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행상품전문쇼핑몰 way2way의 지역정보공유 이벤트에서 문제의(!) 항공권을 타게 된 글입니다. 앞으로 시리즈별로 올라올거에요. 많은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
1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art1976/7507328


영국인과 공원은 빼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문화속에 깊이 새겨있는데요.
런던에 가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하이드파크나 리젠트파크는 찾아보실거라 생각해요.
공원에 갈 땐 그냥 털래털래 가지마시고, 마켓에서 샌드위치나 음료수 사갖고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전 혼자서도 누구보다 즐겁게 피크닉을 즐겼는걸요. ^ㅡ^
런던시내에는 어딜 가나 큰 마켓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유명한 마켓에는 Boots, Sainsbury, Marks & Spencer, Tesco 등이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샌드위치와 음료수, 샐러드, 빵등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전 Marks & Spencer 음식들이 고급스럽고 맛나더라구요!
(영국의 많은 직장인들은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사서 공원에서 먹는 것로 간단히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각 슈퍼마켓에는 위 사진 처럼 일회용으로 각종 샌드위치와 과일, 쥬스드을 따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맨날 햄버거만 드시지 말고, 이런 걸로 점심을 해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은 런던의 유명관광지인 '타워 오브 런던'입니다.
런던 성은 굉장히 넓고 볼거리가 많아 아마 이곳을 돌아다니다보면
금새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릴것 같은데요.
그럼 타워 오브 런던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찾아보세요.
전 이곳에서 간단한 영국식 티타임을 가졌는데요.
생크림과 잼을 곁들인 스콘과 케이크와 카페라떼와 오렌지를 곁들여 먹었답니다.
모두 5.35£에서 해결봤어요.

런던에서 가장 싸면서도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소개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게 바로 터키음식인 케밥이랍니다.
아마도 보통 여행객들은 많이 접해본 중국음식을 가장 선호하실텐데요.
조금만 용기를 내셔서 터키음식인 케밥에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드시기도 어려운 일이거든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터키음식이 꽤 고급화된 분위기라
일인분에 15,000원 이상이 대부분이랍니다.
하지만 물가비싼 영국에서도 우리나라돈으로 거의 5000원내외로
배부르고 맛있게 케밥을 먹을 수 있다면! 어때요? 당장 달려가셔야겠죠? ^^
사촌동생이랑 저랑 케밥 2인분을 시켜 배가 빵빵할 정도로 먹고
다이어트코크까지 곁들여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5.74£밖에 안들었답니다!
케밥전문점은 런던시내 곳곳에 널려있으니깐요. 아무데나 들어가보세요. ^^

마켓에서 파는 샌드위치에 질릴 즈음 맛보게 된 PRET샌드위치인데요.
신선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재료의 배합이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커피맛도 좋구요. ^^ 쓴 맛이 전혀없고 구수하더라구요.
모짜렐라 샌드위치와 카페라떼를 4.20£에 먹었답니다.
( Prat a Manger 는 유기농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샌드위치 가격은 다른 곳 보다 약간 비쌉니다만,
종류도 다양하고 몸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c.
이 곳도 대분분 take away라서, 샌드위치 사서 공원이나 벤치같은 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고유음식이 거의 없는 영국에서 저렴하고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국민적인 메뉴 Fish & Chips 입니다.
Fish & Chips는 흰살 생선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튀겨서 감자튀김이나 야채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랍니다.
런던시내에 널려있는 영국식 선술집인 PUB라면 어디서든지
손쉽게 드실 수 있거든요!
10£내외에서 양많고 따끈따끈 고소한 Fish & Chips를
마음껏 맛보실 수 있답니다.
(영국 전역에 Fish & Chips가 없는 곳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흔한 음식입니다.
대구 같은 것에 옷을 입혀 튀긴 것과 도톰한 감자 튀김을 먹는 곳이죠.
피시 엔 칩스 전문점도 입고, 그냥 펍에서도 팔고, 왠만한 음식점에서도 팝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처럼 아주 기본적인 메뉴라 거의 어디서나
판다고 봐야죠.
맛은? 음... 전 좀 느끼합니다만,.. 일단 직접 드셔보시죠..^^ * 아침이슬*)
출처:네이버블로그-우와의 동굴탈출기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피쉬 앤 칩스 맛있는 곳은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워낙 파는 곳이 널려있어서 파는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요. 느끼한곳,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곳... 막스 앤 스펜서는 음식들이 고급스럽고 맛있긴한데 가격이 쫌 쎄죠. 딴슈퍼에 비해서..ㅋㅋ 세인즈버리나 테스코가 그래서 사람들이 젤 많이 찾는 슈퍼구요.
런던은 정말 여러나라 음식점들이 많아요. 터키, 인도, 이탈리아, 중국, 등등 먹을곳은 많습니다. 펍에서 파는 피쉬 앤 칩스는 대부분 5파운드 내외구요. 테이크 어웨이 그니까 간단히 햄버거처럼 포장해주는 곳은 3~4파운드정도 하구...물론 레스토랑가면 10파운드씩도 하는게 피쉬 앤 칩스에요.그만큼 파는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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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인것 같네요 처음 배낭여행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스크랩 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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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름에 꼭 참고해서 먹어야겠네요. 알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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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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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퍼가요^0^
좋은 게시물이네요 감사합니다 스크랩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