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선정
이석호/조순익 기자
올해로 열 한 번 째 맞는 광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광석씨가 은을 주물기법으로 제작한 무등한 입석대 문양을 새겨 넣은 손거울, 악세 서리, 차호 등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 -대상
광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응모한 86종 906점의 작품을 심사해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3, 장려6, 입선15 등 모두 3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입상작은 4일부터 5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1차 전시하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시청 민원 홀에서 특별 전시된다.
^금상
입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전국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상품개발비 600~4,000만원과 생산자금 융자금(최고 1억원)이 지원되며,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가 부여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0월 중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기념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광주를 대표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하고 상품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했는데,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하는 광주김치축제와 광주비엔날레 등에 홍보 판매부스를 설치해 대대적인 전시․판매행사로 침체된 관광기념품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기념품의 상품화와 명품화 사업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 입상작 현황 ○ 일반분야 : 20종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2, 장려4, 입선10)
○ 창작분야 : 10종 (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2, 입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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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조선 조순익 기자 제공 원문보기 글쓴이: 조순익 ![]() |
첫댓글 나무모아님 축하 드립니다.
샘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