으며 병든 소고기를 먹고 중독을 일으켰을 때 갈아서 물에 타 복용하면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사람의 혈액병 변이형 검사를 위한 항원 재료에서 필수적인 약재로 쓰인다.

먹는 방법은 하루 약 400g 정도를 복용하며 생과는 그냥 고추장 찍어서 먹거나 고기볶음과 같이해서 먹고 쥬스로 먹고 합니다.

말린 것은 보리차 끓이듯이 한 주전자 물에 말린 것 큰 수저로 약 3-4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서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무 때나 하루에 3번정도 드시면 되는데체질에 따라서 처음에는 약간 설사를 할 수도 있으나 일시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처음에는 하루에 한잔, 두잔 이런식으로 점차 늘려 가면 됩니다.

여주씨앗 침종 및 모판에 씨앗 뿌리기

1차 : 500 * 4판 = 2,000 포기용

 

씨앗 위에 상토를 넣고 물을 충분히 주고 기다리면 싹 이 터 올라와 줄것이다.

 

 

 

2010년 4월 11일

올해 여주 재배를 위한 터 만들기

희망터 일부

 

농장의 최상부에 위치한 나눔터

이렇게 좋은 황토땅인데

밭 한가운데 질퍽하니 물이 ?아오른다...... 참으로 난감하다.

저큰 트랙터가 빠져서  지 몸보다 더큰 트랙터가 와서 빼주었다.

 

하늘정원터와 은혜터가 합쳐져 아주 큰 밭으로 변한 멋진 터 인데 이곳마저 중간부분에

트랙터가 빠져서 이번에는 포크레인을 불러서 빼낸 곳이다.

로타리를 쳐놓고 보니  밭 길이가 72 미터의 길이가 나온다...

이제 이골이 나눔농장에서 제일 큰 터가 된 셈이다.

 

여주 씨앗 2차  파종 500포기* 2 = 1,000 포기용

 

2010년 4월 17일  

몇년째 자가채종하여 종자를 파종하다보니 각종 잡종 여주가 다 생긴다.

분명 슈퍼여주라고 씨앗도 맨처음 열매를 수확하여 채종을 해도 몸은 슈퍼여주인데

마음은 토종여주가 되어 나온다.

 

그래서 올해는 보조사업도 받았겠다.

여주씨앗 2봉지를 일본으로부터 공수받았다.

일본산 슈퍼그린여주

1리터 한봉지에 @150,000 원  -  2봉지 구입

 

한봉지를 터서 갯수 확인  -- 2,363개

 

 

2010년 4월 18일

1차로 설치한 모판에서 발아한 씨앗을 뽑아서 25구  트레이에 옮김 

싹이 예상데로 잘 터주지않아 아쉬운데로 200포기 가식 완료함 

주문 해놓은 철재 파이프가 도착하여 시험으로 한개 박아보니 미니 하우스다....

 

작업을 하기전에 이미 각 터마다 설계도를 그려 놓았기에  일이 바로 진행 될 수 있었다

하우스 폭 3.1 m   ,  이랑 1.2 m   파이프 간격 3m

이곳 하늘정원터에는 긴이랑 5개, 짧은이랑 2개가 생긴다.

마음만 급하지 혼자서 말뚝 박을라, 줄 늘어뜨릴라, 철재 나를 라 .............

오후기 되니 왠 비가 또오냐!!!!....

혼자 하는 일이라 작업의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5월 이전에  하우스 총 길이 1,000미터를 만들어야 한다 

 

 

2010년 4월 22일

 

모판을 뒤져 뿌리와 싹이 튼것을 골라 25구 연결트레이판에 가식을 했다.

올해 3,000평에 여주모종이 6,300주 정도 필요하리라 보는데 

오늘 가식한 모종량이 650포기 (앞쪽의 모판은 지난 18일날 가식한것) 합계 : 900포기 가식함 

6,300 포기를 어느세월에 다 가식을 하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 많은양의 모판을 비닐하우스 내에 펼쳐놓을 공간이 부족할듯하다.

 

20미터 비닐 하우스 한줄 *4개의 연결트레이판 =100개  * 50줄 = 5,000포기 

여주모종 6,300포기를 이 하우스에 늘어 놓으면 한줄 꽉차고 4발짝을 더 깔아야 하는디....

고추모종이며, 야콘모종, 여러가지 호박종류 등등............

비닐하우스안에 각종모종들이 포화상태가 될 듯하다.

 

2010년 4월 24일

여주 재배를 위한 시설을 준비에 바쁜 나날이다.

미리 설계도와  계획서를 만들어 놓았기에  로타리를 치고  철재 나르고  땅에 말뚝만 박으면 절반은 끝난셈이다.

아래터는 나눔농장의 맨 윗터인 나눔터 이다.

 

파이프 길이 : 7미터 , 이랑 폭 3.1미터 

아담한 싸이즈의 하우스가 될것이다.

 

2010년 4월 25일

 철재간격 3 미터, 높이는 190cm  손을 뻗으면 다을 정도로 해서

수확시 힘들게 사다리 타구 올라갈 일 없도록 준비 

철재 가로장은 천정에만 설치를 하고 양쪽 가로장은 씨씨론 끈으로 단단히 묶어서

철재를 보호 할 예정이다.

아래터는 비닐 하우스 고추밭 옆에 위치한  "하늘정원터 "

 

2010년 5월 2일

거름 나르기

20kg용 포대거름은 철재 5칸에 한포대씩

20kg용 유박 5-1-1 은 25칸에 한포대씩

15kg용 광어유박 4-2-1 은 25칸에 한포대씩

나눔터 : 포대거름 60포대, 유박 10포대, 광어유박 10포대, 규산질 6포대

하늘정원터 : 포대거름 50포대, 유박 10포대, 광어유박 10포대, 규산질 6포대

고인톨터 : 포대거름 40포대, 유박 6포대, 광어유박 6포대, 규산질 6포대

玉터에는 현재 감자가 한창 자라고 있기에 감자 수확 후 6월 중순에 설치 예정이다.

