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본 연화봉과 소백산천문대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06시21분 : 제1연화봉 정상...
제1연화봉을 내려가는 길에는 진달래가 피어있고... 남쪽에는 철쭉이 한창인데...
오른쪽에 솟은 봉우리가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 있고...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앞쪽 봉우리가 제1연화봉...
이하 비로봉 가는 길 능선 풍경...
주목관리소 옆을 지나며...
비로봉 정상을 오르며...
07시08분 : 비로봉 정상...
정상에는 아무도 없어 후미를 기다리다 증명사진 하나 찍고... ^^*
비로사에서 올라오는 방향 풍경... 멀리 보이는 호수는 죽계계곡의 송림지...
당골 방향의 풍경...
지나온 능선 풍경...
가운데 솟은 봉우리가 국망봉... 왼편 멀리 구인사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은 봉우리가 신선봉(1389m)과 민봉(1361m)...
국망봉을 향해 비로봉을 내려가며...
뒤돌아 본 비로봉...
줌으로 당겨 찍은 비로봉 정상... 정상을 오르는 일행들의 모습도 보이고...
뒤돌아 본, 지나온 마루금과 주목군락지 풍경... 이곳 암봉 옆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어의곡 갈림길... 앞쪽 길로 내려가면 단양의 어의곡리...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른쪽 봉우리가 국망봉이고, 왼쪽에 약간 솟은 봉우리가 신선봉...
국망봉으로 가는 길...
멀리서 보이던 풍경과 달리 산행길 곳곳에 작은 암릉과 오르내림, 그리고 야생화도 많이 피어 있었고...
국망봉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이하 국망봉으로 가는 능선 풍경...
국망봉에서 오른쪽 상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08시36분 : 국망봉 정상...
뒤돌아 본 국망봉 아래 진달래밭 풍경... 늦은 진달래가 곳곳에 남아 있고...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풍경... 오른쪽에 솟은 봉우리가 비로봉, 그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연화봉...
계속 건너편 상월봉으로 가며...
고치령으로 가는 백두대간 길은 보이는 상월봉 왼편으로 이어지고...
간간이 보이는 이정표... 늦은맥이재로 가는 길에는 야생화군락지가 이어지고...
야생화군락지 풍경...
09시15분 : 늦은맥이재... 왼편으로 하산하면 가곡면 을전마을...
구인사로 가는 신선봉 갈림길을 지나 산행종점인 고치령으로 가며... (구인사로 가는 신선봉 길은 출입통제 코스)
10시04분 : 연화동 갈림길을 지나... 이곳에서 2~3분쯤 더 가면 헬기장이 있으며...
아직 고치령까지 5.4km가 남았고...
고치령으로 가는 산길 곳곳에는 연분홍 산철쭉이 피어 있었고...
11시14분 : 마당치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마당치를 출발하며... 마당치란 이름처럼 제법 넓은 공터가 있고...
능선길 곳곳에 피어있는 연분홍 산철죽... 태백산 구간이 가까워지자 야생화의 종류도 조금씩 달라지고...
고치령으로 가는 대간길 왼편으로 갈라지는 능선... 왼쪽 봉우리가 형제봉...
11시47분 : 헬기장... 이후 고치령으로 향하는 내리막 하산길...
12시12분 : 산행종점인 고치령에 도착... 총 산행시간은 8시간27분...
여유롭게 산행했는데도 상당히 빨리 산행을 끝냈으며... 좋은 날씨와 완만한 능선길 덕분이리라...
산령각 주변에는 먼저 온 일행들이 쉬고 있었고...
산령각...
지난번 고치령~도래기재로 산행할 때 비내리는 어둠 속에서 겨우 찍었던 곳...
마지막 후미가 오기까지 30분 넘게 기다리다, 함께 1톤 트럭을 타고 좌석리로 하산...
이후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국수에 하산주로 뒷풀이...
그리고, 영주시내의 어느 목욕탕에 단체로 들러 땀을 씻고 부산으로... 이상입니다~
대황하(Sunny Stream) / 소지로
첫댓글 소백산에는 아직 봄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좋은 풍경 감상 잘했고, 수고했읍니다.
아직도 저 곳이 아른 거리는데...다시금...그때 저 길...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