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가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외래종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린 맛이 덜해 키워서 먹고 있습니다만.
시세나 판매에 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전에 마트에서 봤을 때 10알 좡도 담은 마늘을 2,500원에 팔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키우기 쉽습니다. 일반 마늘보다 쉬워요. 풀관리를 안 해도 잘 자라는 정도입니다 참고로하시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옮겨놓습니다.
꼬끼리 마늘을 심으면 한 알 또는 세 알짜리도 생기지만 평균 두 알 나온다. 2쪽 마늘인 셈이다. 막말로 열 알 심으면 스무 알 수확한다.
오래 전 코끼리 마늘을 이웃으로부터 두 알 얻어 다음 해 네 알을 만들고 다시 1년 뒤 여덟 알을 만드는 방식으로 늘렸다.
코끼리 마늘 씨앗은 공갈씨다. 몇 번 씨앗 재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렇게 키운 마늘이 많이 늘어 재작년부터 먹기 시작했다. 반은 먹고 반은 씨앗으로 쓴다. 작은 놈은 씨앗으로 보관하고 나머지 주먹만한 마늘은 먹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취미 관상용 이상으로는 쉽지 않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