 

하늘정원터 거름뿌리기

거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규산질비료는 토양 전면에 살포하지만

퇴비는 철재 가까이 집중적으로 시비한다.

그리고 밭 이랑은 관리기를 이용하여 배수로 및 이랑을 만든다.

 

 5월 2일 현재

- 여주 모종 생산량은  : 자가채종분 1,000포기

- 종자 구입분  : 3,000 포기  계 4,000포기 육묘중에 있다.

 

2010년 5월 8일

이곳은 올해 여주재배를 할 고인돌 터 이다.

이른 아침부터 바닥에 줄 띄우고 철재 박고 천정 가로장  한줄 데고나니

한나절이 다 되었다.

엇그제만 해도 눈보라 비바람치던 날 이었는데

이제는 한낮에는  덥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추위에는 약해도 왠만한 더위는 더위로 느끼지 못하는 특이 체질이라서

요즘 날씨는 일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거름 시비

포대거름 50포대- 5칸에 1포대씩

유박거름  5포대 - 25칸에 한포대씩

장보고 유박 5포대 - 25칸에 한포대씩

규산질비료  5포대 - 투랙터로 로타리 칠때 전면 시비함 

일에 몰입하다보면 사진찍는 일까지 잊어버린다.

다행히 옆지기가 한 컷 찍어준다고 웃으라 한다.

지금 이 렇게 힘들게 일허고 있는데 웃음이 나오나!!!!!

 

아마도 웃음이 절로 나올 날이..............  올 여름쯤

풍성한 수확이 있은 후에는 큰 웃음으로 답해 줄꺼야!

오후에는 관리기를 이용하여 이랑을 만들고 관수호스 깔고 바닥멀칭비닐을 피복하다가

해가 저물어 버렸다.

오늘은 어버이 날.............

울 엄니 따듯한 밥한끄니 대접 못하는 불효자는 이렇게  눈코뜰새 없이 바쁘요

전화로만 안부를 전하고나니  정말이지 씁쓸한 저녁이다.

장모님 모시고 영광읍내에 나가

장모님 좋아하는 자장면 한그릇 대접하고 하루를 마무리 햇다.

 

2010년 5월 9일

이곳은 하늘정원터와 은혜터를 합뺌이한  하늘정원터 이다.

고인돌터의 바닥멀칭비닐 피복을 마치고 오늘은 이곳터를 여주 정식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관수시설을 하며 긴 철재를 박아서 관수시설 고정과  나중에 철재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동시에 하기위해서 큰 망치로 사정없이 팩을 박았다.

 

관수호스를 깔면서.....

하우스 길이가 긴 이랑은 69미터 ~ 짧은 이랑은 54미터

 

악어밸브를 달아서 구간구간 여주에게 직접 영양공급을 담당 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하늘정원터의

관수시설과 바닥멀칭비닐을 피복하였다.

내일은 비가 오지않으면 나눔터의  여주시설을 설치하며

비가 내린다면 하늘정원터, 고인돌터의 여주 정식이 이루어 질 것이다. 

 

 

모종현황

자가채종분 여주 : 1,100포기

종자 구입분 여주 : 3700포기  계 : 4,800 포기 완성함

 
2010년 5월 10일

이곳은  여주재배를 위한 시설을 만들고 있는 나눔터 이다.

나눔농장 터중에 가장 긴 터로 길이가 대략 80미터가 넘는 거리로 한참을 걸어야만 그 끝이 보인다.

오늘은 전주에서 창식형님이 오셔서 일을 도와 주셨다.

내가 철골에 가로장을 연결하는동안 포대거름 50포대, 유박 12포대, 광어유박 8포대를  순식간에 뿌려주셔서

일에 속도도가 붙었다.

오늘 하루동안 이랑만드는 일까지 하면 해떨어 질 참이라서

완전한 이랑은 만들지 않고 혹시 비가내리면 물 흘러내릴 만큼만 고랑을 내놓는것으로 하루일과를 마쳤다

 

관리기가 앞으로 가는거여 뒷거름치는거여!!!

이랑 만들때 관리기 손잡이를 180도 회전해서 전진하면 될 것을 뒷거름질 치는 이유는

뒤쪽으로도 경사, 좌측도 경사지라서  뒷거름질이 편안하고 반듯하게 골이 형성되어서

조금은 힘들지만 뒷거름질로 다닌다.

온종일 도와주신 창식형님께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 할지....

 

약간은 구불꾸불 거려서 술한잔 걸치고 이랑을 만드냐!  하겠지만

초벌 이랑은 이래도 두벌째는 왠만하면 반듯해 진다.

 

오늘 작업은  밭에 물이 나오는 수렁땅의 농사짓기 옹삭스런 곳의 철재를 옮겨박느라고

오전시간을 많이 소비하여 여기까지 작업을 마무리 했다.

 

 

아래 사진은

나눔농장 하늘정원터로 이제 여주정식하고 철골에 오이망을 치면 여주농사 절반은 한셈이다. 

 2010년 5월 15일

그동안 육묘해놓은 여주모종을 본밭에 정식을 했다.

