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3. 주일. 11시 생태수도원 주일낮예배 (순례자 예배 ①) 성령강림절후18째 주일. 신현태 목사(생태수도원)
순례자의 노래 (사64;6, 눅14;33, 시38;4) (벧전2;1-12) - 천로역정 (天路歷程)의 영성(靈性)
<순례자의 노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상할 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 곳 주 복음 전하리.
아득한 나의 갈길 다가고 저 동산에서 편히 쉴 때. 내 고생하는 모든 일들을 주께서 아시리.
빈들이나 사막에서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사 날 지켜주시리.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 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인생 여정 끝내어>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하셨네.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셨네. 나의 무거운 죄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하셨네.
이 가시밭길 인생을 허덕이면서 갈 때에 시험과 환란 많으나 예수 인도하셨네.
내 밟는 발걸음마다 주 예수 보살피시사 승리의 개가 부르며 주를 찬송하리라.
<사랑의 나눔> < 내 가는 길 고요히 동행하시는 주님 >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 내 가는 길 고요히 동행하시는 주님, 내 모든 것 주께 맡기니 자유함 얻으리.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의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의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인도하셨네.
<445장, 태산을 넘어>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으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으라, 내 너를 도우리. ...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나가와 손 내미시네...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으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으라, 내 너를 도우리!!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 순례자를 위한 주님의 말씀 >
1.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2.갓난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3.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4.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는 사람에게는 버림을 받으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살아 있는 귀한 돌입니다. 5.살아 있는 돌과 같은 존재로서 여러분도 집 짓는 데 사용되어 신령한 집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십니다. 6.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골라낸 귀한 모퉁이 돌 하나를 시온에 둔다. 그를 믿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7.그러므로 이 돌은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는 귀한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집 짓는 자들이 버렸으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돌"이요, 8.또한 "걸리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그렇게 되도록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9.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10.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자비를 입지 못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자비를 입은 사람입니다. 11.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나그네와 거류민 같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십시오. 12.여러분은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실을 바르게 하십시오. 그렇게 해야 그들은 여러분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고 욕하다가도, 여러분의 바른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벧전2;1-12)
우리는 모두 순례자들입니다.
순례자란 천국을 향하여 걷는 여행객이란 뜻입니다.
여행객은 늘 걷는 사람입니다. 한 곳에 머물지 않으며 길 걷는 나그네입니다.
그의 집은... 그의 영원한 안식처는 오직 순례의 끝에 평안히 안식하는 천국입니다.
그러나..
집이 없는 순례자에게도...
잠시 잠시 쉬어 가면서 재충전 받도록 주님은 잠시 잠깐 머물 집을 주셨습니다.
1) 내 육신의 장막집니다. (마음 성전)
2) 함께 누리는 가정집니다. (가정 성전)
3) 천국으로 인내하는 교회 집입니다. (교회 성전)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서....
마음 성전이 내 육신의 집... 가정 성전인 내 가정의 집... 교회 성정인 내 교회의 집에 소속되어
순례의 끝지점인 천국집에 잘 도착하도록 함께 관리하고 돌보고 소속됨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순례자의 찬송을 부르면서 찬양 예배로 드릴 것입니다.
♬ 저 멀리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
존 번연은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 , 天路歷程)을
성도의 일생... 순례자의 그 길을 구비 구비 자세하게 우리에게 안내해 줍니다.
번연은 17세기 청교도 목사요 작가입니다. 첫 번째 책은 1678년(상권), 1684년(하권) 런던에서 발행되었습니다.
그가 12년 동안 복음은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12년 동안에 기록된 책입니다. 한국에서는 1895년 캐나다 선교사이자 장로교 목사인 제임스 게일(James S. Gale·1863년~1937년)이 번역/소개하였습니다.
누더기를 걸친 채 무거운 짐(죄)까지 짊어진 주인공 크리스천은 한 권의 책(성경)에 의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이 사는 멸망의 도시(현세)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최후의 심판)에 타 버릴 운명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고 전도사의 인도에 따라 가족들의 비웃음과 방해를 물리치고 구원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천로 역정에는 약 7가지 영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 구원의 영성 (은혜의 영성)
2) 십자가의 영성 (자기부정의 영성)
3) 성화의 영성 (변화와 열매의 영성)
4) 교회의 영성 (공동체의 영성)
5) 고난의 영성 (전투와 훈련의 영성)
6) 일상의 영성 (매일 매순간의 영성)
7) 완주의 영성 (천국입성, 영화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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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2단계의 순례길입니다.
이제 가평 필그림 하우스에 천로역정 길을 만드신 이동원 목사님의 강의를 한 번 함께 들어 봅시다.
천성 가는 길은 좁은 문으로.. 수많은 유혹과 영적 전투를 거쳐
훈련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천성 가는 길이 얼마나 많은 유혹들과 장애물들이 숨어 있는지
우리는 성경 말씀의 빛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걷지 않으면 아무도 그 천성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은혜로 얻은 구원을..
온전히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전심전력이 필요합니다.
(딤전4; 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천로역정.. 하늘 가는 길에서 만나는 무지와 게으름과 교만과 고집과 독선과 수 많은 사단의 거짓 유혹을 물리치고
영적 전투에서... 사단이 은밀하게 숨어서 쏘는 불화살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서 깨어 간구하야 할 것입니다.
첫 번째 천사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두 번째 천사 ; 헌옷을 벗기고 세옷을 입힌다.
세 번째 천사 ; 이마에 도장을 찍고 두루머리 성경을 준다.
삼위일체 하나님..
죄사함 (성부의 선포) 의롭다함 (헌옷 벗기고 의롭다하심) 머리에 인침, 성령 감동의 두루머리 (성령)
구원의 삼위일체 사역을 보여 줌...
하나님이 주신 역사의 지니어스...
단순
나태
거만
-------- 잠들어 있는 그들...
담을 넘어 오는 이들
1) 좁은 문도
2) 십자가도 통과하지 않는 사람
허례씨와 위선씨가 담을 넘어 옴..
겉으로는 교인인 듯.. 그러나 회심의 진정한 체험이 없는 사람이다.
20191012 순례자 예배1- 순례자의 노래.hwp
2019-10-13 생태수도원 낮예배 주보- 순례자의 노래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