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오산여울문학공모전 시상식"이
햇살마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순효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다.
작은모임으로 시작을 하였으나 나중에는 크게 발전하리라 믿는다며 협조해주신 분들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강조했다.
시상식 상품으로 협찬해주신 몇몇 가게에서의 음식쿠폰 후원은 큰 힘이되었고 수상자들에게도 기쁨이되었다.
"음식"이란 포괄적인 주제로 열린 공모전이었으나 역량있는 신인들이 도전을 많이하였다. 그리하여 4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시부문-차상-조은주-밥알 하나님
차하-이은미-휴대폰 너는 나에게
수필부문-차상-현실일-음식
차하-홍학기-쉐프를 꿈꾸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입상자들은 작품 낭독을하고 수상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이자리가 작가로서의 첫 발디딤이라며 가슴설레고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울문학회는 유능한 인재발굴로 오산의 문학적 향기를 날리 것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일조하는 것으로 해마다 대회를 유치할 것임을 강조했다.
작은 소질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그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승화시키느냐에 문학단체에도 책임이 있다.
오산여울문학회는 그 책임을 다 할것으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매주 한번씩 시공부를 중앙도서관에서 하고 있으며 8월에는 동시지도 모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