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는 어릴 적 화가를 꿈꿨던 프랑스 음악가.
타고난 천재로 11세부터 파리국립음악원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공부하기 시작.
파리음악원 시절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듣고 감명을 받음.
러시아 민요, 국민악파 음악, 동양음악에 관심이 많았음.
자신의 곡에 5음 음계를 많이 사용함.
오늘의 곡은 베르가마스크 조곡중 달빛으로
광고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곡이며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 생각나는 듯한 곡.
https://www.youtube.com/watch?v=MgHieo91m_g
<음악적 특징>
(1) 전통적 화성법/형식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세계 추구
- 이탈리아 유학시절 당시 전통적인 틀의 음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3년만에 파리로 돌아옴(로마대상을 수상함)
(2) 인상주의와 상징주의 문학사조를 추구하는
- 시인 보들레르와 말라르메나, 화가 피사로, 마네, 드가, 르느와르, 모네 등
(3) 조성체계를 벗어나 불분명한 화성을 많이 사용
- 훗날 재즈음악에 큰 영향
(4) 동기와 구조를 중시한 독일 중심의 전통음악에서 벗어나 선율을 단지 분위기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취급해
뚜렷한 형태보다 색채감 중시
(5) 소나타 변주곡과 같은 기존 형식 틀을 거부하고 자유롭게 곡 전개
# 드뷔시는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악보에 이런 메모를 남김
- 이 전주곡의 선율은 마라르메의 아름다운 시를 자유롭게 묘사하고 있다. 곡을 합성한 것이 결코 아니다
-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플루트로 시작하는 오프닝으로 햇살이 퍼지는 목가적인 풍경이 떠오를 것 같음
첫댓글
목각적인 풍경을 그리다 보니
어느해 보리밭 풍경 사진
담으러 갔을때 퐁경을
그리며 잘들었어요 ㅎㅎ
그리지만 말고 올려봐유~~
사진가시라며유?ㅎ
@퍼플
사진가는 아무나 하나요 ㅎㅎ
좋은 아침
멋진 선율로 시작 합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달빛을 연상하며
감상합니다.
저는 컨셉을 얘기해야 음악들으면서 알겠더라고유...ㅎ
@퍼플 예술 작품이 주관이
워낙 강하다 보니요..ㅎ
@희연 아직 클래식을 모르는거쥬...ㅎ
@퍼플
A~
겸손은 미덕이라
하더라구요~~ㅎㅎ
@희연 암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ㅎㅎ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