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편 소우주 정석현 친구 꽃잎이 아스팔트 길 위를 뒹굴고 노란 개나리가 진달래를 빨갛게 물들이는데 파랗게 돋아나는 나무 잎 사시가 여름을 부르는 듯 하얀 구름이 기류를 타고 훈훈한 바람 따라 뭉게구름을 만들어 우주공간에 뜨있는 잠을 설친 사나이들!
태양 빛 따라 여객기가 나니 시차가 7시간이나 늦은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철의 장막을 걷고 우방으로 다가오는 사회주의의 종주국 웅장한 "러시아" 제국을 이룩한 미지의 땅 "모스크바" 국제공항 "세례에 째보"에 가볍게 착륙하는 우리 지구 육지의 1/8 당을 가진(1,700 km) 동서간 시차 9시간,인구 4번쩨(1억 5천) 국민소득(3,400$.평균 임금(300$)기름값 한국의 1/4 10월~ 4월 하루도 빠짐없이 눈이 내린다는 계절 그 눈을 맞아 나무가 흰, 자작나무 숲을 지나 레닌 그라든 도로를 따라 모스크바로 시가지 한복판으로 모스크바강이(40.000km) 흐르고 전동차가 함께 흐르는 거리 모든 승용차가 택시 구실을 하는(요금은 흥정) 지하 180m 아래서 지하철이 달리는(110km) 질서가 없는 것 같이 질서가 있는 나라! "차이콥스키"의 명곡이 세계인의 귓전을 두드리며 "톨스토이.도스도 예프스키"등이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던가! 모스크바강을 끼고 스탈린 양식의 건축물을 바라보며 상점은 많아도 간판이 없는 거리 여행자도 주거지 등록을 해야 하는 국가 사상 최초의 우주왕복선 "부란"이 오늘의 모스크바강물을 흐르게 하느냐 "레닌"도서관을 지나 2차대전 때 2,500만 명이 전사한 사람들 1 그 혼들의 명복을 비는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꽃이 피어오르고 우리들은 그곳에서 기계눈에 상세히 박아두며. 삼위일체 탑 아래 출입 문안으로 나폴레옹이 다녀갔던 레이건 대통령도 그러나 오늘은 우리 다녀가네
지금도 당서기 '푸친'대통령이 근무하는 이곳 "크레믈린"궁전 왕대포 그 옆 왕종(높이 6m 2,200t) 이 울지도 않는데 13 c "아반깔리타" 황제가 러시아 공화국 건립 시대 가장 대표적인 "우스베스키" 사원으로 성모 성당을 찿아간다만 과연 그시대 성모께 태아를 갖게한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
"그리 고리"(게오르") 많이 들어본 이름 그의 부모는 남매지간이라 개 오르듯이 그의 엄마를 범했던 개 같은 불량아 그러나 속죄 속에 속죄를~~ 축복받은 사람,선택된 사람, 대주교가 되어 사라졌단다. L.G,다리가 삼성그룹 간판을 돋보이게하고 대우그룹 선전이 우리 국가를 빛내고 우리 어깨도 우쭐한 기분으로 러시아인들의 우상인 듯 레닌 동상이 우뚝 서 있는 그러나 모스크바는 자유주의로 평균 수명 남 55세 여 60세, 한달 평균 보드카 6병을 마시니 이혼율 세계 1위라 (남 2 : 3 여자) 그래서 남자 수명이 짧다나! 2차대전 시절 독일에서 항복서를 받아온 "주코프" 동상이 웃음 짓고 레닌 중앙 박물관을 더듬어 광장을 바라본 붉은 광장은 과연 아름답구려 레닌 묘 앞에서 스탈린.안듯레코드,체레보코프.흉상이 있는 17세기 황제들이 포고령을 내려 사지를 찢어 사형시킨 바실리 성당 (예수 승천) 이반떼제가 만든 15세기의 건축물 스끼야 성 모자이크 벽화가 아름답게 수놓아 있는 국빈들이 출입한 성문 세계적인 작품이란다 단독주택이 없는 모스크바 차도 건널목엔 사람보다 차가 우선이란다 아침, 점심, 저녁,따라 춥고 덥고 비가나리고 제주도 날씨는 내일 아침에 오란다 모스크바의 밤 야경 따라 흐르는 불빛 속에 흥겨운 노래가 시바 시.