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슬퍼하지 마라"
니체가 말하는 늙어서 내 삶의
진짜 주인으로 서는 법-백작가TV 어른심리통
https://youtu.be/BnYE8gqF0tc?si=eJ5FxAkKlobmNBfv
단 한 번뿐인 인생, 당신은 지금 온전히 '나'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진짜 주인입니까, 아니면 껍데기입니까!
철학자 니체는 세상이 말하는 성공에 속지 말고 바닥으로 내려가 내 안의 진짜 나를 만나라고 외칩니다.
초인은 저 높은 하늘로 날아오른 자가 아니라, 내 어두운 그림자와 상처를 통째로 껴안은 사람이지요.
영화 《왕의 남자》의 두 광대처럼 고단했던 내 삶을 향해 "좋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이라 외쳐야 합니다.
내 삶의 지나온 아픔까지 온전히 사랑하는 '아모르파티'의 결기로 당당한 노년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높은 곳이 아닌 바닥에서 시작되는 진짜 삶의 발견이 의외로 놀랍습니다.
평생을 남의 눈치 보고, 식구들 건사하느라 정작 '나'라는 사람은 지워버린 채 살아오지 않으셨나요.
나이가 들고 직장에서 물러나 몸마저 아파 오면 "내 인생은 왜 이리 보잘것없는가" 자책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강용수 저자의 『니체 초인 수업』을 보면 우리는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지요.
많은 이들이 '초인'이라 하면 망토를 두르고 저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영웅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차라투스트라는 깨달음을 얻은 뒤 높은 산에 머물지 않고 제발로 아랫마을로 내려가지요.
독일어로 초인을 뜻하는 '위버맨쉬'는 하늘로 치솟는 자가 아니라 바닥까지 내려간 자를 뜻합니다.
인생의 바닥을 치고, 쓸쓸함과 무기력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본 사람만이 자신을 넘어설 수 있지요.
지금 내가 인생의 밑바닥에 서 있다면 절망할 것이 아니라 비로소 참된 나를 만날 출발선에 선 것입니다.
영화 《왕의 남자》와 "다시 한번!"을 외치는 삶의 결기를 생각해 봅니다.
이 깊은 인생의 긍정을 소름 돋도록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영화 《왕의 남자》이지요.
마지막 순간 죽음을 눈앞에 둔 두 광대 장생과 공길이 외줄 위에서 나누는 대화가 가슴을 울립니다.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양반도, 왕도 아닌 "다시 광대로 살겠다" 부르짖지요.
줄 위에서 떨어지면 죽는 위험을 안고 산 서러운 생이었지만 자기 삶을 결코 원망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천하게 여기던 그 광대의 삶 전체를 가슴으로 껴안고 당당히 외줄 위에서 뛰어오르지요.
니체는 바로 이러한 태도를 향해 "이것이 삶이었던가, 좋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이라 외쳤습니다.
우리 시니어 어르신들도 지나온 세월의 눈물과 고생을 가슴 깊이 품어 안아야 하지요.
"남들처럼 화려하게 살지 못했다" 한탄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오롯이 내 삶이었다" 긍정하는 결기입니다.
낙타와 사자를 지나 '어린아이'의 순수한 웃음으로 돌아가기가 그립습니다.
니체는 인간의 정신이 변해가는 과정을 낙타와 사자, 그리고 어린아이의 비유로 설명하지요
첫 단계인 '낙타'는 무릎을 꿇고 남이 얹어주는 무거운 짐을 군소리 없이 짊어지는 존재입니다.
자식 기르는 짐, 돈 버는 짐, 남의 기대에 맞추는 짐을 평생 무겁게 지고 사막을 걸어왔지요.
두 번째 단계인 '사자'는 그 무거운 짐을 향해 "나는 거부하겠다!" 소리치며 자유를 부르짖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거부하고 파괴하는 사자의 힘만으로는 내 삶에 참된 기쁨과 평온을 세우지 못하지요.
마지막 단계가 바로 '어린아이'로, 어린아이는 모래성이 파도에 부서져도 억울해하거나 화내지 않습니다.
그저 허허 웃으며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모래성을 쌓고 그 순간의 놀이에 온전히 몰입하지요.
과거의 아픔에 매이지 않고,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을 맘껏 누리는 삶입니다.
영화 《킹스 스피치》와 내 어두운 그림자를 껴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명작 영화 《킹스 스피치》를 보면 말을 심하게 더듬는 국왕 조지 6세가 등장합니다.
그는 남들 앞에 서서 연설할 때마다 말을 더듬는 자신의 결함과 어두운 그림자를 지우려 애쓰지요.
하지만 언어 치료사 로그를 만나면서 자신의 상처와 불안을 숨기지 않고 마주하기 시작합니다.
완벽한 국왕이 되려 애쓰는 대신, 말을 더듬는 자기 자신의 모습 자체를 품어 안고 마이크 앞에 서지요.
전쟁이라는 거대한 위험 앞에서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담담히 이어가는 연설은 전 세계를 울립니다.
니체는 "그림자는 정복하거나 지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가만히 함께 저녁을 보낼 존재"라 말했지요.
내 몸의 질병, 지난날의 실패, 쓸쓸한 내 처지를 미워하거나 외면하려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그 상처받은 그림자마저 오롯이 내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가만히 가슴으로 안아주어야 하지요.
내 삶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아모르파티'의 참된 완성을 기대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남의 가치관이나 잣대에 나 자신을 맞추며 위축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차 한 잔의 여유, 바람 소리, 내 손으로 가꾸는 소소한 일상이 가장 거룩하지요.
남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을 버리고 오롯이 내 내면이 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이 내 삶을 어떻게 평가하든 "나는 내 삶의 진짜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왔다" 선언해야 하지요.
내 삶의 기쁨뿐만 아니라 고통과 슬픔까지 통째로 품어 안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아모르파티'입니다.
흘러넘치는 태양의 빛처럼 내 안에 쌓인 세월의 지혜를 주변에 온화하게 나누며 살아가야 하지요.
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안식과 자존감으로 인생 2막을 아름답게 가꾸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남의 눈치를 털어내고 나라는 존재 자체의 위대함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완벽한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쓰지 마시고, 내 삶의 아픔과 그림자까지 통째로 품어 안아 보세요.
"좋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이라 외치는 '아모르파티'의 결기로 당당하고 온화한 노년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니어 어르신 여러분, 편안하고 건강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이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영상 마칩니다.
시니어 어른 심리를 관통하고 힘을 실어주는 좋은 영상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백작가TV 어른심리통이었습니다.
영상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복된 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완벽한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쓰지 마시고,
내 삶의 아픔과 그림자까지 통째로 품어 안아 보세요.
남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을 버리고
오롯이 내 내면이 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