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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혜담 스님 , 사회: 추담, 인례: 현진, 헌향: 자명행 , 헌다: 묘행주, 연오행, 발원문: 송파 9구 명등 반야심, 현안보고 : 법회장, 음악: 마하보디 합창단, 지휘자, 반주자, 촬영 및 방송지원: 대원 3구 법회팀, 취재: 미디어팀 , 방역 및 안내: 대원 3구, 법회팀, 보광당 좌석 배치: 청정팀, 법회 및 법등 모임 후 보광당 청소:: 보현 1, 2, 3구, 성남구, 대원 1, 5구, 법회보 제작 : 법회보팀, 법회보 배부: 송파 17구 법회, 데스크 안내: 법당 안내팀, 새법우 안내: 새법우 교육팀, 엘리베이터 안내 : 송파 27구, 재 공양물 준비 : 보문부, 떡 및 생수 보시 : 송파 10, 11, 12, 13구, 보현행자의 서원 : 서분
현관에서 주보 배부하는 17구 보살님들, 사무국 봉사팀, 엘리베이터 봉사팀도 법회를 찾아주시는 법우님들을 맞이하는 바쁜 일요 법회 풍경입니다.
데스크엔 안내 봉사팀이 자리하고, 송파 10, 11, 12, 13구에서 떡과 생수를 보시하여 배분하고 계시는 명등 보살님들의 모습.
천수경 독경, 타종, 부처님 전에 헌향, 헌다를 올리고 이어 추담거사님의 말씀으로 법회를 시작합니다.
보광당 가득하게 법회 참석하고 계신 불광 형제들. 혜담 스님의 법문을 경청하고 계십니다.
금주의 법문 : 불광 법회 선덕 혜담 스님
금주의 법어 : 중생들이 영원한 해탈을 못하는 이유
존경하고 사랑하는 불광법회 불광사 법등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유튜브를 통하여 오늘 불광법회를 함께하시는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주 합창단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 을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을 들었는데 어느덧 10월이 다 가고 이제 마지막 한 날이 남았네요
그렇지만 단풍은 지금이 절정인것 같습니다. 며칠전부터 보니 나락밭에 벼들은 다 베어져 텅 빈 나락 밭을 보았습니다.
농부들이 이 가을에 풍요로운 수확을 하듯이 형제 여러분의 가정에도 풍성한 가을이 다가와서 집안이 편안하고 가족들이 건강하고 모두가 성취하는 그런 날들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시간을 통해서 마하반야바라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오랫만에 지장보살 대보살에 대한 법문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법문 제목이 「중생들이 영원한 해탈을 못하는 이유」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지장보살 본원경』 염라왕중 찬탄품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말씀드리기 전에 흔히 쓰는 말 가운데서 오비이락(烏飛梨落)이란 말이 있습니다. 번역상으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이 말은 경전상에는 뒤에 파사두(破巳頭)가 붙습니다.
오비이락하니, 오비이락해서 뱀이 배에 맞아서 죽었다 어떤 일이 공교롭게 우연하게 벌어지는 일을 오비이락이라고 말한다. 오비이락, 파사두란 말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마침 그때 배나무 밑에 지나가던 뱀이 머리를 맞아 뱀이 죽었다는 뜻이다. 어떤 일이 우연하게 닥쳐가지고 당사자로 하여금 당하게하고 참 이것이 무얼까 하는 그런 일들을 겪게 되는 겁니다.
우리들은 그런것 때문에 인류와 더불어 인간은 종교를 가지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인간에게 두려움이 없으면 결코 종교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종교는 인간들의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지구 상 70억 모든 사람들은 내면적으로는 종교를 갖습니다. 종교를 일으킨 어른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두려움을 이렇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 거의 대중을 이룹니다. 부처님께서도 왕궁을 떠나 6년이란 긴 세월을 난행과 고행을 거치고 선정에 들어 깨달음을 얻은 것도 바로 생로병사 라는 두려움을 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많은 종교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방편을 베풀었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종교를 믿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가끔 다른 유튜브로 보면 기독교에서는 야단이 났습니다. 구라파 뿐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20~30년 전 만하더라도 30세대만 나와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는데, 사람의 인지가 발달함에 의해서 차츰차츰 종교가 아니고도 과학적으로 자기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른 종교의 교리를 바탕으로 해서 두려움을 없애려고 합니다. 그 경이 「지장보살 본원경」입니다. 불광 법상에서 반야바라밀 법문이 아닌 지장보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 오랫만
인 것 같습니다.
