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8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과 강력사건, 예방 등 민간협력 신고·검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버스,택시기사, 모범운전자, 콜택시 등 차량 2600여대와 운전기사 2900여명으로 구성된 서부경찰 Moving-Call 초동지원대 발대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구모범운전자회, 콜택시, 택시, 버스 등 서구 지역 운행중인 운수업체 대표와 운전기사들 100여명, 경찰서장, 각 과장 등 경찰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동지원대 발대 배경과 협조사항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검거를 위한 협약서를 작성했다.
남승기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날치기,강․절도, 실종아동 문제 등 각종 범죄에 운수업체 기사들을 신고요원화해 강력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택시와 버스 등을 준순찰차화해 범죄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첫댓글 인천 서부 경찰서 남승기서장님 많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