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8월 29일~31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 모습. ⓒ 예산군 | 예산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지난 8월 29일~31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충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초·중·고부 30여명이 출전한 예산군선수단은 4명이 1위를 거머쥐고 4명이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입상자를 보면 △남초등부-예산초 박도현 헤비급 1위, 웅산초 김용식 미들급 3위, 웅산초 김민성 라이트헤비급 3위 △여초등부-금오초 신수민 플라이급 1위, 금오초 이주원 미들급 1위, 금오초 신송민 핀급 3위 △남중등부-예산중 이영대 미들급 1위, 예산중 홍정훈 라이트미들급 3위다. 예산중 이영대 선수는 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초·중·고부와 대학부 66체급에서 시군 대표 650여명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와 지도자상은 각각 홍성군 덕명초 권동운 선수와 홍성군 송명석 코치가 차지했다. 또 홍성군과 태안군이 각각 종합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고등부와 대학부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전국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