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알을 품으면 한 마리의 병아리가 태어나지만 달걀을 모으면 230명의 미얀마 아이들이 되살아납니다.
달걀, 여러분에겐 어떤 존재인가요?
낭만 = 삶은 달걀 :춘천 가는 기차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아이템 추억 = 맥반석 달걀 :뜨거운 한증막 덥다 덥다 하면서도 톡톡 깨먹는 재미 건강 = 달걀찜 :울퉁불퉁한 근육질 몸매와 날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원하는 다이어터들의 완소반찬 사랑 = 달걀후라이 :교실 난로 위 올려져 있던 양은 도시락 밥 아래 숨겨져 있는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새롭게 기억될 달걀 기적 = 영양제 :30g의 작은 달걀에 가득한 6g의 단백질!그러나 미얀마 빈곤층 아이들에겐 엄두 못할 300원의 고가영양식품.
아이에게 줄 영양간식 한 개에 약 300원. 즉! 한번 희망 댓글(100원) 쓰고, 블로그에 담고(100원), 위젯까지 달면(100원) 한 아이가 영양 가득, 맛은 최고인 영양간식을 먹을 수 있어요! 네티즌 여러분! 30g의 기적, 함께 만들어요!
<어느 한 달걀의 이야기>
아침 9시면 한 손에는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4~5살쯤 되어 보이는 230명의 아이들이 매일 내가 있는 센터로 옵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매일 부모 곁을 떠나 이 센터로 오는 이유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일용직으로 일하며 $2 이하의 생계비로 생활하는 최하층 이주 빈민이기 때문이래요
11시 30분 신나는 점심시간. 무엇을 싸왔을까? 미얀마 센터로 매일 싸오는 도시락 반찬이라고는 고작 조리한 콩 한가지가 전부. 200짯(한화 240원) 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미얀마 빈곤층 가정에서 달걀 하나에 100짯이나 하는 달걀 말이 반찬은 어림도 없어요
밥을 먹기 시작할 때면 그 열악한 식단임에도 아이들은 종종걸음으로 걸어와 콩밥을 크~게 한 숟갈 떠 교육장 선생님의 입으로 넣으며 “까운라(좋아요)?” 라고 묻는 아이에게 선생님은 “까운래(좋아)!” 라고 말하네요.
센터에서의 아이들은 행복해 보여요. 왜냐하면 평균 하루 두 끼를 겨우 챙겨먹는 아이들에게 하루 한 번 영양간식(달걀, 우유)가 나눠지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아시죠? 제가 얼마나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든 완전식품인지! 30g의 달걀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내 친구 우유에는 100ml에 약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있어요!
이렇게 영양간식을 먹은 아이들은 성장기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서인지 학습의욕도 높아지고 영양불균형으로 성장이 느렸던 아이들의 몸도 튼튼해져 키도 쑥쑥 자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줄 영양간식 한 개에 약 300원. 즉! 한번 희망 댓글 쓰고, 블로그에 담고, 위젯을 달면 한 아이가 영양 가득, 맛은 최고 간식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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