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송현공원-광화문광장- 청계천-서울광장
■함께한 사람들...(가나다 순)
꽃담 능소화 랑새 사랑 솔향 신기루 인빅터스 첼로 푸른안개꽃 향유 황토비비...이같또로따
▼ 송현녹지공원 빛초롱축제
▲ 집결장소에 좀 일찍 도착해 송현공원으로... 서산으로 해가 기울고 저녁 노을이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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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서울빛초롱축제
▲ 미디어 파사트의 위력을 느껴 보았는지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동행, We Go Together ! 쉽고도 어려운 낱말입니다.
▲ ㄴㅅㅎ님 촬영... 3男을 흑백으로 바꿔봤습니다 이 사진 외에도 능소화님이 많이 촬영하셨습니다.
▲ 이 것은 사랑의 노래/ 이원
언덕을 따라 걸었어요
언덕은 없는데 언덕을 걸었어요 나타날지도 모르잖아요
양말은 주머니에 넣고 왔어요
발목에 곱게 접어줄 거예요 흰새여 울지 말아요
바람이에요 처음 보는청색이에요 뒤덮었어요
언덕은 아직 그곳에 있어요
가느다랄게 소리를 내요 실금이 돼요
한 번 들어간 빛은 되돌아 나오지 않아요
노래 불러요 음이 생겨요
오른손을 잡히면 왼손을 다른 이에게 내밀어요
행렬이 돼요
목소리 없이 노래 불러요
허공으로 입술을 만들어요 언덕을 올라요 언덕은 없어요
주머니에 손을 넣어요 새의 발이 가득해요
발꿈치를 들어요
첫눈이 내려올
자리를 만들어요
흰 천을 열어 주세요 뿔이 많이 자랐어요
무등을 태울 수 있어요 무거워진 심장을 데리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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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도 오늘 이 밤
언덕이 없는 언덕길에 청색 바람을 안고
소리 없는 노래로 무거워진 심장을 무등 태워
첫눈 내리는 길을 걸으며 그미를 찾아가는 시인의 뜨거운 온기를 느껴 지는지요?
초점 잃은 두 눈으로 광화문 글판을 담아보았습니다/로따
■ 사진촬영:ㄴㅅㅎ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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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광장 빛초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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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이태원참사(22년 10월29일 159명 사망 196명 부상)
서울광장시민분향소 벽면의 추모 분향소 벽면의 추모의 글을 봅니다.
울님들께는 굳이 설명 할 수 없어서...잠시 걸음을 멈춤니다.
■ 후기가 늦었습니다. ㅠㅠㅠ
다른 일보느라... 그리고 컴이 멀썽도 있었고...
불편한 사진은 내려 드립니다.
댓글 또는 문자 주셔요.
사진 보기 TIP...
컴이나 노트북이 없으면
휴대폰으로 후기 사진을 볼 때에는 회전모드로 변경하면
가로형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애구~~ㅎ
사진을 많이도 담으셨네요
올 겨울 젤춴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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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시청역까지
LED 첨단조명으로
여러가지 조형물모양 을
만들어 눈부신 초롱불빛잔치를 구경
하느라 추위도 못느끼고
신나는 놀이를즐기며
계묘년 마지막 한해를
로따님덕분에즐거운시간보냈읍니다~추위에 고생하신 보람으로 멋진
후기까지~
수고많으셨읍니다
덕분에다시
돌아보는 즐거운시간
가져봅니다
감사드려요^^
밤이어서 더욱 운치가 있는 저녁걷기이지요.
더더욱 빛의 축제는 오감을 자극하기도 하지요.
로따님 덕분에 크리스마스 전야 즐겁게 보낸네요
화려한 불빛 맘껏 즐감 했습니다
로따님 오래 9988123하세요
9988은 덕담인지, 아님 악담인지... ㅎ '그날'까지는 건강은 유지해야지요.
성탄절 잘 지내셨져? 준주 음악 행사 성황리에 이뤄지기를 빕니다.
우~왕~
그 추운날 저녁 열기가 다시 느껴집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길 열어 주셔서 덕분으로 고운길벗님들과 그시간에 그곳들을
둘러보며 환호할 수 있었습니다 .무릎을 꿇으시고 사진 찍으시는
모습을 뵙고 아이고야 했지요. 제 손은 장갑끼고 코트속에 있었거든요.
어쩌다 제가 핸폰을 왜 받았는지 기억도 없어요.
아! 남자3분 찍어 드린다고 받았네요. 제 이름이 나오니 민망하고 쑥스럽습니다.
카페를 위해서 진심 애쓰시는 분들이 많으신걸 저는 느끼고 있거든요. 이해 바랍니다.
길벗님들과 건강히 행복한 시간 보내는것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만족 합니다.
명품후기 즐감상 했습니다 ~^^ 고운길벗님들 ! 평화를 빕니다 !!!. 아~리 !아~리 !!!
쪼게 춥기는 했지만 로따 대타(?)로 수고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는 사진 후기 봉사도 좀 해주시어요. 믿~~습니다.
황토비비님 !
복잡 복잡한 그날 저녁 반짝이는 등대같은(꽃담님 말씀) 불빛 비쳐 주시고 챙겨 주셔서
길 잃어버리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꾸~벅 !
추운날 멋진사진 담으시느냐
고생하셨습니다.
곱은 손으로 후기 담아주셔서
덕분에 많은걸 즐감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송현공원은 물론 광화문과 청계천은 초만원의 인파였어요.
짬 나시면 가까운 분들과 함 돌아 보시기를 적극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