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음 주 산 행 안 내
♤태백산(1.566m)(강원태백)♤
◀우리 민족의 영산▶
★ 주목군락지와 천재단 눈꽃 축제장으로★
♣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는 태백산은 주봉인 높이 1,567m의 장군봉과 높이 1,517m의 문수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으되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아 등산이 수월하며 남성다운 웅장함과 후덕함을 지닌 토산이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에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 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태백산은 우리나라 3신산 중의 하나로 산정상에는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있고 이곳에서의 일출장면이 또한 장관으로 매년 연말 연시에는 매우 붐비는 산이다.
당골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성전이 있다. 사찰로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 등이 있으며,산 정상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 비각과 한국명수100 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또한 태백산 도립공원 주변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으며, 태백석탄박물관과 구문소 자연 학습장으로 연계되는 코스는 화석, 지질구조, 석탄산업의 발달사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현장 학습이 될 수 있다.
눈이 아름다운 태백산 설경 !! |
‘아, 눈꽃!’, 하얀 유혹의 손길에 雪래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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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뿌려놓은 듯 순백의 눈꽃으로 덮여있어 더욱 운치있는 태백산 등반 |
붉은 물결 틔우던 이파리들이 모두 떠나버려 앙상하던 나무 가지에, 순백의 눈꽃이 피어 겨울산은 또 다시 눈부시다. 특히나 겨울여행의 백미인 눈꽃을 감상하며 수북이 눈쌓인 산길을 오르는 심설산행은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아닌 누구라도 흔쾌히 먼길을 감행할 만큼 놓치기 아까운 장관들이 샘물처럼 솟아난다.
지금 강원도의 겨울 산들은 하늘에서 소금을 뿌려놓은 듯 순백의 눈 이불을 덮어쓴 채 눈부신 설경을 뽐내고 있다. 천년을 살아온 주목의 눈꽃은 가히 환상적. 어디 눈꽃뿐이랴? 하얀 눈이 내려앉은 작은 마을들마다 축제를 열며 겨울을 사랑하는 나그네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雪래는 마음으로 순결한 겨울 산의 품에 안겨보자.
<태백산 등산> 은백색 설화의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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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 |
산은 높되 등산로가 험하지 않기에 제대로 된 등산화만 갖추면 어른, 아이할 것이 없이 겨울철 눈꽃의 아름다움과 산행의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만점인 태백산. 특히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밤 기차로 태백에 내려가서 산행을 하는 사람도 많다.
태백산 산행은 대게 당골코스,유일사 코스, 백단사코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서 유일사로 올라 정상인 천제단에서 당골로 하산하는 유일사코스는 하산시간까지 합쳐 3~4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무난한 코스다. 코스가 시작되는 유일사 매표소에서 산막까지 제법 넓은 길이 이어지는데 이 곳에서부터 눈꽃이 만들어낸 하얀 터널이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눈꽃 산행의 시작을 알린다.
유일사 쉼터를 지나면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이라는 주목군은 새 하얀 옷을 갈아입고 신비스런 자태를 뽐내니 그 이색적인 풍경에 눈이 시릴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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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에서 백두대간을 바라보는 여행객들(좌). 태백산 표지석과 그 너머의 천제단 모습(우) |
두 그루의 주목이 눈을 이고 있는 모습이 장관인 장군봉을 지나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는 천제단이 바로 산 정상. 천제단 말고도 볼거리가 충분한 태백산을 내려가는 길에는 단종을 모신 단종비각과 한국 명수 100선 중에 가장 으뜸이라는 용정, 겨울철이 따뜻한 망경사를 지나 당골 광장에 닿는다. 망경사에서 당골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른 대신 궁둥이에 비닐푸대를 대고 썰매타 듯 내려올 수 있다고 해서 나온 '오궁썰매’도 태백산 등반의 색다른 묘미.