“염라천자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장보살을 관 하옵건대 육도 중에 계시면서 백천 가지 방편으로 최고중생을 제도하시며 피로도 괴로움도 사양하지 않으시옵니다. 이 대보살은 이와 같은 불가사의한 신통한 일이 있사오나 모든 중생들은 그 죄보에서 벗어났다가도 오래지 아니하여 또 악도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지장보살은 이미 이와 같은 불가사의한 신력이 있사온대 어찌하여 중생들이 선도에 의지하여 영원한 해탈을 얻지 못하옵니까?'
부처님께서 염라천자에게 이르셨다. '남염부제 중생들은 그 성질이 억세고 거칠어서 조복하기 어려우나 이 대보살이 백천 겁으로 이와 같은 중생들을 낱낱이 구원하여 일찍 해탈토록 하느니라. 이 죄보인과 내지 큰 악취에 떨어진 자까지라도
보살이 방편력으로써 그들의 근본업연에서 구출하여 그들의 숙제의 일을 깨닫도록 해주건만, 이 염부제 중생들은 악습에 젖음이 중하여서 나왔다가는 다시 들어가 이 보살을 수고롭게 하고 오랜 겁수를 지낸 다음에야 해탈을 얻느니라."
다들 아시는것 처럼 지장보살은 원력의 보살입니다. 일체중생을 다 내가 지옥중생이 없어질 때 그때 성불하겠다 원을 세웠다. 다시말하면 나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지장보살이 이런 원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중생들은 잠시 지옥고를 벗어났다 해도 다시 죄업을 지어 지옥고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해서 한번 제도를 받았으면 천상에 나던지 영원히 복락을 누리거 윤회를 벗어 나야 되는데 지옥갔다가 천상갔다가 천당갔다가 극락갔다가 계속 윤회를 하는 것은 중생들의 업력때문이다. 지장보살이 큰 원을 세워서 중생들을 제도하건만 인간들의 죄업이 하도 깊어서, 얼마나 깊으냐 '일일일야 만생만사' 하룻 밤 사이에 열번 태어나서 열번죽는 고통을 겪고 있는 겁니다.
왜 그러냐 죄업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중생들이 살아가면서 한량없는 죄업을 짓고 이 업의 영향으로 그런 생활을 한다. 세상을 사는 이치도 마찬가집니다. 해가 바뀌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착하게 살아봐야지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야지 하면서 한두달 지나면 또 죄업을 짓게 되는 겁니다. 아마 이런 가운데 가장 큰것이 남자들은 담배와 술 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해가 바뀌면 담배를 끊어야지 하면서도 실제로 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술도 마찬가집니다. 끊어야지 하면서도 반복을 합니다.
업보중생들의 인연들을 어떻게 끊을까 하는 것은 부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45년이란 긴 세월동안 중생들을 위해 세세생생 법문을 한 것은 중생들 죄업을 줄여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말을 잘 안 믿기 때문에 죄업을 짓게 되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고통스럽게 만들고 교회와 마찬가지로 사찰들도 신도들이 점점 줄어들고, 유럽에서는 아프리카 신부들 모셔와서 미사를 본다.
스님들은 티벳이나 동남아에서 모셔 와서 보니 말이 안 통하니까 어려움이 많다. 우리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수행자란 사람들이 신도들의 근기에 맞는 법문은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기 때문에 실망을 해서 신도들이 줄어들고 법회 참석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입니다. 앨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는 제사 횟수를 보니 9번인데 거의가 기제사였습니다. 제사날짜도 그 날짜 정할 필요있느냐, 휴일날 와서 편한대로 자기의 알음알이 대로~~ 부처의 말씀대로 따르지 않고, 사람들의 지혜도 발달되어...제사문화도 끝나간다.
