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여행 출발 6개월 전 부터 자세한 준비를 했습니다. 이 모든 준비는 임종수 단장이 한 것입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행 후의 자체평가도 올립니다.
단장 임 종수
CFO 김 영길
CEO 김 명용
유럽여행일정(2005.5) <4/20 최종 확정>
5월5일(목) : 11:35 인천 출(MH 67편) 09:30 카운터 K 말레이시아항공(MH)앞 집합(시간엄수)MH편으로 쿠알라룸푸르(KUL)향발 (비행시간 6:35) ~ 17:10 쿠알라룸푸르(KUL)도착 후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파리 행 탑승(비행시간 12:50)
5월6일(금) : 06:20 파리착 대중교통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숙소에 체크인 후 시내관광
5월7일(토) : 베르사이유, 파리시내 대중교통 베르사이유 관광 후, 파리 시내 관광(박물관 순레)
5월8일(일) : 파리근교 관광 대중교통 파리 근교(퐁텐불로 등)관광 (가이드투어)
5월9일(월) : 몽셀미셀 관광 TGV (R-1) 당일 관광 후 파리 귀환
5월10일(화) : 09:10 파리→TGV&N 뚜르(Tours)10:16 파리의 몽파르나스 역에서 기차탑승, Tours로 이동, 숙소에 체크인, 고성투어(오후)참가
5월11일(수) : 16:03 뚜르→18:44 N,TGV (R-3)오전에 루아르 古城 관광하고 오후에 보르도 행, 숙소에 투숙.
5월12일(목) : 보르도 대중교통 보르도 시내 및 생때 밀리옹 등 Wine산지 구경, 보르도에서 숙박
5월13일(금) : 07:04 보르도→19:03 마드리드(스페인) RE,TLG(R-4) 보르도를 떠나 국경을 넘어 Burgos를 거쳐 마드리드 도착, 숙소에 체크인 후 휴식
5월14일(토) : Madrid 지하철 버스 프라도 미술관(Museo De Prado) 관람(입장료3Eu), 국립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등 관광
5월15일(일) : 08:01발 Madrid→10:05착 Segovia 14:55발 Segovia→16:50착 Madrid Regional Express세고비아 시내 관광 후, 돼지고기요리(Meson De Candido식당) 오찬 후 마드리드 귀환하여 오후 Madrid 관광
5월16일(월) : 08:30발 Madrid→10:00착 Toledo16:05발→Toledo 17:36착 Regional Express왕복요금 10.30유로(No유레일 패스) 대성당, 엘그레코의 집, 산토도메성당 관람 후 Madrid 귀환
5월17일(화) : 17:30발 마드리드→09:20착 꼬르도바 12:14발 꼬르도바→13:18착세빌리아착 마드리드 출발, 고르도바로 이동 꼬르도바 시내(메스키타등) 관광 후, 세빌리아로 이동, 숙소에 체크인 후 시내 관광 및 플라멘코 관람
5월18일(수) : 10:30발 Sevilla→13:30착 Algeciras 버스 알헤시라스로 이동(시외버스이용) 숙소에 체크인, 내일의 모로코 관광 예약하고 휴식
5월19일(목) : 모로코 1일 관광 현지여행사 (페리,버스)모로코의 Ceuta경유, Tetouan관광 (오후 8시 30분에 Algeciras귀환)
5월20일(금) : 07:00발 Algeciras→11:28착 그라나다 Andalucia Express (R-6) 아침 일찍 그라나다로 이동, 알랑부르 궁전 등 시내관광
※ 알암부르 궁전 관람은 사전 예약함이 좋으나 예약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아침 일찍 매표하여야 함
5월21일(토) : 22:05발 그라나다 출발→ 바르셀로나향발 Trent Hotel (R-7) 그라나다 관광 후 야간(침대) 열차로 바르셀로나 행(11시간 45분 소요)
5월22일(일) : 09:50착 바르셀로나 지하철 및 버스 숙소에 짐 맡기고 시내 관광
5월23일(월) : 18:38발 바르셀로나 ARC&NZ (R-8)전일 휴식 및 시내관광 후 야간열차로 스위스 제내바 향발(13시간 25분)
5월24일(화) : 08:03착 제네바착 12:36발제네바→16:06착사모니 (버스) 제네바도착 후(역 코인라커에 짐 보관) 레만 호 구경하고 사모니 행. 사모니에 숙박
5월25일(수) : 13:51 사모니→17;24 제네바 (버스) 등산열차 타고 모불랑 구경 후 제네바로 귀환 숙소에 체크인
5월26일(목) : 16:43발 제네바→20:21착 파리 TGV(R-9) 전에 제네바 시내 관광하고, 제네바발
TGV 편으로 파리 LYON역에 도착 숙소에 체크인
5월27일(금) : 12:00발 파리 발 MH 21 파리 출발 쿠알라룸푸르 행
5월28일(토) : 06:25착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프르 시내로 이동, 관광 후 밤늦게 공항으로 이동, 탑승수속
1.1.1.1.1.1.1. ★5월29일(일) : 01:00발 쿠알라룸프르 08:40착인천 MH 66 쿠알라룸푸르 출발
그리던 고객의 품에 !!!
유럽여행 비용(커플당) 추정(3/30)
1.항공요금(지급롼료) 1,494.200
2. 철도페스(출발 전 원화로 지급요) 638,189
프랑스 스페인 2개국 10일 (세이버 1등: $449)
프랑스 세이버 2등 3일 ($170)
유럽문화 탐사여행을 즐겁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규약 을 정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한다.
1. 일정 : 여행일정은 수차례의 협의 끝에 결정한 별첨 계획표에 의하여 추가로 가보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면 즉시 발의하여 전체의논에 부쳐 전원이 합의하면 변경 시행 한다.
2. 여행의 중단 : 이번 여행은 비용절감을 위하여 제한 조건이 많은 염가항공권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개인 사정으로 도중에 여행을 중단하고 먼저 귀국하게 되는 경우의 추가비용(항공료 추가 비담 및 호텔의 예약취소 수수료 등)은 여행을 중단하는 사람이 전적으로 부담 한다.
3. 임무 : ① 여행 참가자는 다음과 같이 임무를 분담하여 수행하되 단원모두는 여행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고 절대로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지 아니 한다.
임종수 : 단장의 직함을 맡아 대외적으로 여행팀을 대표하며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절차(항공, 호텔의 체크인, 예약 등)와 일정의 진행에 책임진다.
김영길 : 여행에 필요한 공동경비의 징수, 관리, 지출 및 그내역의 기록정리 김명용 : 여행기록의 유지관리와 귀국 후의 대외적 발표의 책임, 시음계획의 수립과 집행 및 단원들 간의 화목한 분위기조성
② 부인들은 각자 남편의 보조자로서 남편을 적극 보조할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의 식음료 쇼핑 등에서 적극적으로 여할을 분담하여 수행한다.