<태백산 눈 축제> 하얀 눈으로 만나는 대 ~ 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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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으로 만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환상적인 대형 눈 조각전> |
영험한 산, 태백산에는 등반 말고도 잊지 못할 환상적인 눈꽃 세상에서의 추억을 듬뿍 안겨주는 축제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태백산 눈 축제는 매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은빛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세계적인 눈 조각들과 전국 20여개 대학생들이 “하얀 눈으로 만나는 대~ 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환상적인 대형 눈 조각을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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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를 끌었던 킹콩 조각 |
시베리안 허스키 개썰매타기 |
한국 도깨비 설화의 산실인 태백을 상징하는 도깨비 성곽과, 눈으로 만든 첨성대, 겨울연가 주인공의 포토 포인트, 견우와 직녀 미끄럼틀, 얼음으로 만나는 한국의 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의 눈조각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전국 20여개 대학생이 솜씨를 겨루는 눈 조각 경연대회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눈사람 많이 만들기 기네스 도전, 눈 썰매타기, 시베리안 허스키 개 썰매타기, 추억의 겨울놀이마당, 전국 알몸마라톤대회, 빙어낚시 체험 등의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설악 눈꽃축제> 낭만이 가득한 설국(雪國)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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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악의 정취, 희망과 낭만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설악눈꽃축제 |
기암괴석과 고목들이 피워내는 설화의 화려함에 도치되는 순간 겨울 산행의 참맛을 느끼게 되는 설악산. 설악산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설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속초 설악눈꽃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산악인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눈 내린 설악산 길을 걷는 하얀 산길 걷기,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빙벽등반대회, 겨울 놀이 마당 등이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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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눈조각 감상하기 |
겨울 놀이 마당 |
설악산소공원에서는 속초시 캐릭터인 해오미를 비롯해 대형 눈조각 감상을, 설악산국립공원 매표소 앞에서는 동해 일출과 설악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와 눈꽃축제기간과 빙구타기, 팽이치기, 눈썰매장등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 마당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체험할 수 있게할 예정이라고. 그 외에도 겨울 레저스포츠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빙벽등반대회’ 가 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열린다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 ◈산행코스=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울산바위(원점회기산행)약4:30분소요
***출발일시=09년1월4일(일요일)05시 김포홈프러스 기준***
***도착일시=당 일 산 행(원위치 그대로 내려 드림니다)***
출발장소:=김포홈프러스05시/ 김포시청(신한)/05:05/ 고촌05;10/
방화사거리(국민)05:25/ 송정역4번출구05:30/ 발산역5번(속초수산)/05:35/
SBS앞5:40/ 하이웨이05:45/ 목동사거리05:50/ 목동역5번출구05:55분/
오목교역4번출구(동신한방병원앞)06시
당산역3번출구 교각밑 06:10분 최종출발
*회비=33.000원 (선입금32.000원) (우수회원 20.000원)
*회비내역=왕복관광버스비 /산행입장료 /안전보험/가이드봉사료/아 침/점심/하산주제공
*아침은=이번주는 김밥과 따뜻한 국물이 제공 됩니다)(따뜻한차)
*점심은=하산지에서 찌게와 반찬과 하산주가 제공 됩니다
***준비물=<행동식 지참>,식수,간식거리,여벌옷,우비,등산복차림***
◀입금계좌=국민은행(535902-01-491505)
(예금주:장채환)
☎예약전화= (02) 2 6 6 8 - 4 4 8 9 (사무실)
010-7 6 6 8 - 4 4 8 9 (회 장)
◀공 지 사 항▶
※산행 이틀전(금요일)17시까지 예약 하신분에 한해 주민번호 알려 주시
면 안전보험을 산악회에서 가입해 드립니다
※선입금 예약하신 분에 한하여 좌석배정 앞자리부터 우선 순위로 배정
합니다..........................................
※출발전 5분전에 승차 장소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산 악 회 원 大 모 집 합 니 다☜
♣ 웰 빙 korea 산 악 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