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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치/종교 이야기 이 가을 단테의 '신곡(La comedia di Dante Alighieri)'을 다시 한번 읽어 볼까.
東巖 추천 0 조회 299 14.10.11 13: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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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11 13:48

    첫댓글 '단테가 35살 되는해 3월25일 춘분날에 저승여행을 떠나,지옥과 연옥,천국까지 1주일동안을 보고 느낀것을 설명하는 이야기.
    <단테의 지옥도>에서 지옥의 제일 어두운 밑바닥에는 머리가 셋인 마왕 루치페로가 가장 큰 죄를 지은 영혼을 입에 물고 있는데,유다(예수를 배반한)와 부르투스(시저를 배반한)가
    물려 있다네요,'

  • 14.10.13 07:11

    단테의 "신곡" 이란 제목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지만 그 내용에 관한것을 조금이라도 읽게된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지장경"에 나오는 지옥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많네요. 대도(代禱)라는것이 산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 재를 지내주면 죽은 사람이 천도되고 산사람 자신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존망이익품"의 내용과 거의 일치 합니다. 단테가 실제로 지옥에 가서 보고왔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실제 극락이나 지옥을 다녀와 그경험을 적어 논 글들이 불가에도 많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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