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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T는 유럽 주니어 팀(U18)팀들의 유로리그 같은 대회인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입니다.
(3)탄에 이어, 이번 (4)탄도 분데스리가 팀인 라티오팜 울름 선수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밝혀야 할 소식이 있는데, (2), (3)편 유망주였던 스페인 루벤 도밍게스(198cm), 몬테네그로 페도르 주기치(196cm) 모두 2024년 NBA 드래프트 참가를 철회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참고 자료+
https://x.com/GlobalScouting_/status/1802470247653359892
https://x.com/GlobalScouting_/status/1802682232529678645
이로써 이들은 2025년 NBA 드래프트에 자동대상자(도밍게스, 주기치 모두 2003년생)로 참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 다 드래프트 철회를 하기 직전, 공교롭게도 둘 다 스페인 1부리그(Liga Endesa), 빌바오(2023-2024시즌 스페인 1부리그 정규시즌 참가 팀 18팀 중 13위)로 이적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곧바로 NBA로 건너가기보다, 어느 정도 수준 있는 유럽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넘어오는 방법을 선호하는 1인으로서,
드래프트에서는 나이 한 살 더 먹어, 평가를 낮게 받아, 2라운드 후반에 뽑히더라도, NBA 다음 수준의 리그로 평가받고 있는 스페인에서 확실하게 기량 검증을 받고, 미국으로 향하는 방법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더군다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같이 매 시즌 유럽의 날고 기는 실력의 스타들이 즐비한 ‘빅 클럽’이 아닌, 빌바오같이 스페인 1부리그 하위권에 있는 팀은 도밍게스, 주기치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NCAA의 NIL 시스템(Name, Image, Likeness) 관련 글에서 자세히 밝히겠지만,
NBA 스카우트, 미국의 드래프트 관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이 친구들이 빌바오에서 10분 이상 뛰면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면, 유럽 평균적으로 봤을 때, 유럽 프로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나이 대비(만 21세 – 22세)’로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아울러 예전에 제가 올린 도밍게스, 주기치 글, 소식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 NBA 댈러스 매버릭스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던 유망주들이기에,
댈러스 팬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2024-2025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둘의 활약상을 한 번 주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도밍게스+
https://cafe.daum.net/ilovenba/9eHg/389
+주기치+
https://cafe.daum.net/ilovenba/9eHg/390
다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울름이 발굴한 또 하나의 프랑스산 ‘보물’ 다디엣+
+참고 자료+
https://www.nbadraft.net/pacome-dadiet-interview/
지금 소개할 프랑스 출신의 2005년생 유망주 파콤 다디엣(203cm)은 팀 동료인 후안 누네스(193cm)와 함께, 울름에서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얼리 엔트리를 제출한 2명의 유망주 가운데 한 명입니다.
다디엣은 2011년, 6살 때, 세인트 샤를 드 샤랑통(Saint Charles de Charenton)라는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하였으며, 당시 팀 동료들이 다름 아닌 이번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얼리 엔트리를 신청한 자카리 리사쉐(205cm), 티잔 살룬(206cm)이었습니다.
만 16세였던 2021년 10월, 파리 소속의 다디엣은 드디어 프랑스 1부 리그(LNB Pro A)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프로에서 다디엣이 빛을 본 시기는 프로 무대 경험이 적은 유럽의 10대 선수들에게 출장 시간을 보장해주면서, ‘유망주 육성’을 체계적으로 하는, 분데스리가 팀인 라티오팜 울름(2022~)에 입단한 이후부터입니다.
이미 예전에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유망주들에게 많은 출장 기회를 주고 있는 프로팀인 울름은 최근 유럽 유망주들이 선호하는 팀으로 인기가 높은데, 다디엣도 이 울름의 ‘수혜’를 제대로 받았습니다.
울름으로 이적한 이후, 다디엣은 첫해부터 페도르 주기치(198cm), 후안 누네스(193cm)처럼, 울름의 1군 팀에서 활약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가 울름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건 주니어 팀(U18)에서였습니다.
