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상식(페르소나 논 그라타, 희망 통장, 플랜 비)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 기출   - 외교사절로 받아들이기를 기피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으로 페르소나그라타(호감이 가는 사람)와 대응된다. 외교사절에 대한 아그레망(정식임명에 앞서서 받는 접수국의 동의)을 요청하였을 때, 그 요청을 받은 나라는 좋지않은 사람이라고 판단하였을 경우 그 사람의 파견을 거부할 수 있다. 거부 이유를 밝힐 의무는 없으나, 단순히 종교나 인종 따위를 이유로 거부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 페르소나논그라타 통고를 받은 파견국은 그 사람을 소환하거나 임무를 종결시켜야 하며 소환을 거부하거나 상당한 기간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접수국은 그 사람을 외교사절단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아도 된다. 외교사절단의 외교관 이외의 직원, 영사 및 그 직원에 대하여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 관련 기사 : '미-러 갈등' 남미서 불붙나, 한겨레 9/12   ▷희망 통장   - 2007년 11월부터 서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이 통장 제도는 저소득층이 매달 20만원을 통장에 넣으면 재단이 연결해주는 후원 기업에서 지원금 30만원을 보태주는 프로그램이다. 중도에 포기하면 자신의 적립금만 돌려받지만, 3년 만기가 되는 2010년에는 2000만원으로 훌쩍 커진다. 후원 기업에는 케이티앤지복지재단, 한국전산감리원,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관련 기사 : 싱글맘들 삶 토닥여준 '희망통장', 한겨레 9/12   ▷플랜 비(Plan B)   - 급변사태 대비전략.   - 관련 기사 : 여권 "유고""붕괴" 북자극 발언, 한겨레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