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릉
이 사진의 장면은 공룡릉 북쪽 끝의 암봉인 신선대에서 본 것이다. 가운데 정수리를 운무가 뒤덮고 있는 봉이 1275봉이다. 신선대에 오르는 최단거리길은 설악산 동쪽 설악동→천불동계곡→희운각대피소→신선대 코스다. 희운각대피소에서 공룡릉을 향해 가다가 처음 오르게 되는 암봉이 신선대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 향적봉 상고대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다음 등산로를 따라 10분쯤 걸으면 덕유산 최정상인 향적봉 정상에 다다른다. 한겨울 여기서 중봉까지의 능선 곳곳에서 이와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진1 지리산 뱀사골 계곡
지리산 북서쪽 남원시 산내면을 거쳐 뱀사골 입구까지 차로 들어간 다음 산길로 들어서면 곧 이와 같은 풍광이 연이어진다. 여름철 장마가 진 이후 수량이 풍부할 때 가야 제 풍경이 살아난다. <사진 영상미디어>
사진2 설악산 토왕성폭포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듯 신비감이 넘치는 토왕성폭포. 가운데 폭포가 하단, 맨위쪽 폭포가 상단 폭포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출발해 비룡폭포 직전 갈림목에서 능선을 넘어선 다음 골짜기를 따라 1시간쯤 더 오르면 닿는 Y계곡 부근에서 이와 같은 풍경이 조망된다. 단, 현재는 비지정 등산로라서 공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라산 산철쭉 군락과 화구벽
천상화원을 연상케 하는 선작지왓 철쭉꽃밭과 괴이한 형상의 백록담 화구벽.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돈내코 코스로 향하는 사이 펼쳐지는 풍광이다. 대개 5월 중순경 만발한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진1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통영 미륵산 정상까지 이어진 케이블카를 타면 이런 풍광을 볼 수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진2 주왕산 기암
사진 속의 풍경은 주왕산국립공원 서쪽의 대찰 대전사 앞마당에서 본 모습이다. 묏 산 자 형상의 기암은 기이하다는 뜻의 기암이 아니라 깃발이란 뜻의 기암(旗岩)이다. 주왕의 전설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했다. <사진 조선일보 DB>
사진3 한라산 백록담
천상화원인양 철쭉꽃이 만발한 한라산 백록담. 동릉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으로, 한라산 동쪽 성판악 코스로 오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다. 관음사 코스로도 연결된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 불국사의 설경
겨울 이외에 봄, 여름, 가을 모두 아름다운 사찰로, 경주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보길도 세연정의 초여름 아침 풍경
보길도는 완도에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쉽게 가볼 수 있다. <사진 강영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