4. 의견개진 : 단원들은 항상 여행의 진행상황 및 잔여 일정계획이나 교통수단의 선택, 식음료의 메뉴선정에 관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표명하여 단원들과의 토론을 통하여 변경 또는 시정토록 하고 불만을 마음속에 묻어두는 일이 없도록 한다.
5. 하루의 일과
하루 중의 식사는 항상 함께 모여서 하고 관광 진행 중에도 통일된 행동을 하기로 한다. 다만 종교적 행사참여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다른 회원들은 이를 양해한다. 하루의 일과가 끝난 뒤에는 전체가 모여 그날 하루 중 좋았던 점과 잘못된 점에 관하여 토론하고 단장은 단원들에게 그 다음날의 일정 계획을 설명하고 기상과 아침식사 시간을 알려준 뒤 취침한다.
6. 식사와 음주
① 숙소에서 식사가 제공되는 경우에는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제공되지 않을 경우에는 매식을 하거나 도시락을 준비하여 해결하되, 가급적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 그러나 현지에 유명한 음식이 있어 체험해 볼 필요가 있을 때에는 단원들의 협의를 거쳐 예산상의 1일 한도를 초과해서라도 체험해 보도록 한다.
② 음주는 각자의 기호에 따르도록 하고 식사시의 반주에 소요되는 주대(포도주 농장 방문시의 와인 대금 등 포함)는 공동경비에서 지출하되 그 한도를 초과하는 술값은 초과하여 마시기를 주장하는 사람이 부담하기로 한다.
위 규약의 성실한 이행과 성공적인 여행을 다짐하며 이에 서명함
2005년 4월 20일
임종수 김영길 김명용 각각 서명
유럽여행 준비물
1. 개인 또는 세대별로 준비할 것
* 여행서류와 돈
- 여권 및 항공권, 여권 사본과 사진 2매
- 돈 : 유로화로 환전(현금 또는 T/C) 2,000유로 정도
- 신용카드 : 1인당 1개
* 복장관련
- 옷 : 우리나라 늦봄 및 여름기준
(반팔 티셔즈, 반바지, 긴팔 티, 긴 바지, 윈드 재킷)
- 신발 : 운동화 또는 릿지화, 스포츠 샌달, 슬리퍼(실내용)
* 취침 보조제 : 안대와 귀마개, 풍선베개, 멜라토닌
* 비 또는 햇빛 대비 : 우산 또는 양산, 모자, 선 크림, 선글라스
* 배낭 및 가방류 : 캐리어 가방(코인로커 사용에 대비 너무 크지 않은 것),배낭(카바포함), 작은쌕, 지퍼빽, 배낭자물쇠, 빨래줄
* 세면도구와 화장품, 면도용품, 휴대용휴지와 물 티슈, 기능성 타월(열차내사용), 이태리타올, 분말세제 약간
* 의약품 : 개인용 치료제(당료, 혈압 등)와 영양제
* 편의용품 : 작은 손전등, 손톱깍기,
* 취사용품 : 전기 Cooker, 다용도 칼, 보온병과 가벼운컵, 플라스틱 스픈과 포크,
※ 준비물중 “칼” “손톱깍기”“가위”는 반드시 부치는 가방에 넣어야 함
2. 공동 준비물(분담할 것)
의약품
(1) 소화제, 지사제, 정로환 김 명 용
(2) 감기약, 수면제(멜라토닌) 임 종 수
(3) 외상약(마데카솔, 밴디지) 임 종 수
(4) 모기약(퇴치약과 물린디) 임 종 수
식료품(각자)
라면, 라면스프,
캔 김치와 튜브 고추장
밑 반찬류
참기름
1회용 커피와 Fine Sweet
기호품(껌, 사탕 류)
마른안주 기기 류
카메라(디카&일반카메라)와 필림 와인 병딱개 김 명 용
나침판과 온도계 자명종 시계
수문구류(스태플러, 연필, 스카치테이프, 지우개, 메모지, 가위, 노트, 계산기 등) 한국소개 물품(그림엽서, 월드컵 흘더, 북 마크) 임 종 수
유럽여행 세부일정(2005년 5/2~5/29)
★ 제1일(5/5 목) : 드디어 파리로!!
09:30 인천공항 3층 카운터G 말레이시아항공(MH) 앞 집합(시간엄수) 11:35 인천공항 출발(MH67편 A-330) 점심은 기내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항공의 기내식으로(비행시간 6:35)
17:1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도착한 뒤 파리 행 항공기에 환승할 때까지 공항에서대기. 짐은 자동으로 환적되니 찾을 필요가 없으나 장시간 비행중 필요한 물건(예; 식사 전에 복용하는 약 등)은 반드시 핸드캐리용 백에 보관 요.
(기념품점과 면세점을 들러보고, 지루하고 피곤하면 공항내에 마사지 하는곳도 있다네.)
* 비행기 탑승 전에 공항에서 간단한 저녁식사.
23:30 지루한 기다림 끝에 파리 행 비행기에 탑승(MH20편: 먼 곳에가는 비행기라 B-747이네요).
파리까지의 비행시간은 12시간 50분. 파리에 도착하면 아침이라 바로 관광에 들어가니 비행 중에 숙면을 취해 두어야 하겠지요. zzz
★ 제2일(5/6 금) : 파리 도착 및 시내관광
* 06:20 파리의 찰스 드골 국제공항에 도착(제1청사) 입국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은 후
* 공항내의 관광안내소에서 파리시내의 지도 등 관광자료를 입수하고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카르네 10장 묶음(10.4Eu) 구입
※ Paris Vist카드(1-3 Zone 2일권: 13.7Eu & 1-5 Zone 1일권: 16.75Eu) 와 박물관 패스(Carte Musees : 1일권 18Eu)도 구입
* 공항 도착 층(niveau arrivee)의 #30번 출구(Sortie 30)앞에서 Roissy (로와씨)버스를 타고 파리시내로 이동(로와씨 버스요금은. 2Eu이며 non-stop 으로 시내 Opera역까지 감: 소요시간 45~60분)
* 공항에서 시내로 빨리 가는 방법은 RER이라 불리는 지하철과 로와씨 버스가 있는데 시내구경을 하며 가는 버스가 낫지 않을까요?
* 로와씨 버스의 종점인 오페라 역에는 파리의 관광명소인 오페라 가르니에가 있으니 외관을 구경하고 그 앞에서 사진이라도 한 장!
* 오페라 역에서 #7호선 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Villejuit Louis Argon (빌뤼쥬 루이 아라공)역까지 가서 예약한 Rothem House를 찾아 감
※ #7호선 전철을 탈 때부터 Paris Visit 카드(1-3Zone)사용개시
* 숙소도착 (09:00~09:30정도예상) 예약시 우리가 숙소에 도착하면 늦더라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할 예정인데 들어 줄지?
