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 아트 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라도서관 바로 남측에 위하여 이번에 개관한 제주아트센터는 2002년에 계획되어 2006년 1월 착공식을 가진후 3년 4개월만에 준공되었다. 부지 26,691평방미터에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자하여 지하2층 지상3층으로 최첨단 종합공연시설과 전문 무대시설을 갖춘 제주 최대의 문화예술공연장이다. 객석수는 총1,184석에 이른다.
개관 테이프 커팅
개관기념 공연에 도민 개관들이 객석을 가득메웠다.
제주특별자치도립교향악단이 출연 드로르의 '신세계로부터' 작품95번을 연주했다.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 피아오과교수 미하일 이르카디에프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23번을 연주협연했다.
도립 제주합창단, 서귀포합창단, 숨ㄴ비소리합창단, 신제주성당 성가대, 제주주부교실 한소리여성합창단, 칸투스합창단 펠리스합창단이 함께 화모니를 맞추었다.
제주아트센터 개관기념은 저녁 7시시터 9시까지 진행됐다.
길림성 연변가무단 단원 김호윤씨 장새납으로 봄노래를 연주했다.
계명대학교 성악과교수 바티톤 김승철의 열창하는 모습
국인인 오정해가 출연 꽃분네야, 배띄워라, 진도아리랑을 구성진 전통의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개관이후 22잉부터 6월 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페스티벌은 계속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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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섬지기꽃 원문보기 글쓴이: 섬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