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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토회 95/ 그리움이란 아름다운 것
小談 (구 큐티여사) 추천 0 조회 97 24.06.25 10:4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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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6 20:43

    첫댓글 어쩌다 결혼 11년 되어서야
    지금 마흔 살 아들을 낳았네요
    울 엄마 심정이 지금의 소담님 같았을거 같습니다
    남편은 우리 균이 꼭 장모님께서 봐 주시라고
    엄마는 외손자 업고 큰 길을 건너도 양쪽 길에 자등차 하나도 안 보여야 건너신다고
    그 길가 슈퍼 하시는 아주머니가
    나를 보더니 친정모친 손자 사랑이 대단 하시더라 그러더라구요
    이제 엄마는 저 세상 가시고
    아들은 외할머니 이야기 하면서 늘 눈가가 젖습니다
    소담님 손녀 그리워하시는 그 마음이 어떠실지
    저는 충분히 알수있지요
    이쁘기도 하네요

  • 작성자 24.06.26 21:33

    렛테님의 11년 이란 세월 말이 11년이지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마음고생에 힘드셨겠네요..
    아이를 갖고 그 기쁨 상상이 가네요..
    지금은 든든한 버팀목으로 효도 하니 든든하시겠습니다.
    저도 손녀가 보고 싶은 마음이야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백일해 백신이라도 맞아야 가 볼 것 같습니다.
    가기 2주전에 맞아야 한 다는데 100일 때 까지 참고 견뎌야 할 것 같아요.
    딸도 이쁜 옷이 있으면 둘이 얼마나 사 나르는지
    머리카락도 없는데 저 외출복 원피스들을 어쩌면 좋아.
    금방 금방 크는데..ㅎㅎ
    어디 옷집인가 했더니 자기 집 거실이라네요.
    그리 알뜰하던 딸이 딸을 위해서 라면 물불을 안가리네요...ㅎㅎ
    얼마나 좋으면 저러겠어요...
    아직 상면도 안 한 손녀가 나도 이뻐 죽겠는데 지들은 오직하겠어요
    꿈꾸는 것 같겠지요.....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26 21:25

  • 24.06.27 05:00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은 매우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대상을 표현하는데 사용합니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를 넘어서 딸과 손녀를 바라보는 눈동자와 마음이 사랑과 소중함으로 화할 것입니다.
    부모와 조부모님의 깊은 사랑 속에 백일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아가야! 주님과 부모남 그리고 조부모님의 축복 속에 튼튼히, 바르게 그리고 지혜롭게 자라렴~~~.

  • 작성자 24.06.27 21:40

    김선생님의 축복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사진으로만 본 손녀 생각만 해도 미소 지어 지고 힘이 펄펄납니다.
    큰딸 때만 해도 옛날이네요..
    그때만 해도 신생아라도 이렇게 조심스럽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산부인과에서 보호자들도 백신을 맞으라고 권장한다네요.
    옛날에 없이 살아도 정으로 똘똘 뭉쳤는데 요즈음 삭막해요..
    막내 딸이 시아버지 시동생 동서 조카들 방문하고,
    시아바지 생신때 또 모였는데
    엄마 아빠 괜찮다고 오라고 하지만 그렇게 조심스럽네요..
    백일때나 만나야겠습니다.

  • 24.06.27 15:08

    10년만에 찾아온 귀한 생명인데
    예쁜 옷 입혀 보고싶은 그 마음! 백번 천번 이해가 됩니다!
    특히 공주님이시니~~

    백일때 소담 누님 올라 가셨을때는 아마
    "아가방" 옷가게가 됐을겁니다~~

  • 작성자 24.06.27 21:28

    공주님도 머리카락이 있어야 원피스를 입히지요...ㅋ
    벌써 나이키 운동화도 사놓았어요.
    그것은 뱃속에 있을때...ㅎㅎㅎ
    얼마나 이쁘겠어요
    저도 이해는 하지요.
    그러나 좀 심한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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