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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숨나눔-자유토론 Re: 범사
성령과 신부 추천 0 조회 128 20.12.03 15: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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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3 15:20

    첫댓글 육의 것과 영의 것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밥 먹는 것은 육의 일이고, 성경책 보는 것은 영의 일로 이렇게 나누겠습니까?


  • 작성자 20.12.03 15:45

    가이오와 같이 이미 혼이 잘되어 있어서 그의 정신력이 온전한 사람은
    구태어 육적인 범사를 잘되도록 복을 빌어주지 않아도 건전하고 청결한
    사람으로 주님과 동행함으로 가이오가 추구하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헌신할 수 있도록 범사가 잘 됩니다.

    육신의 범사에는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일을 위한 범사에는 소홀히 한다면
    혼이 잘되어 있는 건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먼저 구할지의 선후, 경중을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육신의 필요들만 관심을 갖는 다면 당연히 육의 일이고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무게를 둔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사를 선한 길로
    인도해주실 것을 의뢰하고 부탁했으므로 자꾸 구하며 매달릴 필요가 없지요.

    어린아이의 일(신앙)과 장성한 자의 일(신앙)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그 누가
    선을 그어서 말해주겠어요? 생명의 법칙인데..율법선생들이라면 몰라도..

    생명의 성장에 관한 믿음의 비밀은 사람의 말로 설명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친히 해결해주셔야지요. 사람은 그 누구도 누구의 키를 한 자라도
    크게 할 수 없고 오직 키와 지혜를 자라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습니다.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라는 문구를 반복 음미하세요.

  • 20.12.03 16:18

    무엇이 중하고 무엇이 경한 줄을 몰라서 드리는 말씀이겠습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화장실 가서 일보는 것도 하나님 일이고 ~ 뭘해도 하나님의 일 아니겠습니까?

    가이오의 경우 바른 영을 영접했으니 혼이 잘 되었겠지요. 그럼 바른영과 혼으로 하나님의 일에 매진하도록 방해요소가 없도록 살아가는 모든 방면(가정, 자녀, 건강 등)에서 잘 되어서 영/혼/육 모든 면에서 잘 되어서 충성하면 더할 나위가 뭐 있겠습니까?

    땅의 일과 육신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속된 것으로, 또 아주 가벼운 것으로 여기면 우리에게 감사라는 한 축이 꺾기는 것이 아닐까요?

    영지주의 토대가 헬라철학의 이데아 사상인데, 영은 신령한 것, 육은 속된 것으로 여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회의 가르침이 이런 것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몸(육)이라는 것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데, 없어서 안 될 소중한 병기입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팔리고, 옥에 갇히고 할 그 당시에 스스로 범사에 형통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기구한 운명이구나 생각했을까요? 하나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고 있으니 형통한 것이었고, 요셉의 입장에서 ~

  • 20.12.03 16:28

    @하나이어라 모든 과정을 겨우 겨우 견디어 내고 보니 ~ 어느날 지금까지 일을 되돌아보니 하나님이 원대한 계획대로 요셉 자신을 들어서 일하셨구나!! 이제 돌아보니 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섭리로 형제들을 살리기 위한 일이었구나!!

    신앙의 모든 과정을 넉넉히 이겼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시험일까요? 그것이 진정한 이김으로 여겨질까요? 요셉과 같은 고백이 가능할까요?

  • 작성자 20.12.05 09:50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앉고 서고 멈추는 모든 것이
    순종될 때 형통이지요.

    처음에 질문 내용은
    예를 들어서 나형제님 건강을 잘 관리해서 교회사역을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앞으로도 잘 하시기를 바란다면 이때는 범사에 해당하는 것이 뭘까?

    가정에 번잡한 일이 잘 처리되어서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면 이 경우 범사는 무엇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 라는 질문이었으므로 이런 저런 견해들이 나온 것입니다.

    인생사가 잘되는 것이 범사에 잘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설사 인생사가 육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이면 그것이 범사가 잘되는 것이지요.

    요한 삼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미 혼이 잘 된 사람인 가이오의 범사와
    디오드레베의 범사가 다르다는 논지입니다.

    혼이 잘되지 못한 사람인 디오드레베의 범사와 혼이 잘 된 사람인 가이오의 범사는
    다르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의 범사는 하나님의 일로 박해를 당해도 범사가 잘되는
    것이나 디오드레베의 범사는 교회에서 으뜸이 되어야 범사형통이지요.