* 숙소에 체크인(유럽여행 첫 기착지인지라 2인실로 모실 예정)하고 (이른시간이라 체크인이 안 되면 짐만 맡겨 놓고) 시내관광에 나섬.
* Rothem House주인장에게 물어보겠지만 대충 다음과 같은 코스를 다녀 봄이 어떠할지?
(이 코스는 노선의 연속성과 근접성을 고려하고, 박물관패스를 쓰지 않아도 되는 곳만 선정한 것임)
※ 서부유럽 아니 세계의 문화의 중심지이며, 세계사를 장식한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포용하고 있는 파리를 제대로 보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 多多益善! 그러나 욕심을 버려야 한다. “파리를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파리에서 죽는 것”이란 어느 시인의 말을 실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단체여행의 경우 대개 2박3일간 파리에 체재하며 둘러보는 관광지는 루브르→ 노틀담 사원→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 콩코드광장→ 에펠탑→ 섹강 유람선 정도이다.
우리는 천천히 상제리제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파리wid들의 생활 모습을 관찰하면서 구경하다가 피곤하면 숙소에 들어가서 쉬었다가 다시 나와도 되지 않겠는가?
에펠탑의 야간 조명 쇼가 볼만하며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의 야경도 아주 근사하고, 몽마르트도 밤에 방문해 보는 것이 더 낭만 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 시내 관광 중에 적당한 슈퍼마켓에서 내일 베르사이유에 가서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 만들 재료를 사 갖고 들어갑시다.
★ 제3일(5/7 토) : 세계문화유산인 베르사이유 관광 및 미술관 순례
※ 파리 박물관 페스(Museum Pass)를 1日券(1일권은 18유로, 3일권은
36유로 이고 2일권은 없음)으로 샀으므로 박물관 패스를 쓸 수 있는 베르사이유,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을 오늘 중에 다 보고, 가능하면 로뎅 미술관과 피카소 미술관까지도 보도록 합시다.
어차피 走馬看山(주마간산)식의 관람인데 요점주의로 구경하지요.
* 베르사이유의 개관시간(09:00)에 도착하도록 08:15에 몽파르나스 역을
출발하는 Ramboulle행 RE에 탑승, Versailles Chantiers역 하차 베르사이유까지 13분 소요)
* 박물관패스를 이용 매표소에 줄서지 않고, 패스전용 입구인 B2로 입장
* 4시간 정도 베르사이유 궁을 구경하고(꼬마 기차 탑승: 요금 5.5유로, 35분 소요 및 정원 구경: 관람료 3유로)
* 13:20에 Versailles Chantiers역을 출발한는 RE타고 Montparnasse 역으로 돌아 옴(점심은 베르사이유 정원에서 도시락으로)
* 파리에 귀환하여 미술관 순례
* 저녁에는 센강의 유람선인 바토무슈(Bateaux-Mouches)탑승
- 승선장: 메트로 #9 Alma Marceau 역, 아르마 다리옆(오른쪽)
- 요금 7유로(철도패스 제시하면 50% DC), 1시간10분소요
★ 제4일(5/8 일) : 파리근교 관광
오늘은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파리 근교의 명소를 돌아보는 날, 지하철역을 오르내리며 길 찾느라고 두리번거릴 일없이 숙소에서 가이드가 차를 가지고 데리러 오기를 기다리면 되겠음.
※ 점심도 싸가지고 가지 말고 가이드가 소개하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어 보자구요!
* 오늘 방문할 관광명소
① 퐁텐불로 궁전: 퐁텐불로 궁전과 그 정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2세기에서 18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된 건물들과 베르사이유 못지않은 정원이 볼만하다.
② 오베르 쉬르 루아즈: 불꽃의 천재화가 고흐가 자살로 삶을 마감하는 순간 까지 살았던 마을, 고흐의 집과 고흐가 화폭에 담았던 오베르 교회 등이 볼거리 (오늘을 위해 오르세 미술관에서 고흐의 작품들을 좀더 눈 여겨 보아 둡시다.)
③ 바르비종: 인상파의 아버지 격인 밀레 등의 화가들이 모여 살며 창작활동을 했던 일 드 프랑스의 전형적 시골마을.
④ 보르 뷔 콩트 성: 루이14세의 재무부장관 이었던 니콜라 후케의 성. 너무 사치스러워 루이14세의 괘씸죄를 사서 후케가 투옥됨.
루이14세는 이 성을 건축한 전문가들에게 베르사이유궁의 건축과 조경을 맡겼다하니 이 성이 베르사이유의 元祖?
⑤ 지베르니: 인상파 화가 모네의 명작 “수련”의 정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모네가 죽을 때까지 살던 집도 남아 있다.(이곳은 원래 관광코스에 없는 곳인데 가이드를 잘 달래면 갈 수도 있을 듯)
* 오늘의 일정은 개별적으로 돌아보기 힘든 관광명소를 미니버스 타고 편히 둘러보는 것 외에 파리 거주 교민인 가이드와 하루를 같이 하면서 이곳 교민들의 실태와 한국 관광객들의 행태에 관한 것 또 앞으로 우리가 갈 지방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임.
* 오후 6~7시경에 파리에 돌아와 무엇을 할까? 숙소에서 저녁 먹고 잘 까? 가이드의 조언과 일행들의 콘디션을 보아 결정하기로 하지요.
★ 제5일(5/9 월) : 몽쉘 미셀 관광
※ 몽쉘 미셀은 노르망디 지방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이고, 2차대전의 격전지였던 노르망디 지방도 구경할 겸 일정에 넣었으나, 어제까지의 파리시내 관광이 미흡하다고 의견이 합치되면 파리시내관광으로 대체 할 수도 있음.(이것이 자유여행의 좋은 점 아닌감?) 일단 계획대로 간다고 보고 ....
* 파리에서 몽셀 미셀에 가려면 몽바르나스역에서 TGV타고 Rennes에 가서 그 곳에서 몽셀 미셀 가는 버스(Coach)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임(철도페스로 TGV탈 때 예약비 3유로를 내야하며, 철도 소지자는 몽셀 미셀 행 버스는 무료임)
* 몽파르나스↔Rennes간 기차는 30분 내지 1시간 간격으로 있으나, Rennes↔몽셀 미셀 간 버스는 자주 없음.