여주 재배지

나눔농장 - 하늘정원터

모종지주 - 230개 * 한칸당 7포기씩 정식 =  1600포기 정식

재배품종 - 일본산 슈퍼그린 여주

 

 

 

 일일히 손으로 물 줄 필요없이

펌프만 가동하면 자동으로 관수를 할 수가 있다 

 

 

여주 재배지

나눔농장 - 고인돌터

모종지주 - 126개 * 한칸당 7포기씩 정식 =  900포기 정식

재배품종 - 일본산 슈퍼그린 여주

 

 

여주 재배지

나눔농장 - 하늘정원터

가로구간 모종지주 - 152개 * 한칸당 7포기씩 정식 =  1000포기 정식

 재배품종 - 자가 채종한 슈퍼그린여주

 

여주 재배지

나눔농장 - 하늘정원터

세로구간 모종지주 - 36개 * 한칸당 7포기씩 정식 =  250포기 정식

 재배품종 - 일본산  슈퍼그린 여주

 

 여주 정식수량

일본산 슈퍼그린여주 : 2,750포기

자가채종용 슈퍼여주 : 1,000포기

총 3,750포기 정식 완료

 

 2010년 5월29일 토요일

 

여주가 본밭에 뿌리를 내리고

이제 제몸 지탱해 줄 유인줄을 기다리며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손을 뻗고 있다. 

 

이렇게 연약해 보이는, 작고 보잘것 없는 생명 같지만

땅심받고 하늘기운 받아 유인망 가득 제 살을 붙이고 서로 경쟁하듯

커다란 열매를 매달아 나에게 웃음꽃을 선물해 줄 날이 .....

두달 후..............

생각만으로도 소중한 나의 작물들이다.

아프지 말고, 어떠한 곤충이 침범 하더라도 너의 그 고유의 향기로 물리쳐 주기를 바란다.

 

경비 아껴보려고

가로장을 하우스파이프로 하지못하고 씨씨론끈으로 묶어주었다

이 끈은 절대로 늘어나지않으니 파이프끼리 고정만 시켜주면 가로장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수 있다.

 

아무리 좌우로 움직여 보려해도 꿈쩍도 하지않는다

양쪽끝에 고정말뚝을 박아두고 묶어두면 된다.

 

하늘정원터

오이망 설치 중

파이프 몇개가 여유있기에 처음 시작부분과 끝부분은 양쪽 가로장을 설치했다.

 

 

이제 하늘을 향해

진 녹색의 터널이 될 날을 기대해 본다.

 

고인돌터

유인그물망 설치 완료

 

밭 정리만하고 배수로 정비 

서너번의 영양괸수를 해주면서  장마철이 접어들면

이곳 또한 진녹색의 보물터가 될 것이다.

자투리 땅에는 단호박 (달타령)을 정식해 두었다- 50포기  

 

 

 2010년 6월 13일

고인돌터의 여주생육상황

이제 본격격인 땅기운을 받아서 서서히 꿈틀대는 여주모종

이 시기의 재배 포인트(6월 둘째 주)

1. 본포기와 같이 성장한 잡초 반드시 제거

2. 유인그물을 잘 기어 오를 수 있도록  땅바닥에 기어 다니는 본줄기 그물망으로 유도

3. 적심 준비 : 본 줄기 10~12마디까지 자라면 본줄기 적심, 곁 가지도 모두 적심실시

4. 우기직전(6/20일 전후) 영양제 관수 및 추비(유박) - 우기에 성장속도 빠름

5. 우기대비 배수로 정비

 

헛골의 잡초는 제거해도되고 않해도 되고....

7월 중순이면 이 하우스 전체로 여주 터널이 형성 됨으로 ........

 

 

하늘정원터의 여주 생육상황

 

적심 시기가 임박했다.

 

 

지난 6월 6일 파종한 여주

25구 연결트레이에 가식 실시(300주)

이 여주는 玉터 감자밭의 감자를 수확하고 정식 할 모종이다.

정식 예정일 : 6월 26일

 

 

2010년 6월 20일

밭 잔체가 싱그러움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물망에 앞다투어 뻗어 올라가는 중이나

높이 1m 내외에서 적심실시

 

본 줄기가 파이프 옆 라인을 통과하면 과감하게 적심을 실시

아들덩쿨을 키우기 위하여 ........

농장 최상부에 위치한 나눔터의 여주터널

생육이 약간은 부진하고 죽은포기도 좀 보이고, 진딧물 피해입은 모종도 몇포기 보인다.

산중턱에 있으니 날마다 관리할 수 없으니, 다른터의 작물보다 좀 소홀해 질 수밖에...

지난번에 올림망 설치를 다 한줄 알았는데 높은곳에 한줄씩 치는 걸 잊고 있었다.

오이망 설치 4동실시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여주모종 포기에 잡초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잡초제거

올림그물에 올라기지못하고 밭 이랑을 기어다니는 줄기 올림망으로 유인

본 줄기 적심 실시

인건비 : 동네 할메 세분이 오셔서 하루종일 일하심 

         \100,000  지급

 

고인돌터 관수실시 

막걸리 발효액 : 20리터 한통

깻묵액비 : 10리터 혼합 관수실시   

 

2010년 6월 27일

지난 6월 20일 감자 수확을 마친 나눔농장 玉터 노지에

로타리를 치고 여주재배를 위한 시설을 마치고 여주 정식에 들어갔다.

 

6월 20일 감자수확 완료

6월 23일 로타리치기(트랙터 이용)

6월 26일 여주시설 준비

          -  투입퇴비량 : 장보고유박 3포대, 유박 1포대, 깻묵거름 120kg

          - 이랑만들기 : 관리기이용

          -  관수시설 준비

          - 검정 바닥멀칭비닐 피복 

      일단 여주정식이 급하니 정식부터 하고 가로장 설치와 유인망은  다음주에 설치 할 예정이다. 

 

 

여주모종은 6월 5일 씨앗을 침종하여 기르기 시작한 자가채종용  슈퍼여주 종이다.