  • 작성자 20.12.03 18:48

    육의 것과 영의 것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밥 먹는 것은 육의 일이고, 성경책 보는 것은 영의 일로 이렇게 나누겠습니까?-

    이런 댓글은 현재의 홍형제님이 생각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나는 답글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순종한다면
    영의 일이고 디오드레베처럼 불순종한다면 육의 일이라는 것을 말하려고
    이런 저런 글을 쓴 것입니다.

    형제님이 요구하는 기준은 가이오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순종하느냐?
    디오드레베처럼 육신의 욕망을 이루려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느냐의 여부라는
    뜻입니다.

    혼이 잘 된 사람의 인생사와 혼이 잘되지 못한 사람의 인생사는 전혀 다르므로
    구하는 것도 당연히 다르겠지요?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즉 누구의 혼이 육신에
    있느냐? 아니면 주의 영이 함께 하시는 영에 있느냐에 따라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구하게 마련입니다.

    누구의 혼이 영에 있으면 혼이 잘 된 사람이고 육신에 있으면 혼이 잘 못된 사랍입니다

  • 20.12.03 19:29

    @성령과 신부 ㅡㅡㅡㅡㅡ 아 ㅡㅡㅡㅡㅡ 멘 ㅡㅡㅡㅡㅡ

  • 20.12.03 23:30

    영혼이 잘못되면 그 사람이 무엇을 이루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저도 영혼의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지 육신의 일가지고 씨름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문제나 세상사로 무엇을 구해야 할 일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성공을 구하는 사람들이 구하는 그런 육신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때꺼리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그것을 구하는 것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야 말한다면 그 사람에게 덕이 될까요? 또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구한다면 이방놈이구만 책망할까요? 배를 굶어가면서 이것은 구할 것이 아니야 고집스럽게 지키면 그 사람이 좋은 신앙인일까요? 무슨 교리에 붙잡혀서 압제 당하는 사람의 형국일까요?

    아버지에게 큰 소리치고 나간 둘째 아들이 주려 죽을 상황인데, 자기 자존심과 이미 유산을 받았으니 죽을 지언정 아버지께 손 벌리지 않겠다는 것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 합당할까요? 자식의 형편을 알면서도 내버려 둔다면 그것 또한 아비의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만약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그렇게 몰인정한 하나님었다면 지금까지 붙어 있를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보자는 것이지요.

  • 20.12.03 23:00

    장성한 자라면 마땅히 아버지 뜻을 이루는 일에 자신의 뜻을 둘 것입니다. 그런 방면으로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에 방해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지요.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요. 약함을 자랑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니까요.

  • 20.12.03 22:53

    홍형제님이 말하는 영지주의를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지주의 자들이 오해한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그들의 영과 육을 말할때 그들의 육은 우리 몸 바디에 관해서 말함 이라 보입니다 그것을 악하다 함이라 보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육에 대한 금기름 붓는 집의 육은 짐승사상 을 옳다하는 것은 모두가 아는 바이지요

    제가 그럴거라 함이 맞다는 가정하에
    육체(바디)에 관해서는 영의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의 신성을 깃들여 놓은 표상이라 해석 해 봅니다
    육체는 선하거나 악하거나 할것이 없다 보입니다
    육신의 욕망 욕구 라 하는데 그것은 창조주가 창조때에 그렇게 지어 놓아서 그런것이라 보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말하는 육신과 영지주의가 말하는 육신 육체가 같은 것이라면 분별하기가 어려울듯 합니다

  • 20.12.03 23:09

    "범사"라는 말이 이렇게 어려운 말일까?
    여기에 특별히 해석이 필요한가? 생각되요.

    맞아요, 영지주의자들은 물질에 속한 것을 악하다고 봅니다.
    그럴 수 없는 것이지요.

    제가 말하는 것이 몸은 의의 병기도 불의의 병기도 될 수 있어요.
    우리가 산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몸을 드려서 행하는 제사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도 하나님의 일입니다.

    육신의 욕망을 창조 때 지었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이것은 선악과를 먹음으로 비롯된 것이지요.
    이런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짐승의 형상이갰지요.
    그래서 이런 것을 말씀으로 씻어서 벗어야지요

  • 20.12.03 23:01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기서 구해야 할것= 그의 나라와 그의 의
    구하지 않아도 공급하시는 것= 이방인 들이 구하는 육신의 필요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그다음엔 육신의 일을 구하라 함인가?
    오늘 계시로는
    기도하여 주님께 구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내가 기도하여 하나님 앞에 해야 하는 것을 한다면
    그다음 내게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알아서 채우신다 함이라 이해
    그러므로 이방인이 구하는 것은 구하지 말아라
    또는 구하면 않된다 함이라 보이는데 먼저 다음이 이렇게 해석함이 맞는지 확정하지 못하지만
    그래야 이해가 될듯 합니다