* 몽파르나스↔몽셀 미셀 간 교통수단 시간표
몽파르나스 발(TGV) 07:05 09:05 20:45
Rennes 09:09 11:09 18:35
Rennes (버스) 09:30 11:30 18:15
몽셀 미셀 ↓ 10:50 13:00 16:45 ↑
* 몽셀 미셀에 간다면 어차피 하루 종일 소비해야 할 것임
★ 제6일(5/10 화) : 파리출발, 투르(Tours)로 이동 및 고성 투어 참가
※ Tours는 루아르 지방의 고성답사의 중심일 뿐 아니라 일찍이 씨저에 의해 정복되어 로마의 문화를 일찍 받아 드린 문화의 도시이며 wine과 식도락(Gastronomy)으로 유명한 도시임
* 09:10 몽파르나스 발 TGV 8317탑승
(TGV)는 사전예약이 필수, 예약을 위해 조금 일찍 역에 도착 요)
* 10:06 St.Pierre-des Corps 도착하여 Nahverkehrszug행 5317열차에 환승(10:11출발)
* 10:16 Tours역 도착
* 역 앞의 관광안내소에서 지도 등 관광안내 자료 입수하고, 오늘 오후와 내일 오전의 고성투어 예약
* 역 광장에서 bd. Heuteloup를 오른쪽(동쪽)으로 7분(500m)정도 걸어가면 되는 Mirabeau Hotel(예약완료: 더블 룸 1박 50유로)에 체크인,
* 호텔에서 나와 적당한 식당에서 점심 먹고 관광안내소에 가서 오후의 고성안내 투어에 참가.
* 고성투어(Acco-Dispo사의 Mini-bus Excursion AD-08)
-투어시간 : 13:30~18:30 -요금: 27.1유로/인(고성입장료 별도)
-방문고성 : 쉬농소성, 앙부와즈성, Clos Luce성, Cave(WineTasting) Cave에서 무료와인 시음이 있고 마신 와인이 좋으면 살 수 도 있다.
* 투어 마친 뒤 적당한 식당에서 저녁 먹고 호텔로!
(호텔요금에 아침식사 불 포함 : 1인당 6유로씩 받으므로 아침용 빵, 우유 과일 등을 사 가지고 갑시다. 36유로면 푸짐히 살 수 있지.)
★ 제7일(5/11 수) : 고성투어, Tours 시내관광 후 보르도로 이동
*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큰 짐은 호텔에 보관 요청
* 오전 고성투어(Quart de Tours사의 Mimi-bus Excursion QT_01)
-투어시간 : 09:30~12:30 -투어요금 : 21.1유로(고성입장료 별도)
-방문고성 : Azay Ie Rideau성, Villandry성
※ Tours에서 방문하는 고성의 특징과 관람료
ㆍ쉬농소 성 : 세르강에 떠있는 우아한 모습의 성으로 창건 이래 성주가 대대로 여성이었기에 “여섯 여인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ㆍ앙부와즈 성 : 루아르 강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에 위치한 이 성은 이태리의 영향으로 르네상스식으로 지어 졋다. 루아르의 대표적 고성으로 인정되는 성이다.(7.5Eu)
ㆍ 끌로 뤼쎄성(Clos Luce)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프랑수와1세의 초청을 받아 살았던 곳으로 그는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금은 다빈치 박물관이 되었다.(11Eu)
ㆍ 비랑드리 성 : 16세기 전반에 세워진 성으로 성보다는 기하학적 무뉘의 정원이 더 유명하다.(7.5Eu, 정원만은 4Eu)
ㆍ 아제 르 리도 성 : 루아르 강 지류인 앵드르 강가에 있는 성. 화려하지는 않으나 강에 비친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고 한다.(6.1Eu)
※ 투어 사를 통해 단체로 관광을 하면 고성 입장료를 존 할인해 준다는데 얼마나 할인해 줄지?
* 고성투어를 마친 뒤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Tours 시내관광
※ Tours에서 무엇을 볼까? 여행 안내 책자에는 생가시앙 대성당, 제마이유 (채색유리조각) 박물관, 투렌의 외인박물관등을 소개하고 있고 Tours시의 관광 홈페이지에는 Calerie du Palais, Grand Passage. Galerie Nationale등의 쇼핑시설과 요일마다 장소를 달리하는 재래시장을 관광명소로 소개해 놓았네요.
* 시내 관광을 마치고 호텔에서 짐을 찾은 후 Tours역에 가서 보르도행 기차에 탑승(탑승 전에 TGV 사전 예약 요함)
16:03 Nahverkehesjug 행 열차 탑승(16:08 St-Pierre-des- Corps도착)
16:14 TGV 8441열차에 환승
18:44 보르도 도착9역에서 5/13 마드리드행 TGV 예약), 호텔에 체크인 하고 저녁식사.
★ 제8일(5/12 목) : 보르도 시내 관광과 샤토 투어
* 아침 일찍 보르도 관광 안내소에 가서 오후의 샤토(포도 재배농장과 와인주조장) 투어예약
※ 가능하면 생테밀리용(SaintEmilion)이나 매독(Medoc)가는 투어로 예약. 생테밀리용은 와인 재배지로는 세계에서 유일한 문화유산이고, 매독은 마주왕의 원산지로 유명한 곳임
* 투어를 예약한 다음 천천히 보르도 시내 관광.
보르도의 성 Andre성당(Cathedral), 성 Seurin성당(Basilica), 성 Michel성당(Basilica)이 성지 순례코스에 들어 있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고 그 외에 보르도 대극장등이 볼만 하답니다. 꼭 성당 같은 명소를 돌아보지 않고 시내를 어슬렁거려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시내관광 중 슈퍼에서 내일 열차 내에서의 점심준비를 위한 쇼핑
* 점심 먹고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샤토 투어에 참여. 투어에는 와인 시음코스가 있으니 맛있는 와인을 사 갖고 와서 저녁식사 때 반주로 마시는 것도 운치가 있겠지요.
* 저녁식사 후 보르도 호텔에서 숙박
★ 제9일(5/13 금) :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 보르도의 생장 역에서 07:04발 스페인 행 열차탑승
* 차창 밖으로 보르도 남쪽지방에 끝없이 펼쳐지는 포도밭과 스페인과의 국경지대인 피례네산맥의 경관을 즐기면서 ....
* 5월은 스페인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합니다. 날씨는 맑고 온화하며 들에는 꽃이 만발하고 집집마다 베란다에 아름다운 화분을 내걸고 있고... 차창 밖으로 확인 해 봅시다.
* 19:03 12시간의 열차여행 끝에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Chamartin역에 도착하여 숙소에 체크인하고 휴식
숙소는 “까사 마드리드” 라는 한국인 민박집(Chamartin 역에서 가까움 지하철로 3정거장) 과 시내중심(Sol광장)의 호스텔(Hostal Cruz Sol)의 두 곳 중 한 곳으로 할 예정.
* 저녁식사 후 유명한 마요르광장(MAYOR plaza)의 “바르”(Bar)에서 한잔하며 현지의 Night life를 관찰해 보자. 와인도 좋지만 “상그리아”라고 와인과 고일쥬스를 칵테일(알콜 7%)한 것도 유명하다네요.
