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섭 사진전 "천상재회"
전시장소 한벽원 갤러리 02-732-3777
오픈식 일시 2011년 12월 22일 오후 6시
전시장 주소 종로구 팔판동 35-1
전시 시간 2011년 12월 21일 ~ 2012년 1월 4일
전시장 연락처 02-732-3777
윤상섭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채홍사진연구소에 입사하여 사진과 컬러세퍼레이션에
관련한 기술을 사사받았으며 대학교에서는 사진학을 전공했다.
동아출판사에서 직장인으로 근무하면서도 사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퇴사를 결심했다.
퇴사후 사내외보의 편집과 사진촬영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업관련 홍보기획을 대행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사진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다.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협찬을 받아
유러시아 횡단촬영,
중앙아시아 횡단촬영,
중남미 마야문명 기획촬영,
남미 잉카문명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소수민족을 찾아서’, ‘붓다의 발자취’ 등의
해외 취재를 기획하는 등 현대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문명탐험을 주제로
세계 각 지역의 전통문화와 삶을 추적해 기록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10여 년을 두고 기획한 티베트촬영을 마무리짓고
현재는 2010년 인도 하리데바르에서 열렸던 ‘쿰부멜라 축제’를 시작으로
힌두문명의 조명에 열정을 쏟고 있다.
3차례 9년간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