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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1 차 청주 목요청암산악회 나들이 개요 | ||||||
나들이 일자 | 2017년 9월 28일 [넷째주 목요일] | |||||
나들이 장소 | 충남 화성(당진) 국화도. | |||||
출 발 장 소 | 청주체육관 앞 7시 00분 | |||||
교 통 편 | 썬 투어 충북 70바 3312호 | |||||
참 가 비 | 35,000원 (승선비 포함) | |||||
준 비 물 | 식수, 스틱,갈아입을옷, 장갑, 바람막이점퍼, 무릎보호대, 행동식(간식),우비 비상약품,렌턴.스패츠.기타등산장비 등, 신분증 | |||||
나들이 코스 | A코스:장고항-국화도-매박섬-국화도-도지섬-국화도-장고항 | |||||
B코스 :A코스와 동일 | ||||||
나들이 안내 | 회 장:(하리마오)010-3460-1340 산 악 부 부회장:(박 경 순)010-9080-2304 산악대장:(동 산)010-3630-2758 부회장:(최 수 현)010-3117-3866 산 악 부:(강 예 숙)010-2074-0857 총 무:(이 민 희)010-9954-1423 산 악 부:(이 윤 자)010-2463-5155 고 문: 오 득 균 010-8845-3555 수송대장:(윤 필 섭)010-3347-4544 고 문: 송 풍 영 010-4406-2866 고 문: 최 병 홍 010-5459-3550 산행예약 : 하리마오 : 010-3460-1340 ※산행 당일날씨나 현지상황에따라 산행코스가 축소 변경될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산행개념도 한송이 꽃같은 섬 ! 국화도~ 2개의 섬은 평소에는 물에 잠겨 따로따로의 섬으로 보이지만, 물이 빠질 때(썰물)는 바닷길이 열려 마치 모세의 기적과 같이도 하나로 이어지게 된답니다 ^^ 국화도는 서해안 바닷가인데도 불구하고 바닷물이 아주 맑아요! 바닥이 아주 잘 보이는 신비로운 바다색이랍니다. 바다고둥, 소라게 등등 많은 바다생물들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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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개요
국화도는 부두가 있는 본섬을 중심으로 무인도인 남쪽 도지섬과 북쪽 매박섬 등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특이한 것은 본섬과 이들 두 부속 섬들이 '모세의 기적' 이라는 바닷길이 매일 열린다는 점이다. 바닷길은 모든 섬들의 로망이다. 한 곳도 아닌 것이, 조그만 섬에서 두 곳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건 신(神)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일까, 멀리서 바라볼 때와 달리 국화도의 손님 맞이가 살뜰하다. 섬에 오르기 바쁘게 무리져 피어있는 부처꽃과 참나리가 줄지어 반기고, 눈썹꽃 붉게 피운 왕자귀나무는 큰 키를 흔들며 온몸으로 반겨준다.
도지섬과 매박섬의 바닷길이 때 맞춰 열려 있다. 애둘러 매박섬을 향해 종종걸음을 친다. 해당화 붉게 익은 몽돌해안을 따라가 악어바위 옆 언덕에 올라서니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눈썹달 같은 바닷길이 눈길을 끌어가고, 이어지는 매박섬 (일명 토끼섬)은 절대가인(絶對佳人)이 바다에 누워서 세인의 범접을 막는 모습이다.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에 오르고도 남을 가경이 틀림없다.뿐만 아니다. 바닷길을 건너 들어간 매박섬 해안에서는 걸음걸음 어디로 발을 딛어야 될지 망설이게 하는 새하얀 굴껍질 조개무지에 다시 한번 감탄한다.
해맞이전망대로 다시 돌아와서 국화도 섬산행을 시작한다. 말이 산행이지 산보(散步) 수준이다. 능선을 따라 2km 정도 걸었나 싶은데 이내 본섬 남단에 이르고, 도지섬은 또 초승달 같은 바닷길 저 건너에서 눈길을 끌어간다. 곳곳이 모두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도지섬은 매박섬과 달리 사방이 가파른 바위 절벽이고, 절벽마다 섬화원을 이뤘다. 참나리꽃, 원추리꽃, 보라색 도라지꽃들이 지천에 늘렸다.뭍에서는 보기 어려운 낯선 풍경이다.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리는데, 바다 건너 멀리 당진 화력발 전소가 배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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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계산식에서 나온 값들은 어떠한 법적효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
장고항
장고항에 있는 노적봉
장고항 풍경
장고항 풍경
장고항에서 국화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배안에서 바라본 국화도
국화도 매박섬
국화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국화도와 도지섬 풍경
매박섬으로
국화도 펜션 단지
조개잡는 사람들
4000원을 내면 호미를 빌려 조개를 잡을수 있다고 하네요
조개는 별로 없슴
매박섬
국화도 제일의 풍경
굴껍질과 조개껍질로 이루어진 언덕
매박섬 등대를 향하여
사자를 닮은듯
매박섬 등대
도지섬 가는 길
국화도 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_선장네 가정식 백반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로 방송을 탄 후 많이 알려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국화도. 수도권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궁평항에서 출발하면 배로 40분 거리, 당진 장고항에서 가면 20분 거리에 있어 행정구역으로는 화성시에 속하지만, 충남 당진에
국화도는 섬 전체 22가구에 6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자그마한 섬이다. 마을을 지나다 보면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한 장소들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그중 골목길 끝에 있는 붉은색 지붕의 집이 장도연_최민용 커플의 신혼집이라고 한다. TV를 보지 않으니 특별히 방송을 탄 곳에 관한 흥미는 없어 들어가 보지 않고 지나면서 사진 한 장 남겼다.
