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남자가 본 AB형 남자는?
AB형인 저를 비롯해,
제 주위 친구들과 그동안 살면서 지켜본 AB형 남자에 대해 주관적으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AB형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한눈에 반하는일은 100명중 1명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여자자체에 마음을 잘 열지 않습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기때문에 사랑을 하면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아서이다.
감정에 휩쓸려 자기 컨트롤도 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를 의심하게 되기 때문에.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왜저래?" "왜이러는거지? 내가 뭐 잘못했나?" 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 입니다.
근데 AB형 남자는 자기보다 남을더 신경써주는 타입이랄까요?
나때문에 누가 아파하는걸 내가 2배로 떠안더라도 상대방이 아파하는 꼴은 싫어합니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나 친구들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AB형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엄청 소심해져 말도 잘 못거는게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꼭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한테 말안거니까 "나한테 관심있나?" 하고..
그럴땐 AB 남자한테 유머나 장난걸어보고 AB남자가 정말 해맑게 웃고 있다는걸 직감적으로 느끼면,
그건 AB가 관심이 있다는거고 쓴웃음을 짓거나 반응이 없고 째려볼땐 그건 정말로 싫어서 말을 안거는 것입니다.
AB남자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대화를 나누는 것 조차 불쾌해 합니다.
만약 정말 AB형 남자를 원하면 그 좋아하는 AB형한테 직접적으로 문자를 해보면..."내가 싫어?" 라고 보내면.
AB남자는 합리적에 냉정하고 차가워서 정말 싫으면 싫다고 답장이 오던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어" 라고 포장하여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근데 AB남자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죽으면 죽었지, 거짓말은 않하는 거 같습니다.
AB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어보이면 이렇게 물어보자.
"너 내가 좋아?" 그럼 만약 좋아하면 정말로 답장은 "어 좋아" 라고 오던가 아니던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이라 남녀간의 평등 또는 다른 평등 무조건 양쪽간의 저울을 맞추려고 하는게 AB형 남자 특징입니다.
그리고 AB형은 감정변화가 엄청 쉽게 옵니다. 즉 감정기복이 크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웃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해 할 수도 있습니다.
남녀가 헤어질 때는 자기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싫어서 헤어지는 경우, 귀찮아서, 질려서 등등 이별의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AB형 남자는 정말로 자기가 진심으로 원하는 않는 사랑은 애시당초 시작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원하는 사랑을 했다고해도 혹시 말실수를 해서 안좋은일이 생길까봐,,
섣불리 마음을 다터놓고 말을 쉽게 내뱉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방 여성은 자기를 안좋아한다고 오해가 생길수도 있는데,
이것만 알면 AB형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 대다수의 문제점은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AB형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사귀지 않습니다.
그만큼 사귀기전에 그 상대방을 많이 알려고 노력합니다.
이별과 관련해서 AB형 남자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면 AB남자는 잡지 않을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잡지 못하는것 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자기랑 헤어지자는데 그게 원하는거면 그렇게 해주는게 AB형 남자입니다.
AB형 남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받았다면, 그건 당신을 위해 어떤일이든 다할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쉽게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모든걸 줄 수 있는게 AB형 남자이니까요.
또한 AB형은 심리파악의 최고혈액형이라서 누가 자기에게 관심이 있어서 일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쉽게 눈치챕니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눈에 일부로 띄는 행동을 하고 관심이 있다는걸 티내는 사람은..
금방 싫어지는게 AB형 남자인 거 같습니다.
또 심리파악의 최고봉인만큼 최고의 포커페이스를 자랑하는데... 그래서 상대방은 전혀 알지못합니다.
속으론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안멈추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괜찮다고 웃으면서,,
전혀 밖으로 심정을 토해내질 않아서 상대방이 알게되도 웬만하게 친하지 않으면 절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선 바보같이 혼자 힘들어하는 똥고집이니까요...
한가지로 요약해주면 사람들은 AB형남자가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하는 이기주의자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AB남자는 자기가 손해보면 손해보지 이기주의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 상대방을 위해 하는 행동들이니까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P.S 한 가지 여성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AB형 남자를 만날 당시에는,
다소 무관심해 보이는 남자때문에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집착이 아닌 집착으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구속으로 피곤하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다만 AB형 남자는 정말로 내 여자가 더 아름다워지고,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대하는 것 입니다.
즉 본인이 만나고 있는 사람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한 것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행여 너무 힘들어서 AB형 남자와 헤어지시더라도 더 좋게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공감해요
무지 공감!!
완전 공감!!
넘 공감*^^*
공감.
공감합니다..^^
공감^^
공감!
공감합니다..
완전공감!!
공감해요..x100
공감해요~
완전 공감해요!
완전공감!!
정말 AB형이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알다가도모를 AB형의 성격때문에 제 맘도 왓다리가따리해용~
공감!~
공감해욤^^
완전 공감!
공감!
완전공감해요!!^^
공감해요^^*
앗! 이 글 공감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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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남인데요. 이기주의자는 아닌데;; 개인주의에 가깝죠 ㅋㅋ
잘봣어욧ㅎ
참고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