다디엣은 유럽 최고의 농구 실력을 지닌 10대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유럽 주니어 팀(U18)들의 유로리그’ 2022-2023시즌, ANGT 지역 토너먼트(독일 뮌헨)에 2경기 정도 출전했습니다.
제가 이때 다디엣이 나온 울름 경기 가운데, 가장 유심히 봤던 대결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 전이었습니다.
저는 늘 유럽 유망주들의 제대로 된 ‘농구 실력’을 판단하려면, 강팀과 경기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주느냐(어느 정도 전력 차이가 있는 팀 간의 경우, 승패 여부보다 개인 활약상에 더 초점을 맞추고 경기를 봅니다)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디엣은 공수에서 충분히 자신의 농구 실력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이날 울름은 팀 전력의 차이로 인해, 60-103, 43점 차로 크게 졌습니다.
그러나 다디엣은 23분 45초를 뛰면서, 21점(3점 슛 2/4 자유투 3/5)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블록슛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습니다.
다디엣은 이 경기 이후,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밑에 올릴 울름과 레알 마드리드 전에는 2022-2023시즌, ANGT MVP였던 슬로베니아의 얀 비데(198cm), 며칠 전, 제가 소개했던 레알 마드리드 U18 팀 ‘빅4’도 모두 나왔습니다.
+참고 자료+
+2022-2023 ANGT 지역 토너먼트, 라티오팜 울름 vs 레알 마드리드+
https://www.youtube.com/watch?v=gTaiB-UJK04
->주황색 유니폼 9번이 다디엣
+박스스코어+
+ANGT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예고르 데민(205cm)을 수비에서 막아내는 다디엣+
https://www.youtube.com/watch?v=05dMaaqAwNM
+ANGT에서 부상을 당한 다디엣+
https://x.com/ClayAtki/status/1619425562203922434
+과거 레알 마드리드 U18 팀 ‘빅4’와 관련된 제 글+
https://cafe.daum.net/ilovenba/9eHg/391
2023-2024시즌, 다디엣은 울름 1군 팀에서 입단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리거’가 되었고, 분데스리가, 유로컵에 나서게 됩니다.
그는 울름의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나름 기여하였고, 유로컵에서도 유럽의 컵 대회에 제대로 된 출장 시간을 처음으로 보장받고 나온 유망주라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 상당히 잘했습니다.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울름은 2023-2024시즌에도 정규시즌 4위(24승 10패)를 차지하며,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1라운드(8강)에서 뷔르츠부르크에게 시리즈 스코어 1-3으로 패배하며, 조기에 짐을 쌌습니다.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유로컵 다디엣 개인 기록+
분데스리가 -> 36경기 평균 15분 28초 6.8점(3점 슛 39.7% 27/68 자유투 78.7% 37/47) 2.6리바운드 0.8어시스트
유로컵 -> 19경기 15분 2초 6.5점(3점 슛 30.6% 15/49 자유투 72.0% 18/25) 1.6리바운드, 0.4어시스트
특히, 2024년 NBA 드래프트에 관심이 있는 팬들이라면, 2023-2024시즌, 다디엣이 치른 경기 가운데, 가장 주목해볼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유로컵 정규시즌에서 리사쉐가 있던 JL 부르 앙 부레스(JL Bourg en Bresse)과의 2번의 맞대결(9라운드, 18라운드)입니다.