★ 제10일(5/14 토) : 마드리드 시내관광
* 주말 아침, Spanish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 관찰하며 마드리드 시내관광을 나섭시다.
* 바르셀로나가 Gaudi의 도시라면 마드리드는 Goya의 도시이다. 마드리드에는 고야의 동상이 있고 고야의 거리도 있다. 마드리드 최대의 볼거리인 프 라도 미술관에도 고야가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프라도를 보는 것으로 스페인 관광의 반은 끝났다”고 하기도 하고 “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외에는 볼 것이 없다”고 하기도 한다.(단체여행객들에게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만 보여주고 떠나는 여행사들이 미안하니까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 허지만 프라도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해도 무적함대를 앞세워 대양을 주름잡으며 중남미의 절반 이상을 식민지로 거느리고 영화를 누리던 대 스페인제국의 수도로 440년을 지내온 도시인데 프라도 말고는 볼 것이 없지는 않겠지요.
* 30년에 걸쳐 건축된 프라도는 도리아, 이오니아, 코린트의 3가지 희랍 건축양식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일한 건물로서 건물만도 대단할 뿐 아니라 세계미술사에 빛나는 많은 걸작을 포함한 순수 미술품만 6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3대 미술관의 하나인 데 “옷 벗은 마하” “옷 입은 마하”등. 600여점의 고야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다.
* 프라도 미술관의 입장료가 3유로인데 토요일 14:30이후는 무료라 하니 시간 계획을 잘해 봅시다.
* 프라도를 일본인들처럼 작품설명서를 들고 다니면서 볼라치면 1주일도 더 걸린다니 우리는 명작 위주로 관람합시다.
* 프라도에서는 스페인의 3대화가인 고야,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의 대표작 위주로 관람하고
※ 프라도 홈페이지에 의하면 지금 지붕수리 중으로 일부 전시실의 위치 변경이 있는데 우리들의 관심 화가들의 전시실은 다음과 같음
- Grdund floor(1층) 엘 그레코 : 60a, 61a, 62a, 실
- First floor(2층) 벨라스케스 : 12, 14, 15, 15a, 16
Coya : 32, 34, 35, 36, 37, 38, 39
- Second floor(3층) Coya : 85, 86, →94
※ www.cemtv.co.kr에 접속하면 프라도나 루브르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50일간의 유럽미술관 기행 2”란 책에 프라도미술관의 유명작품을 잘 해설 해 놓았으니 우리 탐사단원 중 미술에 조예가 있는 분이 미리 좀 보고 설명해 주변 고맙겠는데.
* 프라도 바로 앞 카스티요 광장 근처의 디센미술관(museo Thyssen Bornemisja)도 들러 봅시다. 유명명한 유럽여행 안내사이트인 Fodorˊs Travel에서는 티센술관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미술관은 연대별로 전시되어 미술사를 공부하듯 관람할 수 있느데 3층 32전시실의 인상파(고호, 모네, 세잔, 르노아르 등)와 45전시실의 피카소 정도를 돌아 봅시다. (입장료 4.8Eu)
* 미술관구경을 마친 뒤에는 발길 닿는 대로 광장을(스페인 광장, 마요르광장, Puerta del Sol 광장, 그란비아 거리)순례하며 눈요기도하고 토요일 오후 현지인들의 카페문화에도 끼어들어 봅시다.
※ 현지에서 주말의 특별 이벤트가 있는지 알아보고 동참하도록.
★ 제11일(5/15 일) : 세고비아 마드리드 야간관광
* 세고비아 가는 기차는 아토차 역에서 출발하는 Regional Express인데 가는 도중 거의 모든 역에 다 서기 때문에 세고비아까지 95Km를 2시간 걸리네요. 타고 내리는 스페인 사람들 보는 것도 괜찮은 구경거리일 듯. 그러나 차내 냉방이 너무 잘 되어 추울 지경이라니 긴팔 옷을 입고 나섬이 좋을 듯.(기차요금 왕복 10.3Eu. 왕복표 구입)
* 세고비아 역에서 버스(요금?) 타고 아소게호 광장(Plaza Azoguejo)으로 이동. 광장 안내소에서 지도와 자료 입수 후
* 바로 앞에 있는 水道嬌구경. 이 수도교는 시멘트 같은 접착제 없이 길이 728m, 높이 28.9m의 2단 아치를 2천년 전 로마 시대에 쌓은 것으로, 수도교 건설 2천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1974년에 치렀다고 한다.
* 수도교 앞에 있는 Meson de Candido 식당에 점심식사 예약하고 도보로 알카사르를 보러 감.
* 알카사르는 바위산위에 서 있는 옛 성. 자태가 아름다워 월트디즈니의 “백설공주” 영화를 찍었다고 해서 유명해 졌단다.
성도 아름답지만 성위에서 내려다보는 중세의 마을 모습도 아름다운데 이를 보기 위해서는 나선형의 계단 156개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 알카사르를 보고 식당으로 가는 도중(중간의 세고비아 명물인 유리공예와 도자기 가게에 너무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시간여유가 있으면 수도교 앞에 있는 까떼드랄(Cathedral)에도 잠시 들러 스테인드글라스(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다고)와 보물(옛날 금화, 聖物등) 구경
* 식당에서 세고비아의 명물인 돼지 바비큐(얼마 전 우리나라 케이블 TV의 Food채널에서도 소개 됨)로 점심식사.
* 버스 타고 세고비아 역으로 이동, 14:55분발 마드리드 행 열차탑승
* 16:50 마드리드 아토차 역 도착.
* 아토차 역에서 도보로 10분에 갈 수 있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밤 9시까지 개관) 관람(입장료 3.0Eu). 피카소, 달리, 미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경하되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꼭 구경하자(무엇이 그리 대단한지 한 번 분석해 봅시다.)
* 숙소에 들어가서 저녁식사 후 휴식
★ 제12잉(5/16 월) : 똘레도(Toledo) 관광
* 08:30 아토차역을 출발하는 Toledo행 열차 탑승(마드리드에서 70Km거리-왕복요금 : 9.60Eu)
* 똘레도는 스페인에 오는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도시이다. 마드리드에서 프라도만 보고 떠나는 단체라도 여기는 들른다.
똘레도는 무엇이 유명해서 그렇게들 찾는가?
* 우선 똘레도는 마드리드보다도 역사가 오래된 도시이다. 기원전 로마제국시대 때에 성채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711년에는 서 고트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 역사가 잘 보전되어 있다. 지금의 주요 건축물들은 대부분 13~16세기에 건설된 것인데, 1577년 똘레도에 온 엘 그레코의 “똘레도의 지도와 풍경”이란 제목의 그림과 현제의 외관이 거의 다르지 않다고 한다.
