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즈음 메주 쑤기...

[시골(愛)]

                                                         황토방 아궁이에 걸은 가마솥에 잘 씻은 콩을 넣고...

장작물을 집혀서 ,끓어넘어요.

스텐양푼에 넣어 찧습니다, 이건 저의 일입니다

동그란 틀에다 딱 달아서 넣고 꼭곡 눌러가며 모양을 만듭니다

어때요 보름달같이 예쁘네요

여러장의 메주가 탄생...

빨간주머니 혹시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갈까봐 ~~~어때요 노란 줄이 좀 거슬린가요

안녕하세요, 12월3일 목요일  입니다

한장남은 달력이 애처로운가운데

2010년도 카렌다가  한개두개 여기저기에서

집에 들어오는 달입니다.

사년전까지 수원살때는 많은달력을 나누워주는입장이였는데,

지금은 나눔을 받는입장이 되었네요.

또다른한가지는 시내(도시)에 달력은

위에 그림이 있고 두달씩하여 일년을 여섯장에 담은것이 많은데,

이곳 시골(농촌)에 달력은

열두달을 열두장에 담고 그림은 없고 글씨만 크게하고 밑에

음력과 일력이 거의다 들어간 달력입니다.

시골에 노인분들이 많으시다는 징조일것입니다.

요즈음 가마솥에 불때서 메주를 만들었읍니다.

메주만드는 과정은 위에 사진~~~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이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요즈음시골에는 가을걷이는 완전히 끝났읍니다.

김장까지 마쳤으니 메주만 다쑤고나면 한가합니다.

그러나 저는 화욜일엔 유림대학에서 한문공부와 서예를...

어제수요일엔 마눌님 농업기술쎈타의 전자상거래 관계로,

저는 무우말랭이 뻥튀기고,청국장 빻고,개사료 사고,

하우스난로용 기름(등유)사갖고 왔읍니다.

오늘은 유림대학 노래교실과 컴퓨터 교실에 갑니다. 

내일은 집에서 나무(땔감)도해야하고 하우스나무도 손보고...

토욜일욜은 오라는데가 많아서...

아직은 겨울이 포근하지요, 그래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님 ! 싸랑하는 ♡ 孔 大鳳 입니다^*^孔大鳳印

[김신혜]

무말랭이로 뻥튀기나요? 넘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메주가 특이하게 생겼네요 전 두부모처럼 네모난 메주만 보았거든요 맛있겠당,,, 저도 된장 담고 시퍼요 ㅋㅋㅋ 내가 직접담은된장 먹고시퍼요 ㅎㅎㅎ

[시골(愛)]

무우발랭이 뻥튀겨서 끓여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