현재 불광사는 제사로서 먹고삽니다. 50억 융자 받았는데 몇년전에 38억 정도 남았다고 들었는데 언제까지 제사만 받아 융자를 갚아 나갈 것인가는 모르겠습니다.48년 전에 광자덕자 스님께서는 이런것을 미리 알고 불광법회를 만든것 입니다. 앞으로는 제사 지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수행자들이 신도들을 위해서 법문을 하는 불교문화를 일으켜야 된다. 그런 뜻에서 불광법회를 창립하셨는데 제자들이 불광법회는 필요없어, 제사만 지낼래 하고 정면으로 은사스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제 나름대로 참 대책이 없다 생각 많이 합니다. 절 집에 들어와 50년 넘는 생활동안 참 잘 풀렸다 생각했는데, 5년 전 지홍사태가 일어나면서 저의 삶도 나락으로 쳐 박히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불광법회가 정상화되고 큰스님의 고귀한 뜻이 영원히 이어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 봅니다. 돌이켜 보니 제 나이가 이젠 꽤 많은 나이고 힘이 있는 동안은 법회를 할 것이지만 옛날부터 죽음에 대해서는 그렇게 겁내지 않았습니다.
요즘와서는 죽으면 안되지 하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형제여러분들의 원력에 제가 묻혀서 죽지 않아야 될 이유는 딱 하나있다 불광법회를 살려야 되니까, 그래서 좀 더 오래 살아야겠다 생각합니다.이 모든것이 형제여러분들의 간절한 원력에 힘 입은 바 크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문제는 우리들이 법회를 통해서도, 신행활동을 통해서도 부처의 말씀을 잘 따르는 것 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현실적으로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는 괴로움입니다.
이 괴로움을 해소하는데, 사실 한민족들은 종교를 불문하고 점쟁이나 사주.명리학을 보는 사람을 찾아가 한두번은 사주를 봅니다. 스님 가운데서도 사주를 주업으로 먹고 사는 스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주 관상을 통해서 좋은 말은 믿고 나쁜 말은 믿지않고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에 자기 삶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모른다. 지장보살의 큰 원력으로 중생제도 구제 나섰지만 중생들이 지옥고에 빠지느냐, 그것은 중생들의 업력 때문이다.
업보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신것이 부처님 하신 말씀입니다.
사성제나 십이연기나 혹은 연기법이나 부처님 말씀들은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 괴로움 벗겨 내는데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 불자 가운데서도, 스님들도 많은 사람들이 윤회를 안 믿어요, 믿던 안 믿던 그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고
부처님 윤회사상은 맞는 것이고, 그걸 믿는 것이 불자의 도리다. 부처님 말씀을 진리로 받아 들이는 것이 불자입니다. 윤회사상을 잘 믿지않는 것 때문에 불교가 타락한다. 스님들이 윤회는 믿지않고 재물욕에, 권력욕에 사로 잡히면 불교는 점점 수명을 짧게한다. 다행히 우리들은 불광법회라는 광덕스님의 큰 가르침에 잘 받들어 하고 있지만, 이런 가르침이 몇군데 없습니다.
정법을 믿는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인연이 맞아야 되는 겁니다.
2016년도에 이런 법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40대 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이 술만 마시면 부인을 막대기로 때렸다 그런 남편의 버릇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었는데 탁발승이 지나다 집에 들렀을 때 남편의 행동을 털어 놓았더니..스님이 방편을 내렸다. 집안의 모든 막대기를 발에 싸서 세워 두라고 했다
집에 와서 때릴려고 몽둥이 찾다가 싸 둔 발로 부인에게 내리치고 잠이 들었다. 그 후로 매질을 멈추었다. 전생에 남편은 말, 부인은 마부, 현생에서 전생의 저지른 업을 받음, 인과는 그렇게 무서운 것이다 말해준다.
내가 지은바 업보를 받아야 되는 것이라면, 우리가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리가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것은 궁극적으로는 성불하는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내가 성불하겠다 해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것이 아니잖아요 우선 급한것은 나한테 오는 고통, 두려움 이것을 없애려고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을 하는 것입니다. 경전에 그렇게 되어 있고 힘들고 어려울때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라 마하반야바라밀이 대신주, 대명주가 되어서 너가 아는 고통을 없애준다. 우리는 그렇게 믿고 있고 없애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수능 및 고시 시험 합격 발원기도 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50% 70% 믿고 믿지않는 사람도 있다. 법문을 들을 때는 믿지만 바깥에 나가면 잊어버린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묘하다. 믿을 신 자가 근본이지만 의심이 10% 포함되어 있다.
