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도도 많이 내려 가고 바람도 강했습니다
처음 와투를 걸치고 나왔지만 바람을 막을 수는 없네요
추운날 국물있는 탕요리가 떠오르겠지만 왠지 죽이 먹고 싶어 죽집으로 향했습니다.
죽집 바로 옆.
육쌈집에 사진을 보고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고기양도 많고 육개장의 데코도 그럴싸 합니다.
근데 실물을 접하고는 후회막심입니다
어떤가요?
도마위 고기양이 비슷해 보이나요
육개장은 더했습니다
국물 밖에 보이지 않아 한쪽으로 싹싹 모아 찍어 보았습니다
고기는 몇개 없고 콩나물 뿐입니다.
역시 육쌈은 냉면집이지 육개장집이 아니구나 깊은 후회를 합니다.
맛은 어떤지 궁금하지요?
😮💨 맛도 그리..
그래도 9000원 내돈내산인데 싹싹 비워 놓고 나왔습니다^^
첫댓글 추운 날씨에 급 메뉴를 변경할 만 한 것 같네요~ㅎㅎ
ㅠㅠ 메뉴 실패였습니다 😭
기대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많이 하셨네요ㅠㅠ
실제 사진이 아니면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른 음식이 나온거 같아 억울했습니다
아~~육쌈냉명에서 판매하는 메뉴군요~
계절 메뉴입니다
보기에는 너무 먹음직스러웠는데요 ~~ 그래도 만원이 넘지않으니 만족해야될것같아요 ^^
저도 가격을 보고 들어 갔어요 ㅎㅎ
이런 가게는 한번 가는걸로 끝나죠
사진을 올렸으면 비슷하게는 줘야하는데...
그러게요
그래도 여름에 고기를 싸서 먹는 냉면은 괜찮아요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질텐데 이런 따뜻하고 개운한 국물이 좋아지겠어요.
얼큰하면 더 좋겠죠
육개장에 고기가 9,000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네요
맞아요
물가가 너무 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