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2023년7/27일
당항포 해전
1차해전 1592년6/5일 부터 이틀간 있었고
2차해전 1594년 3/4일 히루동안 벌어졌다
1592년 6/5일음력 당포에서 쫓긴 일본 함대가 거제지나 당항포로와 정박하고 있다는 정보가 조선수군에 접수되었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전함 23척
전라우수사 이억기의 전함 25척
경상우수사 윈균의 전함 3척 등 51척 의 수군 연합함대가 당항포 앞바다에 이르렀다
당항 서쪽 해안은 3층누각이 세워진 화려한 대장선을 중심으로 검은 색칠한 일본전함 26척이 정박해 있었다
조선수군 연합함대는 당항만 어귀에 판옥선 4척을 숨겨두고 47척은 거북선을 앞세우고 당항포로 진격 모두 전멸 승전했다
1594년3/4일 2차 당항포해전
당시 조선수군의 활약으로 인해 바다와 육상에서 동시에 수력병진 전략에 차질을 빚은 일본수군이 내륙을 오가며 살인과 납치 약탈을 일삼고 있을때 행해 졌다
3/3일 일본전함이 당항포와 저도로 향한다는 보고를 받은 이순신은 3/4일 새벽 함대를 이끌고 본영인 한산도를 출발했다 철저한 계획과 주민 제공한 정보 입수하여 조선 연합함대 124척이 합동 작전을 펼쳐 압승을 거두었다
산행코스
구절사 입구 주차장 출발 /구절사/ 정상 /대한바위/정상 호랑이굴/ 출렁다리/구절사/주차장 5km 더운날씨
쉬엄쉬엄 4시간
주차장 출발 폭포암 방향진행
날씨가 엄청더위서 걱정이 됩니다
가파른 길을 치고 오르니 눈에 속 들어오는 폭포암 장마가 끝나고 시원한 물줄기를 타고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하늘을 날아 무지개빛이 뜰줄 알았는데ㆍㅋㅋ
물줄기는 약하지만 웅장함에 기죽어
다시한번 올려보고갑니다
구절사 뒷쪽 테크길을 올라 가파른
등로가 시작되며 잠시 쉬는동안
모기기습에 정신 없습니다 ㆍㅎ
땀줄기는 등짝을 타고 내리지만
목적지를 향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정표 따라 정상을 향하는 등로
숲이 우거진구절산 구름이 들쑥 날쑥
따갑지 않은 자외선이 찜통같은 더위를 피해가는 듯 합니다 ㆍ
정상 턱밑에서 만난 임도 의아한 분위기 웃음이 나오네요 그렇지만 쭉쭉벋은 해송과육송이 어울어져 마음을 달래고는 합니다ㆍㅎ
힘든 오르막과 숲을헤치고 나왔는데
뜻하지 않은 바위들이 보이네요
우째던 더워가 확 날아 가네요 ㆍ
잠시 쉬면서 빵과 과일로 간식겸점심
때우고 고지점령하러 갑니다 ㆍ
구절사 정상 동해면 주민들이 정상석을 세윘나 봅니다 ㆍ
당항포 해변을 내려다 보고 주변을 살피다보니 거류산이 눈에 들어 옵니다ㆍ
내려다 보이는곳이 당항포 외적과 전투하여 승전을 한 곳이고
지금 관관단지 조성되어 있다
정상에서 당항포 방향으로 조금벗어나 대한바위라 하네요
바위전망대에서는 당항포 바다바람이 능살맞게 다가오고 떠날수없어
더위도 피할겸 쉬어 갑니다
다시 정상을 지나 중간 이정목 폭포암과 정상 호랑이굴 하산지점 통과
호랑이굴 방향 하산 합니다 ㆍ
호랑이굴 내리막길 깨진 자갈길입니다 평범한 등로는 없습니다ㆍㅎ
호랑이굴 들여다보니 불상이 있네요기도 올리늘 장소같아요 삐꿈 들어다보고 출렁다리 건너로 갑니다ㆍ
구절사 풍경과 폭포암 위 출렁다리
입니다 여기만 건너면 정상으로 올랐던 등로만나 하산합니다
이지점이 구절사 뒷쪽 이정표
정상가는 방향을 설정해 오늘 등산
시작과 끝맺음이 됩니다
주차장 하산
원점회귀 산행 입니다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