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당이
조작 사건에 개입은 했지만 지시나 사전 인지는 없었다고 함.
- 명확한
확인 없이 조작된 제보를 폭로해 대선에 활용한 당 시스템과 윤리성이 마비된 책임은 재확인됨.
2. 여야는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인 8월
임시국회에서 치열한 ‘입법전쟁’을
벌인다고 함.
- 박근혜
정부의 지난해 예산을 파헤치는 결산심사부터 ‘부자
증세’ 방안이
포함된 세법 개정안,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수많은 법 제·개정
등 쟁점 사안이 8월
국회에서 논의되기 때문임.
3. 당
재건 작업에 착수한 자유한국당이 첫 과제로 당원협의회와 당 사무처를 물갈이하겠다고 함.
4.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불통정치의
진수’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내년에는
4인
가구의 월 소득이 135만5761원
이하, 1인
가구는 월 소득이 50만1632원
이하일 경우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생계 급여를 받게 된다고 함.
2. 정부는
탈원전에 따른 전력수급의 문제는 없으며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도 없을 것이라고 함.
3.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이지스 레이더의 출력이 사드 레이더보다 62배
강하다고 발언하면서 증거는 군사기밀이라고 거부했다고 함.
[ 경기종합
]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현재 26개인
특례업종을 10개로
줄이는 데 합의했다고 함.
2.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 정책으로, 늘어날
인건비와 정원문제 등을 우려, 계약기간이
만료된 비정규직의 계약연장을 거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함.
3.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의 올해 2분기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만
5000명
감소한 반면 영세 사업장의 취업수는 증가해 ‘질
좋은 일자리’는
줄고 있다고 함.
4. 삼성전자가
2시간짜리
영화를 10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초고속 4세대
이동통신(LTE) 모뎀
기술을 개발했다고 함.
5.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되면서 편의점 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함.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베트남 손킴그룹과 함께 베트남에 합자법인회사를 설립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말까지 국민행복기금과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해 총 21조7000억원, 123만1000명의
빚을 탕감해준다고 함.
2. 카카오뱅크가
낮은 신용대출 금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대환대출은 불가능하다고 함.
-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대출금리와 한도를 정하기 때문임.
3. 5개
대형 손해보험회사들이 올해 상반기 2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뒀다고 함.
4. 정부가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함.
5.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경매시장에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수도권 단독주택의 낙찰가율은 87.6%를
기록했다고 함.
6. 중국인
단체 관광객만 바라보고 우후죽순 들어섰던 분양형 호텔들이 최근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함.
-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과장된 광고로 투자자 유치에 나섰지만 수익률 저하와 공실 문제 등으로 투자자와 운영사 간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음.
[ 사회종합
]
1.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기준 45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고 함.
2. 우리나라
국민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활동 영역은 직장이고, 이어
생활 전반, 학교, 가정
순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함.
3. 한양대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CRE)’ 보균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함.
4. 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안류가 발생해 피서객 70여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됐다고 함.
- 이안류는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격히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피서객을
바다로 끌고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됨.
[ 국
제 ]
1. 국제유가가
두달만에 배럴당 50달러대를
회복하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이 50.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2. 인도
서부에 내린 몬순 장마로 인해 231명이
사망했으며 구조작업이 진척됨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 것이라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매번
나오는 한반도 위기설처럼 8월
위기설의 근거는 크게 두 가지라고 함.
- 북한이
도발 명분으로 삼는 한·미
연합훈련이 예정돼 있고, 단골
도발 날짜인 북한의 기념일이 8월에
집중돼 있기 때문임.
2. 대마초를
피운 사실로 집행유예를 받은 빅뱅 멤버 최승현이 의경 신분을 박탈당해,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쳐야 한다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