* 엘 그레코란 불세출의 화가가 살았던 곳이다. 그리스에서 태어나, 베니스에서 그림공부를 한 그는 똘레도에 와서 37년간을 살며 작품 활동을 하다가 똘레도에서 죽었다. 똘레도에는 그가 살던 집도 있고 똘레도의 교회, 미술관등에는 그의 그림을 몇 장씩은 걸어 놓고 있다. 지금 똘레도는 엘 그레코 덕에 먹고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돌레도에는 이름난 건물이 많지는 않으나 남아 있는 건물들은 아주 뚜렷한 개성과 특징을 갖고 있다.
* 까떼드랄 : 스페인 가톨릭의 총 본산이다. 당연히 다른 곳의 까데드랄 보다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건축 기간만 266년! 그러나 기간이 오래 걸린 것은 건축비 조달이 어려워서였다고 한다. 오랜 기간 조금씩 짓다가 스페인 제국이 융성하게 되자 돈을 쏟아 넣어 1493년에 완공했다.
(1492년에 tm페인에서 이슬람세력을 완전히 몰아냈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다.) 건축기간이 오래 걸린 바람에 그 기간동안의 건축양식의 변화가 다 반영되어 있다.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식!
* 알카사르 요세 : 16세기 카롤로스1세에 의해 개축된 요세인데 1936년 스페인 내전 당시 수세에 몰리던 프랑코 총통세력이 이 요세를 근거로 저항하다가 결국 전세를 역전시킨 것으로 유명.
* 산토도메성당 : 엘 그레코의 유명한 그림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 (Entierro del Conde de Orgaz)>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그림 하나를 보기 위해서만도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온다고 한다. 입장료는 1.20Eu인데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그림이 있는 방에 들어가려면 또 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 언덕이 많은 똘레도의 구 시가지를 걸어 다니기 힘들면 Tren Imperial을 이용합시다.(요금 3.61Eu) 이요업은 관광안내소에서 확인.
* 16: 05 Toledo발 기차로 마드리드로 귀환. 숙소에서 휴식 후 저녁식사.
★ 제13일(5/17 화) : 마드리드를 떠나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 08:30 아토차역발 AVE(스페인 TGV)를 타고 꼬르도바행(10: 12착)
* 꼬르도바역의 코인 로카에 짐을 보관하고 시내관광에 나섬.
* 한때 100만 인구의 대도시였던 만큼(현재 30만) 이곳에도 볼거리는 많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두 가지만 보고 지나가자.
* 메스키타 : 이슬람세력이 번창할 때 세워진 모스크를 교회로 바꾸었으나 아직도 모스크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이슬람문화와 기독교문화가 혼재하는 유일한 건물. 메스카타의 천정벽화 무뉘는 우리나라의 단청과 유사하다고 한다.(이대성 교수의 이야기)
* 유대인 마을 : 모로코의 골목길을 닮은 좁은 골목길에 나란히 서 있는 하얀색 건물들과 창가에 내 놓은 아름다운 화분들. 이런 정경이 많은 관광객을 끌어 드린다고 함. (좁은 골목길에서 소매치기 조심)
* 꼬르도바 시내의 식당에서(메스키타 맞은편의 Bandolero?) 식사하든가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점심을 사가지고
* 14:52에 세비야행 기차 탑승, 15:35 세비야 도착 숙소에 체크인
* 숙소에서 5/19의 모로코 1일 투어예약부탁. 투어예약이 된다면 내일 아침 서둘러 세비야를 떠나지 않아도 됨.
* 세비야에서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플라맹코를 관람하는 것이다. 세비야가 플라맹코의 원조라고 한다. 저녁 먹으며 구경할지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고 술이나 마시면서 구경할지는 관광안내소나 숙소 주인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자.
※ 세비야에는 플라맹코를 wmf길 수 있는 Tablao가 여러 곳 있는데 관광객 상대하는 곳 중 아무데나 가도 비슷하다고.
요금.... 음료와 쇼만 : 24~28Eu 저녁포함 : 48~66 Eu
시간(공연).... 22:00~22:30
★ 제14일(5/18 수) : 세비야→알헤시라스 이동
* 10:30에 세비야를 떠나는 시외버스로 알헤시라스 행 기차타고 가면 갈아타야하고 환승열차가 곧 바로 연결되지 않아 대기하는 시간을 감안할 때, 버스가 시간적으로 빠르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고 요금도 기차보다 저렴하므로 시외버스로 이동함.(세비야를 떠나는 시간은 모로코의 1일 투어를 세비야에서 예약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조정함. 세비아 민박집에 문의한 결과로는 알헤시라스에 가서 예약해야 한다고 하네요)
* 알헤시라스에 예약한 숙소(Husa Alarde Backpacker Hostel)는 기차역 앞에 있고(버스 터미널에서도 멀지 않은 곳임) 모로코 행 패리터미널에서도 걸어서 10분이내의 거리라 하므로 슬슬 거리구경을 합시다.
* 숙소에 도착하면 체크인과 동시에 내일의 모로코 행 투어예약 부탁 할 것.
* Algeciras는 작은 항구도시로 모로코 행 페리를 승선하는 것 외에는 별로 볼 것이 없고 Algeciras보다는 그 건너편에 있는 지브롤터가 더 유명하므로 숙소에 체크인한 뒤 그곳을 가보도록 합시다. 지브롤터는 이베리아반도 끝에 있는 영국식민지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바다의 길목에 위치한 해양의 요충지이며 가끔 영국과 스페인간의 영유권분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평화 시에는 스페인 국경너머에 있어 면세점이 더 유명하다.
* 시내 구경만 하면서 가게에서 내일 모로코 1일 투어 중에 먹을 음료와 간식을 확보하도록(점심식사는 투어 도중에 현지 식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임)
* 모처럼 여유 있는 일정이니 무엇을 보려고 애쓰지 말고 푹 쉬도록 합시다.
* 역에 가서 5/20의 그라나다 행 열차 예약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 제15일(5/19 목): 모로코 1일 관광
* 오늘의 모로코 1일 투어는 약 10시간정도 소요된다.
페리를 타고 짧은 시간에 모로코영내에 진입하여 Tanger나 Tetouan을 택하자. 왜냐하면 Tetouan의 구시가지는 오랜 역사와 보존의 양호함으로 인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Tetouan에서 우리의 흥미를 끄는 곳은 미로 같은 골목이 잇닿아 있는 카스바이다. 이 카스바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면서도 많은 工房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한다.
* 모로코 1일 투어의 예약이 안 된 상태이므로 정확한 일정을 알 수는 없으나 모로코에서 알헤시라스에 돌아오는 시간은 대강 저녁 8시 이후로 예상됨. 선창가 식당에서 저녁 먹고 숙소에 귀환하여 취침.