 

다른 포장의 여주정식거리는 40cm 간격이나

이곳 玉터에 정식하는 여주는 정식거리 60cm이다.

 

여주씨앗이 부족하여 마지막으로 만들어낸 모종이 450 주 밖에 없음으로

450 주를 (3미터짜리)90칸을 나누니 한칸에 5주를 심으면 딱 떨어지는 양이다. 

그리고 빈땅에 동아호박, 수세미, 흑토마토 몇포기 정식을 마쳤다.

 

옥터 여주정식을 마쳤다.

장마철 이라 하지만 마른장마인듯 비가 오지않아 무사히 정식까지는 햇지만

비가 와야 할때 오지않으니 올 농사가 어찌될지 ......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흠뻑 물을 넣어주었다.

덕동할메가 정식을 해 주셔서 편안히 정식을 마무리 했다.

양쪽 비닐하우스 밖에는 장모님께서 속청서리태  반되남짓 파종을 마쳤다.

 

 

고인돌터 여주밭 풍경

여기저기 노오란 꽃들이 하나 둘 생겨나는 모습니다.

앙증맞게 피어 난 여주꽃(숯꽃)

 

여주열매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암꽃에서 피어 난 여주열매

수정이 잘 되어 실한 열매를 달아야 할텐데...

암꽃은 최대한 제 얼굴을 밖으로 내밀 고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옆에서 바라본 암꽃과 열매

 

하늘정원터 여주밭 풍경

줄기가 이제 어깨선을 넘어가고 있다.

헛골이 온통 풀밭으로 변했지만 게의치 않는다.

잡초가 잘 자라는 땅이라야 살아있는 땅이 아니겠는가!

여주 넝쿨이 터널을 이루고 나면 저 잡초 세력이 무력화되어

단 합번의 예초기작업으로 풀을 이겨낼 수 있으니 퇴비화가 될 것이다. 

 

적심을 하였으니 이제 아들, 손자덩쿨의 활약을 기대하여본다,

 

2010년 7월 4일

지난주에 정식을 마친 玉터 여주밭의 여주가

태어나서 첫 비를 맞고 있다

 

정식 일주일만에 이렇게 땅심을 받아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갈 유인시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슬비도 아니고 가랑비도 아니고

장마비는 더욱 아니고.....................

괜히 하루 일만 못하게 된 셈이다.

철재 시설에 가로장을 설치하고 유인그물을 쳐야 하는데

내리는 비를 어찌할 방법이 없다.

 

2010년 7월 3일

고인돌터내의  잡초를 예초기로 밀어 버리니 깔끔해지는 했으나

상대는 그 생명력이 강하다는 바랭이풀이다

바랭이라는  풀 이놈은 참 고약한 놈이다.

예초기로 잘라주기를, 손으로 뽑아 주기를 기다리는 얄미운 놈이다.

베어주면 더욱 세력이 강하게 뻗어나가고 씨앗도 더 많이 맺는 싸가지 없는 풀 이지만

일단 이 세력을 잠시 잠재우기 위하여 예초작업을 한 후  7월 중순이면

이 하우스는 햇볕 한점 들지않는 여주 넝쿨로 뒤덮힐 것이기에

하우수 속 풀들은 감옥에 갖힌 셈이다...

이 놈들 느그들 잘 걸렸다......ㅎㅎㅎ  

 처삼촌 벌초하듯 듬성듬성 자랐지만

쪼메만 있어봐봐 ...... 햇볕 고마운 줄 알것이다.

 

하늘정원터 밭 두렁도 깨끗하게 밀어 버렸다.

 친환경 농사는 풀도 함께 공생을 해야 한다. 즉 생태 환경에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가급적 침해해서는 않되거니와 저 풀속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여러가지 곤충들의

놀이터를 인위적으로 변경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지만

농장 전체가 나간집구석 처럼  여기저기 잡초 투성이라서

남부끄러움을 조금이나마 면하고저, 친환경 농사짓는다더니 너무 게으른 농사꾼이라

욕먹기 딱 좋은 환경이기에 밭 두렁만 최소한으로 예초작업을 했다.

팁: 친환경농사 지으면 밭두렁도 함부로 태우면 않된다.

     해충 박멸을 위해 논두렁 밭두렁 태우다가 아름다운 산야가 잿더미가 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밭두렁에 해충도 있지만 익충도 함께 겨을을 나기 때문이다.  

 

 

고인돌터 여주밭 전경

끝이 보일락 말락 ---70미터

 고인돌터는 지난주 부터 이렇게 열매를 맷기 시작했는데

하늘정원터는  같은 날 정식했음에도 첫 열매가 일주일 가량 늦게 달리기 시작했다.

이유는 고인돌터는 지난 가뭄에 관수(막걸리 한말, 깻묵액비 반말)로 인하여

생육 환경이 조 더 좋았나 보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올라갈 기세이다.

앞으로 2주 후면 여주열매가  터널 가득 주렁주렁 열매맺을 것이다.

나눔터  여주밭은 농장 최 상부에 위치해 있기에

시간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이곳 하늘정원터와 같은 상황일게다.  

 

2010년 7월 11일

연 틀 비가내려 농사일은 비닐 하우스내에서나 할 수 있어서

玉터의 노지여주 올림망 설치가 미루어지고있다.

가로장 파이프만 옮겨놓고 설치를 못하고 있다.

헛고랑에 파종한 검정서리태도 비맞고 나니 쑥쑥 자라주고 있는데

과연 여주가 이 시설을 통채로 감싸올라간 후  햇볕을 모조리 빼앗아 간 후에는

콩이 온전히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고인돌터 여주 시설

 

예초기로 풀을 쓰러뜨렷지만

언제 풀을 베었냐는 듯 나를 놀리고 있다.