끊임없이 우리들은 의심하면서 하는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라고 하는 것은 믿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봐야 되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건 보는 것은 안 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믿는것이 아니라 보는 겁니다. 실지 해 봐야 되요.
각화사 오기 1년전에 범어사 말사인 장유암이란 토굴에 있을 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십만독 하겠다고 원을 세우며 했다. 마하반야바라밀도 마찬가지다. 수행을 통해서 경험을 해 보면 알수있다. 모든 업장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믿는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수행을 통해서 알아 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모든 업장들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마하반야바라밀을 믿는 것이 아니라 알아야 한다.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서 알아지고 내 삶에 적성에 맞는 종교를 택해 근원적인 두려움을 없애려고 노력하죠. 부처님의 교리를 알아야 하고 교리를 충분히 알고 배워야 하고 실행을 함에 의해서 내 생명 무량공덕임을 알게 되는 겁니다.
교육에 참석해서 교리를 충분히 알고 나이가 들면서 제일 힘든것은 내가 지은바 업보를 뛰어 넘어서 원래 생명을 살 수 있을까 물론 어떤 사람들은 금생의 일을 잊어버려요
전생에 한 일은 모르잖아요.
*운명을 뛰어 넘는 길(요범사훈) 요범이란 사람이 남긴 말
*운명을 바꾸는 길
운명이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 있다. 너가 타고난 운명은 있지만 성인의 말을 믿어라 행을 해야 된다. 보시를 많이 하고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 많이 하라. 너 맘을 닦아라
그러하면 운명을 뛰어 넘을수 있다. 요범사훈의 근본
천자가 지장보살에게 말하는 것 처럼 근본적으로는 원래 악업은 없다라고 알아야 한다. 중생들이 악도에 벗어 났다가 또 반복하는 것은 끊임없이 악업을 짓기 때문이다.
내생명이 무량공덕생명은 뭐냐, 나는 범부를 벗어났다는 겁니다.
부처님과 나 같은 생명이란 악업을 지을 수 있는 것에 벗어났다 말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은 진리대로 산다.
남에게 부처님 말 전하기 (법보시)
남에게 도움되는 일 하기(봉사)
다른사람 위해 노력하기(행동)
봉사하고 몸으로 행동할 때 악업에서 벗어 나는 길
부처님 말씀을 친구들에게 전할때 악업에서 벗어 나는 길 입니다.
행동을 함으로 인해서, 공동체인 법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진리 전해 주는 데서 악업이 없어진다. (월광화 녹취)
♬ 찬탄곡 : 잊혀진 계절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 ♬
우---- 우----- 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있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 우----- 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있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수능 백일 기도 축원 : 혜담 스님과 대중 함께
발원문 낭독 : 송파 9구 명등 반야심 보살님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불광 법회에서, 주지 동명 스님께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할 내용들을 공문과 글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혜담 스님, 연화부 거사님들의 집전으로 천도재 및 지장재일 시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생위패봉안 합동 천도재 및 법회가 끝나고 구 법회 법등모임을 이어가는 불광 법등 형제들.
보광당 일요법회 및 지장재일 법회가 끝나고 대웅전에서 이어지는 금강경을 독송하시는 보살님들의 모습입니다.
언제나 여법하게 일요법회가 진행할 수 있도록 토요일이면, 보광당 청결 및 의자 배치에 힘써주시는 청정팀.
평생위패봉안 합동천도재 및 지장재일 법회를 위해 영단을 준비하시는 보문부 보살님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도 동명사, 봉은사, 조계사, 화광사에서 1인 시위 정진을 하고 계신 불광 형제 여러분들은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우 리 는 횃 불 이 다. 스 스 로 타 오 르 며 역 사 를 밝 힌 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마음님
법회일지를 통해서 현장에 참석했으면서도 제대로
보지못한 법회의 이런저런 상황들을 보게되고
잘 못 알아들었던 스님의 법문을 재차 듣고 복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습니다.
합창단 음성공양에다
법회일지까지 녹취하어 불광형제분들에게 공유시켜야하는 크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찬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30 11:59
마음님과 월광화님 그리고 사진 찍으신 보살님 덕분에 일요법회 참석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