★ 제16일(5/20 금) : 알헤시라스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 아침 일찍 그라나다로 이동. 첫 차가 07:00 이고 그 다음 차가 12:10이니 열차타고 가면서 쉬기로 하고 일찍 떠납시다. 그라나다에 11:28분 도착. 숙소(Hostal Atenas)를 찾아 체크인하고 점심식사
* 알람부르 궁 입장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고 예약 표에는 입장시간이 표시되므로 서둘러 예약부터 하자.(BBVA은행에 가서 입장료와 수수료를 납부하고 입장권을 받거나 궁전입구의 매표창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야 한다고 함) 오늘 중에 입장하는 표를 사야한다면 알람부르궁 이외의 관광지(알바이신, 카테드랄, 왕실 예배당 등) 먼저 구경하고 알람부르는 내일 관광합시다.
★ 제17일(5/21 토) : 그라나다 관광 후 바르셀로나로 이동(침대차)
* 숙소에 짐 맡기고(숙소에서 장시간 보관을 꺼려하면 기차역의 보관소에 맡기자)
* 시내관광하면서 오늘 저녁 야간열차에서 먹을 식사(야식과 아침) 준비를 해둡시다.
* 그라나다 시내관광 후 (무엇을 볼 것인가는 5/20의 관광성과에 따라 결정), 가슴 설레는 야간열차에 탑승. (밤 10시25분발) 도둑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합시다. 자전거체인도 이때 사용하는 것이지요.
★ 제18일(5/22 일) ; 바르셀로나 도착 및 시내관광
* 09:50에 바르셀로나의 산츠 역 (Estacio Sants)도착. 우선 역구내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들려 시내지도와 지하철 노선도등 관광자료부터 입수하자.
* 약 36시간밖에 안 되는 바르셀로나 체재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관광을 해 보자 구요. 역시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를 중심으로 관광 할 수박에 없겠지요.
* 먼저 숙소(Expo Hotel)를 찾아 짐을 맡기도록 합시다. 와! 안달루시아지방에서의 싼 숙소와 야간열차 타고 오신 것을 보상하는 의미에서 바르셀로나의 호텔은 도심 한가운데 기차역에서도 아주 가까운 Expo Hotel(4 star)입니다.
* 호텔에서 짐을 처리한 후 여행안내서의 “하루코스로 돌아보는 가우디 투어”에서 안내하는 대로 가우디의 명작들을 둘러봅시다.
★ 제19일(5/23 월) : 바르셀로나 시내 관광 후 제네바로 이동
* 저녁 6시38분 기차로 제네바로 떠날 때까지의 한나절동안 아쉬운 마음으로 바르셀로나를 구경하자. 고딕지구도 돌아보고 람블라스 거리도 돌아봅시다.
* 시내구경하는 동안 야간열차에서의 “차 내식” 준비도 착실하게 합시다.
★ 제20일(5/24 화) : 제네바 도착 및 샤모니로 이동
* 08:30 제네바의 코르나벵 철도역 도착. 역구내 식당에서 아침식사 식사 후 기차역의 코인로커에 짐을 맡기고 버스터미널을 찾아가서 샤모니 행 버스표(왕복표)를 확보한 뒤 레만 호 구경을 나서자.
* 버스시간에 맞춰 터미널에 가서 샤모니행 버스 승차, 샤모니로 이동.
* 샤보니에 도착하여 관광안내소를 거쳐 필요한 정보입수하고 예약된 숙소(LA Valle Bianche)에 체크인 후 휴식.
★ 제21일(5/25 수) : 몽블랑 관광 후 제네바로 귀환
* 등산열차 타고 몽블랑 관광. 체력이 허락하면 내려 올 때 일부구간을 도보로 내려오는 것을 고려해 봅시다.
* 몽블랑 관광 후 제네바로 귀환, 예약된 호텔(코르나벵 역 맞은편의 Bernina Hotel)에 체크인
* 레만 호의 야경과 제네바의 밤거리 구경
★ 제22일(5/26 목) 제네바→파리
* 오전에 제네바 관광하고 점심 식사한 후 16:43 발 TGV편으로 파리향발, 20:21 파리의 리옹 역 도착.
* Rothem House에 체크인.
★ 제23일(5/27 금) 파리→쿠알라룸푸르
* 12:00 CDG공항 발 MH21편으로 쿠알라룸푸르 행
★제24일(5/28 토) 쿠알라룸푸르 도착 후 시내관광
* 06:25 쿠알라룸푸르 공항도착 후 시내에 나가서 전일 시내관광(가능하면 “겐팅 하일렌드”에 가서 시원한 환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카지노에서 각자의 운도 시험해 봅시다.)
60대 중반을 넘긴 3쌍의 부부가 한달에 가까운 기간에 걸쳐 3개 대륙 5개국을 넘나들며 각 지역의 핵심적이며 가장 관심을 끌만한 관광지를 두루 섭렵하였고
적은 예산을 기차와 대중교통 수단만을 이용하고 배낭여행자들 수준의 숙소에서 자면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가며 패키지여행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단원들 상호간의 우정과 부부간의 애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건강하게 귀환 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유럽문화탐사 여행은 대단한 성공이었다고 평가 될 수 있을 것임.
특히 부인들의 사전 준비의 철저함과 여행 중에 서로 겸양하고 상호 협조 하면서 식사 준비 등의 어려운 일을 즐겁게 수행함으로써 비용의 절감과 화목한 분위기조성에 기여한 점은 특히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임.
1. 계획과 준비의 적정성
가. 계획의 적정성
* 일정계획의 적절성
단원들의 체력에 비해 일정이 지나치게 강행군으로 짜여져 여행종반에 단원들의 피로가 높아 졌음.
어차피 배낭여행은 그 속성상 여행자의 피로를 초래할 수밖에 없음. 차후에도 이런류의 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충분한 체력보강을 해야 할 것임.
* 이동계획의 적절성
대체로 무난한 이동경로와 교통수단을 선택했다고 생각되지만, 바르셀로나→제네바 구간은 4번에 걸친 열차 환승으로 단원들의 막판 체력소모를 가중시켰음. 그 구간을 한 번의 환승으로 갈 수도 있었는데 늦게 예약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였음. (여행기간중의 일정변경 가능성을 염려하여 예약을늦춘 것이지만 장거리 특히 국제열차는 조기예약이 바람직하다는 교훈임)
* 숙소의 적절성
예산 범위 내에서 위치와 시설 면에서 최적의 숙소를 예약하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다음의 숙소는 아주 불만족 이였음.