다디엣은 이 2경기에서 제 생각에는 정말 대단한 개인 활약상(9라운드 -> 18분 33초 14점(2점 슛 3/4 3점 2/2 자유투 2/2) 3리바운드 1스틸, 18라운드 -> 16분 32초 15점(2점 슛 6/8 3점 0/1 자유투 3/3) 3리바운드)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이 울름과 부르 앙 부레스와의 경기에는 다디엣, 리사쉐 외에도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얼리 엔트리를 신청한, 누네스도 9라운드(18라운드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에 출전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눈여겨보고 있는 농구팬들이라면, 한 번쯤 경기를 시청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울름 vs JL 부르 앙 부레스 +
+9라운드+
https://www.youtube.com/watch?v=bNv6hStWSEc
->다디엣은 하얀색 유니폼 1번, 누네스는 하얀색 유니폼 17번, 리사쉐는 빨간색 유니폼 10번
+박스스코어+
경기 결과_ 84-89 패
개인 기록_ 누네스 -> 26분 45초 11점(2점 5/5 3점 0/3 자유투 1/1), 5어시스트 2스틸. 리사쉐 -> 26분 12초 17점(2점 2/2 3점 4/5 자유투 1/1)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8라운드+
https://www.youtube.com/watch?v=arFESpdNY60
-> 다디엣은 검은색 유니폼 1번, 리사쉐는 하얀색 유니폼 10번
+박스스코어+
경기 결과_ 85-81 승
개인 기록_ 리사쉐 -> 24분 25초 20점(2점 5/7 3점 4/6 자유투 4/6) 4리바운드 1어시스트
+9. 18라운드 다디엣 하이라이트+
https://x.com/ClayAtki/status/1730361774287802405
https://www.youtube.com/watch?v=R3Z3VCCuSJQ
+플레이 스타일+
아무래도 드래프트에 많은 농구팬들이 관심을 둔다는 점을 생각하여, 아직 부족하고, 허접한 농구 지식으로 가득 찬 제 의견보다는, 에르신 데미르의 스카우팅 리포트, ESPN의 다디엣과 관련된 스카우팅 리포트 내용을 넣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짧지만, 제가 경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데미르의 다디엣 스카우팅 리포트+
https://edemirnba.substack.com/p/pacome-dadiet-scouting-report
+ESPN의 다디엣과 관련된 스카우트의 평+
+ 다디엣 미드-시즌 하이라이트(2023-2024시즌)+
https://www.youtube.com/watch?v=My4R_SVIziA
+다디엣 공격, 수비 하이라이트(2023-2024시즌)+
https://www.youtube.com/watch?v=7zU7TVzeqgg
다디엣은 유로캠프에서 맨발 신장이 6피트 7.75인치(약 202.565cm), 윙스팬이 6피트 9인치(205.74cm)로 측정되었습니다. 윙스팬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장은 충분히 꽤 괜찮은 수치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유로캠프 다디엣 신체 검사 결과+
https://x.com/draftpoint2024/status/1799447521124639035
다디엣은 괜찮은 퍼스트 스텝을 가지고 있는데, 돌파를 시도할 때 이후 가속을 붙이는 능력 또한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볼 없을 때 무척 잘 움직이며, 수비수들을 잘 따돌리고, 컷인에도 능합니다. 모션 오펜스를 자주 쓰는 팀이라면, 다디엣의 이 움직임을 잘 활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괜찮은 운동능력을 이용한 림 피니쉬가 무척 좋은 편인데, 제가 본 경기에서의, 제 생각이지만, 림 근처에서 피니쉬를 시도할 때,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침착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볼을 올려놓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고로 다디엣은 분데스리가에서 2점 슛 총 야투(85회) 가운데, 80%(68/85), 유로컵에서는 78.4%(40/51)의 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림 근처에서 슛 시도가 많은 편입니다.
2023-2024시즌, 다디엣의 림 근처 야투 성공률은 분데스리가에서 무려 69.1%(상위 16%에 해당되는 수치), 유로컵에서 65.0%(상위 20%에 해당되는 수치)의 성공률을 보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다디엣은 풀업까지 가능하기에, 수비를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2023-2024시즌, 다디엣 슈팅 차트(분데스리가, 유로컵)+
+분데스리가+
https://3stepsbasket.com/player/pacome-dadiet/shooting?season=bbl24
+유로컵+
https://3stepsbasket.com/player/pacome-dadiet/shooting?season=eurocup-2024
다디엣은 원래 현대 농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공격 옵션이라고 볼 수 있는 3점 슛이 좋았던 유망주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위에 올린 부르 앙 부레스와의 18라운드에서 3점 슛 없이도(0/1), 두 자리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현대 농구에서 3점 슛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다디엣도 3점 슛 개선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일단 2023-2024시즌을 돌아보면, 다디엣은 3점 슛이 조금씩 발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컵에서는 30.6%(15/49)의 낮은 성공률을 보였으나, 분데스리가에서 다디엣의 3점 슛 정확도는 꽤 괜찮았습니다.