바랭이풀이 온통 점령을 하여

멀리서 보면 잔디밭을 연상케 한다.

곳곳에서 발견된 여주열매가  수확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주는 참 이상한 습성이 있다.

속설에 의하면 뱀을 한마리 보면 그 주위에 또다른 뱀이 있다는 이야기.

여주 또한 한개의 열매를 찾으면 반드시 그 주위에 또다른 열매 하나가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이건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100개를 수확하면 96개는 바로 옆 주위에 또다른 열매 한개를 찾을 수 있다.

 

고인돌 터에서 수확한 여주 첫 열매 20kg

수확 시기가 약간 늦어진것은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약간 노란빛을 띈다.

 

하늘정원터 여주 밭

고인돌터와 같은 상황으로 몇일을 비맞고나니  여주 줄기가 빽빽하게 들어차고 있다.  

하늘정원터에서 첫수확한 여주열매 10kg

이 열매 10kg을 수확하기위해  모종근처 바닥을 삳삳히 뒤지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오후에 비맞아가며 수확한 열매가 10kg이라니...

이건 인건비도 안나오는 너무나 억울 한 일이다.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가공을 기다리고 있다.

여주 첫 수확의 기쁨보다 나를 슬프게 하고 열받게 하고 기운빠지게 하는 것은

고인돌터, 하늘정원터의 여주는 분명 슈퍼여주 - 자가채종을 하지않은 종묘사의 정품종자를 구입하여

모종을 내고 키웠는데 열매를 수확하려보니 이렇게 옹삭스럽게 열매가 작다.

이 작은 열매를 어느세월에 수확하여 가공을 하지,

슈퍼여주의 몸무게는 하나에 300g에 육박하는데 이 여주는 커봐야 50그램

토종여주 종자를 슈퍼여주라고 판매한 판매자의 책임인지, 종묘사의 책임인지

묻고 ?져봐야 할 대목이다.

슈퍼여주를 심은 이유는 3,000평의 밭에 수확이 일시에 이루어 지면 큰 여주는 수확하기도 편할 뿐더러

가공(썰어서 말리는 일)하는 일도 쉬운데..... 나보고 어쩌란 말인지....

 

농장 꼭대기에 있어서 자주 가보지 못하는 나눔터 여주밭 풍경

이곳의 1,000 포기정도는 내가 작년에 씨앗을 자가채종 한 슈퍼여주 임으로

열매 크기를 비교 할 수 있을 것이다.

몇일 늦게 파종했다고, 쥔장의 손길이 조금 소홀 했다고 지금은 열매는맺히지 않았지만

꽃들이 피어있는 것으로 보아 다음주에는 일부 수확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약간은 줄기가 덜 찬 상태로 헐렁하다.

 

 

잡초제거되 되지않아 풀천지 그대로인 나눔터 여주밭이다.

아랫밭에서 어렵게 30kg의 여주를 수확 하느라 이렇게 해 진 뒤에야 사진을찍을 수 있었다.

 

 

작년에 재배 한 슈퍼여주와 토종 여주를 비교해 보니

천불이 난다................

 09년 수확하여 가공한 슈퍼여주

 

좌측이 슈퍼여주 우?끝에 있는 토종여주

크기 차이가 5배 이상이다.

 

이 여주를 칼로 썰어내기가 쉽지않다.

잘못하면 손 베인다. 너무 작아서....

올해 여주 썰기는 칼 대신 농산물 슬라이스 기계를 구입하여 썰어낼 예정이다.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이제 본격적인 여주 수확이 이루어 질 듯 하다.

여주첫 수확은  하우스 하부에서 서서히 열매가 맺혀 올라감으로 쭈그리고 앉아서

여주잎 속에 숨어있는 여주찾아 헤메였다.

처음에는 잘 안보였다가도 뒤돌아서서보면 또 보이고......

고인돌터 여주수확 : 200 kg

하늘정원터 여주수확 : 160kg

고인돌터 보다  두배의 넓은 규모 하늘정원터의 수확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유:

1.   6월 가뭄기에 고인돌터 여주는 한번 막걸리발효액 한말을 먹었고 하늘정원터 여주는 안먹었고,

2.  고인돌터 여주는 본줄기 1미터 내외때 적심을 했고 하늘정원터는 그대로 방치했고,

    아마도 적심의 효과가 조기에 많은 열매로 이어지는듯 하다. 

고인돌터 풀섶을 헤치며 바깟이랑의 여주찾기에 정신 팔려있다가

탐스런 여주를 무심코 잡아당기는 순간 여주밑에 뭔가 물컹한 느낌...................

독사가 또아리를 바짝틀고 꼬리를 치며 반갑게 맞아 주는데...............

반갑긴 개불이나, 순간 나도모르게 장화발로 밟기를 서너차례

밭 고랑이라 물이 좀 차있기는 하지만  일단 기선제압은 했는데  손으로 잠아 낼  용기는 없고

밭 끝에 대나무 작대기를 가져와 물속을 아무리 헤집어도 이놈 뱀은 온데간데 없고....

살려두는게 아닌데..... 살려두는게 아닌데.... 아쉽다.

7년간 농장에서 일하면서 뱀이라고는 처음 봤는데....

등골이 오싹하여 하우스 사이 풀섶해치며 여주수확은 더이상 못하겠다.

오늘 여주수확 하고니면  잡초를 또한번 밀어 줘야지

이놈 뱀이 또 어딘가에 숨어서 나를 노려보면 어쩔껴!!!

 

2010년 7월 18일 일요일  

잡초 사이 어딘가에 그 무엇이있을지 모른다는 ,........

 

오전내내

잡초와의 한판승부를 펼쳤다.