- 파리의 로뎀 하우스 : 2인 1실 예약을 지키지 않고 첫날 6명이 합숙 하도록 한점. (물론 숙소에서 6인 1실을 배정한 것은 아니고 4인 1실과 2인 1실을 주겠다고 했으나 우리가 차라리 6인 1실로 자겠다고 했고 그 다음 날부턴는 3인 1실로 바꾸었음)
- 보르도의 클레망소 호텔
당초 예약한 숙소는 Bristol호텔 이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호텔에 3층(우리 기준 4층)방 밖에 없다고 해서 클레망소 호텔로 바뀐 것인데 숙소의 시설과 청결 상태가 불만족스러웠음.
※ 반면에 알헤시라스(Algeciras)의 Husa Alarde Hostal(1박 25유로/인)과
그라나다의 Atena Hostal(1박 18유로)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숙소였고, 마드리드의 Sol Hosral은 시설은 그럭저럭(너무 좁다)이지만 위치가 너무 좋아 마드리드 체재 중 아주 편리하였음(전철역 및 도심 관광지와의 접근성 양호)
나. 준비의 적절성
* 밑반찬, 간식 등의 준비는 지나칠 정도로 잘 되었음.
* 배낭 꾸리기는 CEO→단장→CFO의 순으로 불량하였음.
차후에는 더욱 휴대품의 경량화와 간소화가 필요함. (무거운 짐은 결국 여행자의 체력 소모를 가중시키고 여행의 능률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됨)
*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즐겁고 보람 찬 여행은 여행지에 대한 사전 공부가 얼마나 풍부한지에 좌우 된다고 볼 때에 우리 단원들의 사전 연구와 준비는 시간적인 요소도 있고 스터디 요령의 부족 등의 이유로 다소 미흡하였음.
2. 여행계획의 이행정도
가. 프랑스에서의 여행
* 프랑스에서 계획한 관광지중 가보지 못한 곳
- 몽셀 미셀 : 파리 이외의 프랑스에서 제1의 선호도를 나타낸다는 몽셀 미셀에 못 간 것은 유감임(가지 못한 이유는 파리 시내 관광이 미흡하여 몽셀 미셀 방문 예정일에 파리 시내 관광을 함)
- 오베르 쉬아즈 : 화가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이곳 방문을 위하여 전날 오르세이 미술관에서 고흐의 작품까지 감상 하였으나 여행사에서 오베르 쉬아즈와 지베르니의 위치를 감안할 때 하루 일정으로 어렵다하여 못 갔으나 여행사 가이드가 좀더 성의가 있었더라면 지베르니에서 아메리카 정원이나 모네의 묘지에서 보네는 시간과 오찬 시간을 단축했으면 갈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됨(파리 재 방문 시 “그림 있는 집”에서 만난 여학생의 여행계획)
- 보르도에서 생때밀리용 등 Wine Chateau에 못 가본 것.
(보르도→마드리드 이동이 열차 사정으로 파리→마드리드로 바뀌어 보르도 체재를 하루 단축함에 기인함)
- 센 강 유람선을 타지 못한 것
* 반면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에 로뎅 미술관과 앵발리드의 나폴레온 묘소에 가본 것은 계획에는 없었던 소득이었음.
나. 스페인에서의 여행
* 스페인에서 계획한 여행지 중 가보지 못한 곳
- Toledo관광 시 : 산토 도메 성당과 엘 그레코의 집에 못 가서 그의 유명한 그림인 “올가스 백작의 장례”를 보지 못 하였음
- Segovia 관광시 : 어렵게 찾아 간 곳에서 로마 水道 橋 만 보고 白雪公主의 성에 못 가고 유명한 돼지 바베규를 맛보지 못한 것. (스페인 왕궁 등 마드리드에서 못 본 관광지를 돌아보기 위하여 불가피 하였음)
* 반면 코르도바에서 애초에 계획에 없었던 알카자르(왕궁과 정원)에서 작은 알람브라라고 불리는 왕궁과 알람브라의 정원보다 아름다운 연못, 화사한 꽃과 정원수 그리고 조각품들로 이루어진 정원을 구경했던 것은 망외의 소득이었음.
* 또한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에서 성 이시도로(San Isidoro)축제의 가장 행열과 늙은 부인들의 盛裝한 모습을 구경한 것과 그라나다에서 성녀 리타의 퍼레이드를 구경한 것은 예정에 없던 좋은 구경이었음.
* 바르셀로나에서 카사밀러에 못 올라간 대신 본관 2층에서의 "Vision of Quixote"를 관람한 것은 굉장한 일이었음.
다. 모로코 투어
관광내용은 별 것이 아니었지만 단원들이 가보지 않았던 아프리카대륙에 상륙하는 체험을 한 것과 당초 계획에는 Tetuan이나 Tanger 한곳만 갈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두 군데 다 갔다 올수 있었던 점이 좋았음.
라.
스위스 제네바와 샤모니 몽불랑 투어
* 제네바
체재시간이 짧아 레만호수와 영국공원 밖에 못 본 것은 유감임.
(짧은 시간도 원인이지만 그 보다는 그 전날 4번에 걸친 열차환승을 하며 야간 이동을 한 것이 더 큰 요인이었음)
* 샤모니
에기유 디 마디(3,842m)에 오르는 케이블카가 보수 중이어서 몽불랑에 못 오른 것은 유감임.(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했던 사항이나 사전 조사 불충분했음) 그나마 건너편의 브레망(2,525m)에 올라 몽블랑의 전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었음.
★ 관광이란 항상 만족스럽지 못한 요소가 있게 마련이고 그래서 같은 관광지를 두 번, 세 번 가게 되는 것인데 이상의 평가를 차후의 재 방문 시에 참고로 하면 좋을 것임.
첫댓글대단하십니다.그 힘든 일정을 소화한 체력도 대단하지만 그 용기가 아직도 젊은이 같구료.나는 6월 20일 바르셀로나에가서 7월1일 돌아옵니다.스페인은 3 번째 가는 것인데 이번에는 북쪽지방을 여행할 생각이요.스페인 본토사람들은 북쪽지방을 좋아한다고 해서 거기있는 아들놈에게 일정을 일임했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그 힘든 일정을 소화한 체력도 대단하지만 그 용기가 아직도 젊은이 같구료.나는 6월 20일 바르셀로나에가서 7월1일 돌아옵니다.스페인은 3 번째 가는 것인데 이번에는 북쪽지방을 여행할 생각이요.스페인 본토사람들은 북쪽지방을 좋아한다고 해서 거기있는 아들놈에게 일정을 일임했습니다.
아마 자동차를 렌트해서 피곤하지 않게 휴양삼아 두어군데 좋은관광지에서 쉬다가 오는 스케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철저한 계획에 의한 그 실행과 협조는 타의 모범이 되고도 남으리라 싶습니다. 20대나 할 배낭여행을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무사 귀환한것은 우선 체력을 기본으로 계획과 그 실행과 차질없는 서로의 협조라 싶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축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