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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협곡 새명소 ‘하늘다리’ 한탄강은 약 50~13만년 전 북한 평강군 일원에서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국내유일의 현무암 협곡으로 주상절리와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최고의 지질명소라 할 수 있다. 한탄강 중 포천지역은 국가지정문화재가 5개소 (명승2개소, 천연기념물 3개소) 가 있으며, 한탄강 전체를 트래킹 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멍우리 협곡~ 비둘기낭 폭포~ 구라이골~교동가마소를 관람할 수 있는 주상절리길과 생태 탐방로가 완성돼 있다 비둘기낭 폭포 및 화적면 인근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트레킹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협곡을 가로지른 한탄강 비경은 현재 지역적으로 포천권역과 연천권역으로 나뉘며 향후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획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과 추노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한탄강 전망대, 탐방 편의 시설 등 인프라 확대와 다양한 체험 행사 운영으로 연간 30만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한탄강 협곡 새명소 ‘하늘다리’는 오는 13일 개통하며 당일에는 포천시 산악연맹 주최 제1회 포천시 한탄강 협곡 이성애 기자 (godnth119@newscj.co.kr)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27.9㎞로 포천과의 경계인 영평천으로부터 한탄강이 임진강과 만나는 도감포까지 4개의 구간 으로 나누어집니다. 영평천길(푸르내길)은 5.5㎞로 포천경계인 청산면 백의리 영평천에서 영평천이 한탄강을 만나는 아우라지까지입니다. 아우라지에서 한탄강 하류 쪽으로 고탄교까지 땅의 미소길은 8.3㎞입니다 다음 하류쪽으로 고탄교에서 한탄강이 차탄천을 만나는 은대리성 까지는 선사유적길로 총 8.2㎞ 한탄강이 임진강을 만나는 도감포까지 도감포길이 5.9㎞입니다. 한탄강이 임진강을 만나는 도감포까지 도감포길이 5.9㎞입니다. 연천쪽 한탄강을 둘러싼 총 길이 27.9㎞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는 주상절리의 절경과 더불어 선사유적부터 삼국시대 그리고 근현대 역사 유적과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삶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거리 27.9㎞ 코스 아우라지 베개용암 → 전곡리 유적(한탄강 관광지) → 은대리성 → 도감포 (임진강 합수머리) 총 소요시간 9~10시간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 (抱川漢灘江玄武巖峽谷-瀑布) 현무암 용암대지에 형성된 협곡과 폭포로,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역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37호이다 천연기념물 제537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28(대회산리 자연유산 화산 폭발로 분출된 대량의 용암이 지표를 덮으며 형성된 용암대지가 개석
(開析; 원래의 지형면이 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골짜기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지형으로 바뀌는 일) 되면서 생긴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폭포 이다 포천 불무산에서 발원하는 한탄강의 지류인 불무천에 형성되어 있는데, 불무천이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점으로부터 약 150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비둘기낭’이라는 폭포의 명칭은 ‘비둘기 낭떠러지’라는 의미로, 폭포 주변 단애 (斷崖; 깎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 와 동굴에 산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협곡의 단애 사이로 낙하하는 비둘기낭 폭포의 높이는 약 15m, 폭포 아래에 형성된 소 (沼; 물 웅덩이)의 너비는 약 30m에 이른다.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한탄강 협곡의 새명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