휘발유 세번 급유, 예초기 날 3개 교체를 하고나서야 잡초재거작업을 마무리했다.

옥터 밭두둑,  어울림터 밭두둑, 고인돌터 여주밭, 하늘정원터 여주밭, 梅香터 고추밭두둑, 희망터 콩밭두둑,

나눔터 여주밭 ....................

잡초를 깍아주니 시원하게 뚤린 터널안이 보기좋다.

하우스 꼭대기까지 여주넝쿨이 올라와 막 교차를 시도 하고 있는데

교차 못하게 적심을 한번 더 해주어야 하는데

정말 바쁘다...................

 

고인돌터, 하늘정원터의 여주모양이  이 모양이다.

어제 따냈는데 또 따주라고......

 

여주의 수확 시기는 알맞게 익었을때!!!!!! 그때가 언젠데,.................

언제가 가장 알맞게 익었다고 해야 하나!

나만의 여주 수확을 가늠하는 기준은  여주 몸이 최대한 부풀었다고 판단 될 때인데

아래 사진의 맨 앞에것 처럼 외부 돌기가 굵직하고 최대한 부풀어 있다,

맨 앞에것은 수확해야 하고, 뒤에 보이는 건 크기는 비슷 하지만 외부 돌기가 촘촘히 있어 아직

부풀어있지 않기에 몇일 더 있다가 수확을 해야 한다.

여주는 몸집이 커지면서 익으니까 뒤에것은 수확시기가 되면 좀더 커질 것이다.

또한 요즘 시기가 여주열매에 노린제 피해가 많기에

노린제에게 당한 여주 열매는 곧게 뻗지못하고 기형적으로 자라기에

기형적으로 자란 열매는 좀 덜 익었어도 수확해야 다음 열매에 더 많은 영양분이 공급 될 것이다.  

 

여주를 수확하는것 못잖게 힘든 작업이 칼로 썰어서 말리는 과정이다.

어제 수확한 여주 360kg을 일일히 썰었다면 어젯밤 잠못자고 새벽까지 썰어야 했을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여주재배 면적이 10배 3,000 평 이기에 손으로 썬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는 양이다.

 슬라이스 기계를 구입하여 나와,옆지기, 장모님 셋이서 힘들게 썰어내는 일을

기계가 단 1시간도 채 걸리지않는 시간에 썰어냈다.

그리고 곧바로  건조기에 넣어 가장 깨끗한 상태로 말린다.

온도를 높이지 않고 최대한 저온에서 20시간 동안 말렸다.

 

건조기 채반에서 완전히 말려낸 여주

색깔이 왜 이모양으로 녹색기운이 없냐고,

일시에 쪄낸 것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토종 여주는 녹색기운이 있다가 수확 시기가 되면 하얗게 변하여 말려내면 이렇게 하얗습니다.

 

 

 

오후에 첫 수확한 나눔터의 슈퍼여주 80kg

이 여주는 작년에 자가채종한 슈퍼그린여주 이다.

원래 첫 열매는 그냥 늙혀서 내년도 종자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옆지기가 수확을 도와 준다고 나 몰래 산 꼭데기 밭에가서 다 따놓고선

시세 등등하게 하는말..... 경운기 가지고 올라와~~~~  띵`~~~~~~~

어제 밭 두자리를 나 혼자 온종일 따냈는데....

꼭데기 밭에 올라가 한시간 만에 크든 작든 여주 열매만 보면 다 다냈다.

위에 설명 했듯이 겉 표면에 돌기가 크고 퉁퉁 부어 오른 것 따야 하는데....... 이게뭐야!!!

괜한 짓 했다고 핀잔을 하자나 ..... 다음에 안도와주면 어째!!!!

일일히 하나하나 설명과, 다음 부터는 물어 봐서해~~~~~

속에서는 천불이 나는디.............................    참아야제

 

종자 구입한 것과 내가 자가채종 한 것 종자 섞이지 말라고

내가 채종한 여주는 산 꼭대기 밭에 격리해서 키우고 있는데

슈퍼여주하고 토종 여주는 크기부터 남다르다.

이것이 도데체 몇배야.......

 

슈퍼여주는 보통이 30cm가 넘는다.

요것은 35cm 크기가 토종 여주의 4배가 넘는다

35cm이면 중형 여주쯤 된다.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썰기한판

이번에 구입한 슬라이스 기계

비용  :  슬라이스 기계 1대 1,200,000 원

어제는 토종 여주라서 투입구에  마구 부어넣었더니 손으로 썰었던 그 모양이 나오지 않았지만

오늘은 길이가 긴 만큼 손으로 하나씩 넣어 보았다.

 

끝부분 까지 손으로 밀어 넣을 수가 없기에 손으로 썰었을때 전부 둥근 모양이나

약간은 옆으로 썰었다는 느낌의 모양도 볼 수 있다.

 

건조기 용량이 480kg을 한꺼번에 건조시킬 수 있는 용량이나

오늘 옆지기가  사고를 쳐놓았기에 80kg 이라도 건조를 해놓아야 하기에

채반에 엉성하게 넣었다

건조기 1회 가동시 전기요금이 2만원 정도 나오는데.....  이건 너무 비싼 여주네,

슈퍼여주와 토종 여주의 가장 큰 다른점은 바로 아래 사진처럼  

슈퍼여주는 씨앗 부분 형성이 토종여주에 비해 떨어진다.

그래서 건조후에는 슈퍼여주와 토종여주의  무게가 토종이 작음에도 몸무게는 더 나간다.

또한  슈퍼여주에 비해 씨앗부분 숙기가 더된 토종 여주에는 씨앗 자체에 함유된 공역리놀렌산 함량이  월등히 높다.