    소말리아나 아프리카에서
    또는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할때에 거기 기독교 인들은 하나님이 굶지 않게 하셨을까?
    저는 함께 굶고 죽기도 했을 거라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 하고자 하시고 그 일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이룸에 있어 굶어 죽어야 한다면 두렵지만 그게 맞다 보입니다
    이래야 주인의 뜻에 순종한다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주라 부른다면 노예로서 순종 한다면 주인의 뜻이 이해 되어야 한다 보이고
    이렇게

  • 20.12.03 23:03

    표현 함이 이해 한거라 보이는데
    물론 확정할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까 하며 그러한가 하며 성경을 묵상 하고 있습니다
    또 계시가 있거나 교훈을 들을때 틀렸다 하면 수정하며 온전함을 향해 나아갑니다

  • 20.12.04 08:34

    먼저 구할 것과 나중 되어야 할 것도 모르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는 말을 굶주리는 사람 앞에서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 앞에서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 과연 복음일까요?

  • 작성자 20.12.04 07:36

    세상의 성공을 구하는 사람들이 구하는 그런 육신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때꺼리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그것을 구하는 것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야 말한다면 그 사람에게 덕이 될까요? 또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구한다면 이방놈이구만 책망할까요? 배를 굶어가면서 이것은 구할 것이 아니야 고집스럽게 지키면 그 사람이 좋은 신앙인일까요? 무슨 교리에 붙잡혀서 압제 당하는 사람의 형국일까요?-====

    혼이 잘 된 사람이라도 교회안에서 때꺼리를 걱정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경책하심으로 순종을 가르치려는 것입니다.

    배운 후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을 영으로 알게 되고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며 완고한 짐승인간이었는지를 눈물로 고백하며 더욱 주님께 연합하여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듣는 순종을 배운 사람으로 바뀝니다.

    교회는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지체를 십시일반으로 도와서 극한 가난에서 피하게 해주고
    전능자께서 모든 상황을 보내셨고 아시므로 더욱 주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신실하게 신앙
    을 정진하라고 격려해주어서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의뢰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누구에게는 이런 경험을 시키실 필요가 없지만

  • 작성자 20.12.04 09:10

    누구에게는 이런 극한 훈련을 시키실 필요가 있으므로
    연단과정을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보내신 시험이라면 그가 순종을 배운 후에
    당연히 하나님께서 생활을 회복해주십니다.

    자신의 걸작품으로 만드시는 과정은 여러 가지의 극한 상황을 경험시키면서
    강하게 기르는 아들도 있으므로 그런 과정도 범사에 형통한 것은 굶겨서 죽게
    하시거나 벗거나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걷게는 아니하십니다.

    여전히 먹이고 입히면서 연단을 경험하며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나서 순종을
    배운 후에는 몸과 영혼을 지으신 전능자께서 속 사람을 온전한 새 사람으로 세우려고
    겉사람을 통해서 마음에 숨은 속사람을 자라게 하시는 그분께 자연스럽게 순종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각 사람마다 다르므로 단편적으로 자신의 생각이 곧 법이라고 주장하면
    안됩니다.

    우리 지체들은 우직하고 고집스럽게 연단을 당하면서도 꺾일 줄 모름으로 반복해서
    주님과 다투지 말고 순종하는 법을 배워 조물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정립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타고난 아집과 교만성은 둘째 아들이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다가 모든 것을 잃고
    심지어 돼지치는 자의 종이

  • 작성자 20.12.04 08:02

    @성령과 신부 되어 연명하다가 빛이 임하여 아버지 집으로
    돌아온 비유의 말씀이 꼭 자신에게 응하지 않고도 하늘과 땅의 모든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주님의 뜻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여 드려짐으로
    자신과 자신의 삶이 열납되시기를 바랍니다.

    사30: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애가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아멘, 아멘. 참 스승이신 주님의 말씀이 모든 지체들에게 위로가 되게 해주세요.

    빛으로 임하여 거꾸러뜨린 종들을 얻어 빨리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 20.12.04 17:09

    @보석집 ㅡㅡㅡㅡㅡ 아멘 ㅡㅡㅡㅡㅡ 아멘 ㅡㅡㅡㅡㅡ

    꼭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 20.12.04 08:33

    @성령과 신부 사람마다 성정대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무궁한 행사에 아멘입니다.

  • 20.12.04 14:49

    @성령과 신부 구구절절 저에게 하신는 말씀 입니다.

    저는 모든것에 순종하는 법을 배워

    조물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무조건 순종합니다.

    말씀에 은혜 충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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