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선일씨 장례위원회는 장례예배에 이어 오후 2시 부산영락공원에서 하관예배와 함께 김 씨의 시신을 영락공원 묘원에 안장했다.
장례예배는 기독연합장례예배를 시작으로 추모시와 추모사 낭독, 유족대표의 화 해와 용서의 메시지 낭독, `세계평화와 이라크를 위하여"란 주제의 특별기도, 유가 족 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2시간30분 가량 진행됐다.
장례예배를 마친 김씨의 시신은 거제교회∼하마정∼양정로터리∼시청앞∼연산로 터리∼교대앞∼온천장∼금정문화회관∼경부고속도로의 운구코스를 거쳐 오후 2시 박 의영 목사의 하관예배후 영락공원에 안장 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는데
살고자 절규하던 고인의 모습이 떠나기도 전에 더욱더 안타까웠던 것은
공원묘지에 안장이 된다는 소식 이였다.
평소 공원묘지를 꺼리던 나에게 그만한 이유가 있음은 묘지를 다루는 나에게
공원묘지의 피해는 심각하기 때문이였다.
겉보기 에는 가지런히 단장 되어지고 보기좋은 외관과는 다르게 그 속은 "빛좋은 개 살구 " 이기 때문이였다.
몇 차례 공원묘지의 피해 사진자료를 통해 허와실을 올리면서도 이번 김선일씨 의 유해 만큼은 좋은 자리로 안장 되어지기를 바랬건만 영결식을 지켜보던 나의 예상은 빚나가지 못하고 적중했음을 더욱 안타까워 했다.
광중의 깊이는 지표면과 차이가 없이 얕이 파 매장한 탓에 비가 내릴시 건수의 영향으로 관에 물이 유입 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였다.
더 나아가 수맥의 영향은 또 한 무시할수 없는 노릇~
고인의 억울한 죽음앞에 하늘의 혜택이 주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볼 뿐이다.
김씨의 시신은 영락공원 7묘원 39블록에 위치하며 , 일본 도교 지하철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의사자 이수현씨 묘지에서 10여m 떨어져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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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故김선일씨 영결식 을 지켜보며...
宣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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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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