공역 리놀렌산은 흔히 말하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요즘 다이어트 식품에 첨가되는

홍화씨유에 견줄만 한  귀중한 성분이다.   

 

이제 여주는 썰어서 건조되는 과정까지 왔는데

다음주에는 가마솥에 덕어내어  茶로 마시는 단계와 포장하여 상품화 단계만을 남겨 둔 상태이다.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꿈의 다이어트 茶,

성인병 특히 당뇨병의 혈당수치를 낮추는 茶

고지혈증, 중성지방 감소시키는 茶 

 

 시간나면 저와 茶  한잔 하실래요 ???

 

 

고야는 1년생 장점과식물로, 중국에서 인도에 걸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가 되고 있습니다.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을 「트르레이시」라고 해, 혼슈에서는 독특한 쓴 맛으로부터 「여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오키나와에서는 「고야」라고 불려 옛부터 향토 요리의 식재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고야는, 재배되고 있는 산지에 의해 품종이 달라 지고 있고, 과실도 대소 여러가지, 흰색 녹색으로부터 황녹색·짙은 녹색등 여러가지 색, 형상도 표면이 가늘게 날카로워진 것으로부터 매끄럽고 굵은 것, 다수의 코브장의 돌기가 있는 것등이 있어, 종류에 의해서 맛도 성분의 함유량도 다릅니다.큐슈산은 홀쪽해서 쓴 맛이 강하고, 오키나와산은 두께로 굵게 쓴 맛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볶아 먹는 것 외에 과실을 건조시키고 차라고 해도 마셔지고 있습니다.


■고야(여주)의 효과

혈당치·혈압·혈중 지방 저하!
고야에는 인슐린 유사 물질(펩티드 P)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그 때문에, 혈당치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 최근의 연구로 밝혀져 오고 있어 식물 인슐린(p-인슐린)등이라고 하는 불리는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또, 쓴 맛 성분인 체란틴과 모모르데신.체란틴은, 취장의 란게르한스β세포에 움직임 인슐린의 분비를 재촉해, 모모르데신은, 혈당치나 혈압을 내리는 작용, 식욕을 증진 하는 기능이나 정장 작용이 있는 일도 알아 왔습니다.

고야의 종안에 많이 포함되는 공역리놀산지방 연소를 재촉하기 위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모모르데신, 체란틴은 혈당치 뿐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등의 혈중 지방의 저하에는 수용성 식물 섬유가 효과적입니다만, 고야에는 그것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다른 야채나 과일 등에 비교해 2~5배 포함하고 있고, 가열에 의해도 거의 망가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비타민 C나, 녹색의 고야에 포함되는 카로틴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므로, 여름 탐 방지가 되겠지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야(여주)의 성분

체란틴, 카로틴,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비타민 C,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공역리놀산, 식물 섬유, 모모르데시틴

※고야에 포함되는 주된 성분과 그 효능
주된 성분 주된 효능
단백질 혈당 강하 작용, 종양·암의 억제 작용, 진통작용, 활성 산소의 억제 작용
비타민 C 피로 회복, 여름 탐 방지
카로틴 암의 예방, 안정피로등의 쾌유, 눈의 건강 유지
모모르데시틴등 혈당 강하 작용
그 외 혈압 저하, 건위 작용, 정장 작용, 피부의 노화 방지, 콜레스테롤치의 강하 작용, 감기의 예방, 변비 등


 

■고야(여주) 효능 

고혈압: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지혈증 혈중 지방의 저하에 효과적인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합니다.
당뇨병 쓴 맛 성분의 모모르데신은 혈당치나 혈압을 내립니다.
비만·다이어트 공역리놀산에는, 지방 연소를 재촉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고아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공역리놀산이란?

공역 리놀산은, 지방의 대사만을 촉진해, 근육을 떨어뜨리지 않고 다이어트 할 수 있으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것 외에 암의 예방이나 진행, 동맥 경화(혈관의 노화)의 억제에도 도움이 되므로, 신병, 심근경색, 망막증등의, 당뇨병의 합병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010년 7월 31일

지난주에 수확 후 꼭 일주일을 기다려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여주

아래 터는 - 나눔농장 하늘정원터

 

이 긴 터널 이랑사래에서 얼마나 수확이 될까!!!!

25kg용 포대에 4~5개씩 가득찼다.

오늘 이 하늘정원터의  수확량이 600kg 정도

일주일만에 수확이 이루어 지다보니 지난주에 미쳐 발견하지 못하여 익어버린 여주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효소를 담으면 좋은데, 설탕 값도 만만찮고 항아리도 부족하고.....

누군가 농장에 오시는 님들께는 이 익어버린 여주는 선물용으로 거져 드리는 품목이다.

 

 

2010년 8월 1일

40kg용 벼 포대에 하나가득담으면 25kg이다.

주렁주렁 어느것을 먼저 따야 할찌 .... 손 가는데로 마음 가는데로....   따다 담는일이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흠뻑 젖어버린 옷에서 땀내음 대신 단내가 난다.

 

여주터널을 삳삳히 뒤져 단 한개라도 보이기만 하면 따낸다.

금방 보고 3초만 지나면 그 자리가 생각나지 않을만큼 정신없이 작업을 해야 한다.

3천평의 여주를 하룻만에 수확 하려니 이른 아침부터 해 넘어가 어둠이 내릴 때 까지  작업은 계속 되고

어제 다 수확 못한 여주 서너이랑 더 수확을 하고나서야 여주수확을 마?다.

이번주 수확량도 1,000kg 이상이다.

 

 

오전내내 수확된 여주 세척과 썰기작업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 과정이 진행 중이다.

토요일 아침 1차,  일요일 오후 2차, 월요일 저녁3차, 수요일 아침 4차로 한번에 350 kg씩 넣어야 

이번주에 수확한 여주를 모두 건조시킬 수 있는 분량이다. 