꼬냔. 발렌틴이 를 마시며 피곤을 달래는 모스크바의 밤 백마는 가자 울고 새벽은 오는데 꿈속에서나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가 전승 기념관(800만명이 숨쉬지 않는 곳) 2차대전 때의 병기 유물이 진열되어 녹슬어가고 전 세계인 4000 만명이 사망한 혼을 달래기 위해 130m 탑이 외로이 서 있구려 2500 만 명의 이름이 수록 책에 잠을 자는 눈물을 흘리는 크리스 탈속에 전구가 빛을 발하네 어느 어머니가 전사한 아들을 껴안고 통곡하는 그때의 울분 시체의 반은 어디에서 썩고 있는지 끔찍한 장면들! 러, 독일군이 치열했던 전투 장면들이 베를린은 불탔고 15.900명의 영웅 이름을 새겨 놓은 건물속에 우리가 함께 서 있는 오늘 그때의 소품 사진들이 빽빽이 진열되어 모퉁이엔 늙은 아가씨들이 담소하는데 꿈속에서 세계 2차 대전을 목격한 듯 정말 인간 세계가 참혹 했었구나! 여기도 송이 벗이 세월을 만들고 쭉쭉 뻗은 소나무 따라 아가씨들 다리가 쭉쭉 뻗어 아름답다던가
아!~~~정말 초강대국의 모스크바 도시 환상의 세계에 온듯! 다리 난간에는 청춘 남녀가 대낮에 포옹하며 키쓰를 우리를 젊게 만들어지는데 처음 도시를 형성할 때 길을 넓힌 거리 영원하리라 현재의 구름이 원을 그리며 비를 만들고 체감 온도를 낮추어 체온을 그립게 만드는데 비 따라 용이 승천하듯 장엄한 도시 미래의 모형도를 건축 위원회로부터 귀로 연결되고 건축물 번호가 부여된 도시의 건물들을. 오늘은 모스크바대학에 입학하여 한국 러시아 3세 박 마하일 공헌 교수 세계 대학교수 명인중 3명중 한명 삼국사기(김부식작) 3부작으로 번역하여 한국을 크게 부각한 존경스러운 핏줄 (아버진 교수형으로 처형,형은 장교로 시베리아에 근무) 스탈린 시대의 민족 탄압을 이겨 내고 꿋꿋이 한국을 지키고 빛내고 있는 그대가 우리에게 러시아 역사의 경험을 강의하네. 역사적으로 어려운 나라가 과거와 미래의 전망이 불투명한 지금 처해있는 시기는 과도기란다 헌법상 무계급의 사회주의 그러나 특권 게급 관료들이 착취하는 관계로 붕괴할수밖에 없는 시기 엘친의 자본주의 혁명 국가의 소유를 분해해서 위대한 범죄적 혁명이라고들 한다나 인구 80%가 궁핍한 생활 국가가 국민에게 더 많은 양보를 하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생활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로 유명한 푸쉬긴 동상을 바라보며 볼쇼이극장 차이콥스프키 음악 속에 호두까기 인형 발레가 우릴 잠재우고 공항 대기실엔 애연가를 위한 재떨이가 대우 T.V 우릴 반기는데 출국 심사 땐 허리띠를 풀란다 침실 방으로 안내 하는 게 아닐 진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서시베리아 들판(야산 5,들판 5) 드문드문 마을이 보이고 크고 작은 호수들이 눈 안에 들어오누나 2000년 5 월어느날 소우주 정석현 부기: 모스크바대학 세계 3 대중하나 한국 유학생 500명 동서남북 어디서 보나 본관 건물이 똑같은 형태 자국민은 학비 무료 외국인 경제 수준 따라 등급 2000 불- 6000불 노벨상 수상자 12명 배출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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