그는 무려 38.3%(31/81)의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으며, 위치상으로 오른쪽 코너(11/18), 정면(58% 7/12)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물론 NBA에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으나, 유망주가 프로에서 제대로 된 출장 시간을 얻어내면서, 3점 슛의 정확성이 좋아진다는 점은 주목해볼 부분입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다디엣은 3점 슛을 스팟업, 활발한 볼 무브먼트(Ball Movement), 풀업 등, 다양한 형태로 시도할 수 있기에, 효율까지 높아진다면, 수비수들에게 정말 큰 부담을 안겨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디엣의 수비 강점은 주로 온볼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클로즈아웃 시, 좋은 위치를 잡을 수 있는 풋워크를 잘 활용하여, 상대의 돌파, 3점 슛을 적절하게 막아낼 수 있습니다.
림 근처에서 수비를 할 때도, 프레임이 좋아서, 반칙 없이 ‘효과적인 수비’를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프볼 수비에서는 확실히 약점이 두드러집니다. 가령 볼 핸들러가 본인에게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이후, 퍼스트 스텝을 밟으며, 공격을 시도하려는 시점에 대한 대응이 느리고,
픽 앤 롤 수비 시, 볼 핸들러의 움직임에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스크린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물론 조금씩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NBA 진출을 생각한다면, 지금보다는 확실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디엣의 미래+
다디엣은 2022-2023시즌, 울름의 히트 상품이 누네스였다면, 2023-2024시즌 울름의 히트 상품은 단연 다디엣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 프로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는 풀-타임 시즌임에도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디엣의 눈은 이제 유럽이 아닌 미국을 향해 있습니다. 그는 현재 NBA 직행이 거의 확실하다고 볼 정도로, NBA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SPN의 조나단 기보니 트위터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다디엣은 “NBA는 나의 플랜 A다. 플랜 B는 없다. NBA 진출을 위해 독일에서 몸을 만들었고, 슛을 완성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자료+
https://x.com/DraftExpress/status/1798363053500793085
그리고 최근에는 NBA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유타 재즈, 올랜도 매직,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등, 많은 팀에서 다디엣과 워크아웃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NBA 팀들의 다디엣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https://x.com/PriceTravi23365/status/1804664978357776755
2023-2024시즌, 1군 팀에서 풀-타임으로 맞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유로컵 같은 유럽에서 꽤 경쟁력 있는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다디엣인데,
제 생각이지만, 최근 다디엣의 가파른 성장세, NBA 팀들의 관심을 생각해보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초반도 노릴 수 있다고 봅니다.
2024-2025시즌, NBA에 입성하여, 여기에서도 유럽에서처럼, 루키 시즌에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해보고 있습니다.
허접한 지식에서 쓴 장문,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가볼땐 1라 후반인데 원석은 맞는데 뭔가 잘키워야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가지고 있는 농구 재능은 매력적이기는 한데, 유럽에서 이제 풀-타임을 1년 경험하고, 바로 NBA로 넘어오는 경우(드래프트에 지명된다면)라, 저 역시 이 친구가 당장 NBA에서 즉전감으로 쓰이기보다는 프로젝트 형으로 구단에서 육성하는 것이 맞지 않나, 내심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노짱! 넷츠가 리빌딩선언하면서 하는김에 뽑아봤으명 함니다.
@키세 댓글 확인을 이제야 했습니다. 네츠에 갔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괜찮은 그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노짱! 젠장 닉스가 뽑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미칼딜때 받아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딜이 확정이 안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