내겐 방송에 출연한 집보다 이 집이 더 반가웠다. 선장네 가정식 백반은 마을 경찰서와 나란히 붙어 있어 찾기도 쉽다. 섬 트래킹을 마치고 배도 출출했던 차 반찬 가짓수도 많고 맛도 좋아 조갯국 두 그릇에 양이 좀 많다 싶은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웠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반찬 솜씨의 주인공인 안주인이 전라도에서 온 분이라는데 이곳에서 30년을 살았다고 한다.
내겐 방송에 출연한 집보다 이 집이 더 반가웠다. 선장네 가정식 백반은 마을 경찰서와 나란히 붙어 있어 찾기도 쉽다. 섬 트래킹을 마치고 배도 출출했던 차 반찬 가짓수도 많고 맛도 좋아 조갯국 두 그릇에 양이 좀 많다 싶은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웠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반찬 솜씨의 주인공인 안주인이 전라도에서 온 분이라는데 이곳에서 30년을 살았다고 한다.
매콤한 맛이 곁들어진 게장, 소라 무침, 보들보들한 살에 양념 맛이 좋았던 가자미 찜, 바삭바삭 고소한 게도 별미였다. 섬사람들에게는 흔한 반찬이지만 육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맛이다
그 많은 반찬 하나하나에 젓가락이 가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입에 착 감기는 맛이다. 남기지만 않으면 반찬은 얼마든지 더 제공해 주는 넉넉한 인심도 더해진다. 식당이라지만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백반 하나로 통일이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 문을 매일 여는 것도 아니다. 예약 손님 있는 날이 문 여는 날이다.
단체 예약이 있는 날이라면 혼자나 둘이 가서 식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최소 인원 5~6명은 되어야 밥 준비를 해준다. 차려진 밥상을 보니 한두 명을 위해 이 많은 반찬을 차려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친구들이나 모임에서 국화도로 섬 여행 간다면 선장네 가정식 백반이 국화도의 추억 하나를 보태주지 않을까. 물론 음식 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섬에서 이만한 착한 가격도 찾기 힘들 테고 그날 함께 먹었던 일행 모두가 만족했던 맛이라 국화도 여행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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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고문님 송고문님 최고문님 1.2.3
하.마 4.5
이동원 2명 갑니다.
감사함다^^ 6.7
신청합니다
고맙슴다^^ 8
김재영외3명 9~12
이월희외2명 13.14.15
한자리 신청 합니다.^^^
신청합니다
한자리 앉겠습니다.
희주. 소영ㆍ 인숙~~ 예약 해주세요~~
감사함다^^ 19.20.21
1명 신청합니다.
국화도 예약 합니다
라숙희외3명 순수산꾼 24~28
박성룡.홍랑.이은우.김진숙.조사연..이윤자.예약합니다
감사 유~~ 29~34
예약합니다
다빈치 예약합니다
한자리 예약합니다
고맙슴다^^ 37
(이월희)2명 추. 38.39
최수현 권선옥 40.41
한자리 추가 . 합 두자리입니다
넵!! 42
홍성복 이용수 왕순애 43.44.45
김응조외1명 신용섭 46.47.48
꼭가고싶어요 한자리 주세요 ^^
네~ 감사함다^^ 49
※ 45인승 2대 운행합니다. 예약 하세요~~
조희정 김경자 양현자 50.51.52
김용운외3명 53~56
남궁금선 로즈마리 윤장희 57.58.59
반광려.신현우.예약합니다60.61.
서울 출장 갈 일이 있어서 2명 하차해서 죄송합니다
연제옥.박정순.외1명예약합니다
62.63.64.
김경환 예약합니다.65.
홍찬표 김만유 양재봉 김금순 신동화 66~70
이흥우.예약합니다.71
오병직 최광기 72.73
박은남외1명 74.75
노향우외1명 76.77
2자리추가신청합니다.
네~ 감사함다^^ 78.79
이병오 정재경 80.81
1명 예약 합니다
김진숙 전영순 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