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연간 연극 예매순위 1위! 2009골든티켓파워상 대상!
다시돌아온 〈늘근도둑이야기〉가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집니다
2011. 4. 29(금) 19:30
4. 30(토) 16:00, 19:00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입 장 료 : 예매시 전석 2만원(현매 2만5천원)
공연문의 : 북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053)665-3081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이다엔터테인먼트, 극단 차이무
후원 : 복권위원회문화나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늘근도둑이야기>의 흥행비결은
시대를 반영한 풍자코미디와 새로운 잠재고객 개발!
초연 이후 2010년 올해로 공연 21주년을 맞는 <늘근도둑 이야기>
시대의 변화 속에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바로 매 공연마다 시대를 반영한 민감한 최신시사현안을 뼈있는 웃음으로 전달하며 시대에 맞는 시사풍자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왔던 것.
가벼운 코미디가 주류를 이뤄오던 대학로에 <늘근도둑이야기>의 등장은 공연의 주 관람층인 20~30대뿐만 아니라 40~50대 중년 관객층까지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전 연령층이 관람하기 좋은 연극으로 인식되었을 뿐 아니라 잠재 관객 개발에도 성공했다.
더불어 대한미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배우들인 강신일, 문성근, 명계남, 박광정, 박철민 등 출연으로 매 공연마다 통쾌한 웃음과 시대 풍자로 20여년이 지난 지금도‘가장 재미있는 연극' '다시 보고 싶은 연극’으로 꼽히는 시사 코미디 연극의 명작이다.
작품의 특징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바로 우리의 이야기
이 연극의 무대인 그 분의 미술관 댁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그 곳에는 그 무엇들이 많지만, 정작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것은 없고, 우리껀 더욱 없다. 감히 거기가 어디라구... 그곳에 도둑질하러 들어간 힘도 없고, 빽도 없고, 다 늙고, 하잘 것 없는 두 늙은 도둑들.. 웃음을 통해, 위엄, 제도, 권위, 이데올로기, 정치 등등을 웃어버림으로서 한 번 우리의 자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정말 한심한 등장인물들이 한 번도 웃지 않고, 정말 답답해하며 울며 노는 모습은 웃음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삼성가 불법자금 미술품 구입 의혹 사건, 대운하 정책, 광우병 파동, 촛불시위, 용산화재 참사사건, 법무장관 이메일 사건 등 답답한 정치 이야기, 우울한 경제 이야기 등을 모두 잊고, 오랜만에 마음 놓고, 한 번 크게 웃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영화, 연극, 드라마,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연기달인들의 만남!
영화 〈괴물〉〈너는 내운명〉의 김학선, 연극 〈양덕원 이야기〉 〈B언소〉 〈환상동화〉의 송재룡,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아가씨를 부탁해〉의 박상우, 영화 〈부당거래〉〈리턴〉이성민, 영화〈밀양〉〈잘못된 만남〉의 이종옥, 드라마〈아내의 유혹〉〈나는 전설이다〉 민성욱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6명의 배우들의 능청스런 연기와 촌철살인의 대사, 화려한 애드립을 기대하라!
29일 출연 배우 : 김학선, 송재룡, 박상우
30일 출연 배우 : 이성민, 이종옥, 민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