저녁 늦게서야 뒤늦은  지난주에 건조된 건여주를  덖어내는 일을 할 수 있었다.

여주 덖는 일을 몇년째 하고 있으나 여주 재배의 모든 과정 중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고 여주차의 깊은 맛을 결정하는 주요한 순간이기에 신중함과

손의 느낌, 볶아지는 냄새, 땀방울이 솥단지에 떨어져 굴러가는 온도까지 감지해가며

모든 잡념을 잊고 오로지 몰입을 하게되는 것이 이 여주차 덕는 순간이다.

아무리 좋은 茶라도  만들어 내는이의 정성과 손맛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수제茶로 거듭날 것이다.

 

여주차 덖어내는 일은 한꺼번에 많이 하지 않는다.

이번주에 필요한 양만큼만 볶아서 포장을 한다.

아무리 대량 생산이라도 이 차 덖는 일은 그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고

나 혼자만의 茶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2010년 9월 12일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여 주말마다 여주 수확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7주간의 기록은 여주 수확하여 썰어서 건조시키는 과정의 연속 이었다.

더운 여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삐 움직였다.

현재 수확하여 건조시켜놓은 건여주는 500kg

건여주 500kg은, 생여주 10톤의 수확량이다.

여주 수확은 대부분 나 혼자 수확을 했기에...  여주 하나 하나 몇그램 나가지 않는 여주가

10톤이라.................  그 땀방울은 도대체 몇톤을 흘렸을까!!!!

이 여주를 가공하여 판매를 하여야 하는데

여주를 썰어서 건조하면 단순가공품이지만

여주를 썰어 말려서 열을가하여 덖어내면 가공품으로 식품제조허가를 득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식품제조허가 비용을 계산해 보니 2천만원 이상 소요됨으로

제조허가 받는것은 당분간 포기하거 단순 가공품으로 건여주를 판매 할 예정이다.

 

이제 여주농사는 끝물이다

찬바람이 간간히 불어오니 여주도 이제 또다시 노란 꽃이 만발했다.

추석 전후로 1~2차례 수확 후 여주 생산은 끝마치게 된다.

야주수확은 서리내리기 전 까지는 수확이 가능하나  상품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현재 여주밭은 여주포기 사이사이에 무청생산용 무우씨앗을 파종 한 상태이다.

여주밭이 무청무우 밭으로 바로 전활 될 예정으로 연 2모작이 가능하다.

 

여주의 효능

 

여 주(여자,고야, 비터멜론)

 

일본의 오키나와는 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고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장수자가 많은 지역이다. 이곳에서 예로부터 많이 먹고 있는 식품의 하나가 여주다.

 

여주는 박과의 덩굴식물로 정식 학명은 `모모르디카 카란티아(Momordica charantia)´다. 원산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인도를 비롯한 열대 아시아 지역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옛날 우리나라의 시골 집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었던 것이 지금은 구미 등 경제 선진국들에서 인기 높은 건강 농산물이 되고 있다.

 

본래는 6∼8월에 열매를 맺는 여름 야채다. 한여름의 햇볕을 듬뿍 받고 자라 열매 맺은 것을 덜 익은 채로 수확한다. 녹색이 짙고 혹 같은 돌기가 총총하게 많을수록 쓴맛이 강하고 유효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영어명은 비터 멜론(bitter melon).

원래 여주는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먹었다. 더위로 식욕이 없을 때 여주를 먹으면 쓴맛이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이 생기도록 한다. 또한 여주엔 건위·정장 작용도 있다.

 

여주는 동남아시아의 전통 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통풍, 신체 허약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여겨 이용해 왔다.

 

또한 중국 명나라 때 편찬된 유명한 약용 식물 백과엔

`번갈(煩渴)을 멈추게 한다(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고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선 해열, 피로 회복,

정신 안정, 안정 피로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중국에선 현재도 정장 등의 목적으로 여주의 열매나 씨, 잎이 민간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여주는 옛날부터 `의식동원(醫食同源)´의 식품으로 이용해 왔다.

 

여주엔 비타민C가 100g 중 120mg이나 들어 있다.

이는 딸기의 80mg, 양배추의 40mg, 레몬의 90mg을

크게 웃도는 양이다. 더구나 여주의 비타민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철 등의 미네랄도 많다.

 

그런데 여주의 성분들 가운데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antin)이란 성분이다.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카란틴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이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여주가 근년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랑게르한스섬의 베타 세포에서

분비하는 인슐린(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양이

크게 줄어들거나 췌장이나 인슐린 자체의 기능이 약해져서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병이다.

 

근년 이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한편으론 당뇨병에 효과 있는 식품들이 과학적으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여주다.

 

여주에 당뇨병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예를 들면 일본 도쿄의과대학 연구진은 선천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쥐들에게 일정한 농도의 여주 추출 엑스를 먹인 결과 겨우 1주일 만에 혈당치가 내려갔다고 보고했다. 방글라데시에선 사람을 대상으로도 시험했다. 당뇨병 환자 100명(35∼73세)에게 여주 주스를 마시도록 하고서

포도당 부하 시험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 부하 전과 마찬가지로 부하 후에도 혈당치가 떨어졌다.

 

또한 여주 분말 엑스를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일 섭취하도록 하면서 혈당치를 재 본 결과 11일 만에 환자의

혈당치가 약 10% 떨어졌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그 밖에도 여주가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것이 일본 스즈카(鈴鹿)의료과학대학 연구진(미우라 등)의 연구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은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그 작용이 약해서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주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것이다.

 

또한 여주를 먹으면 당이 근육에 잘 흡수되어 체내 에너지 연소 효율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돼 당뇨병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 요법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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