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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편6-11)
출처/이영훈목사
<등단 후 멘트>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께서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과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신앙인들에게 있어서는 예배가 그 삶의 중심입니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일생을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됩니다.
절대로 예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예배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큰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찬양을 드리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복음성가 89장)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 삶에서 우리 주님만 높임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서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올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교회되기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우리 주여 삼창 하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기도>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우리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이건대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여 주셔서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택하여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오늘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평생 감사를 해도 부족한 우리들의 삶인데, 주님 아무 것도 아닌 것에 상처받고 낙심하고 원망과 불평을 하고 주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분노하며 살았던 저희들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수의 사랑으로 저희들 주님 치료하여 주셔서 상처가 치료받고, 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이,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치료와 용서가 강물처럼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의 말씀의 제목은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할렐루야. 시편 39편 6절로 11절 말씀 갖고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하는데요,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자기들이 하는 일이 다 잘되기 원하고 또 복 받은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늘 서점에 가보면 행복에 관계된 책, 성공에 관계된 책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한두 권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이 세상의 것을 아무리 많이 가진다고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 것 같지만, 돈이 쌓이는 만큼 근심도 쌓이는 것입니다.
세상 권력을 얻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문제와 어려움도 많이 당하게 되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이 우리에게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참된 기쁨과 참된 만족, 참된 행복은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없는 인생을 살면 우리는 우리 앞에 다가온 죽음 앞에서 그저 허무하게 무너져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짧은 인생 살아갈 때에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됩니다.
오늘의 시편은 다윗이 그의 말년에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우리 일생의 연약함과 허무함에 대해서 말씀하고 오직 우리의 소망은 주님께만 있다고 하는 고백을 하는 내용입니다.
1. 인본주의의 삶
먼저 인간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인본주의적 삶에 대해서 인본주의의 삶에 대해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시편 39편 6절에,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말했습니다.
인본주의적인 삶이라는 것은 사람이 우주의 중심입니다.
자기에게 만족한 그러한 일만 있으면 그것이 다 된 줄 알고 사는 삶이 인본주의의 삶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내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인본주의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때에 잠시 잘되는 것 같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큰 절망과 고통으로 가는 길일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 내가 다 이루었다 하는 것 같지만 어느 날 그 자리에서 자기가 물러 내려가면 말할 수 없는 마음의 허무와 절망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권력의 정상에 가까이 갔던 한 국회의원께서 참 재판 중에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그분이 그렇게 감옥에 갈 죄를 지은 분이 아닌데 감옥에 갔어요.
그런데 그분이 이제 감옥에서 나와서 저한테 편지를 보냈습니다.
“목사님 제가 큰 기도원에 들어가서 기도 많이 하고 왔습니다. 하루 종일 거기서는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공부 밖에 다른 일은 할 것이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내가 성경도 많이 읽고 내가 주님과 아주 가까이 가게 되었고 주님의 은혜를 크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바쁘신 중에도 제가 있는 곳에 찾아와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감옥에서 나와서 보니 또 세상은 여전히 문제와 어려움으로 가득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서신을 보냈어요.
여러분,
세상의 권력은 허무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없이 이 세상 것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것은 결국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 그 삶에 실망만 가져오는 것이 되고 말뿐인 것입니다.
여러분,
철저하게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벨과 가인이 제사를 드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벨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믿음으로 피의 제사를 드렸고 가인은 인간 중심으로 행위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4절에 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그러나 인본주의적인 행위의 제사를 드린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4장 5절에, 창세기 4장 5절에,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인본주의적인 삶을 살았던 가인의 모습, 그리고 그의 제물은 하나님이 기뻐 받지 않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철저하게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의 그 삶은 허무한 삶입니다.
헛된 삶입니다.
죽음 앞에서 그냥 무너져 내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시편 39편 4절에, “야훼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여러분,
하나님 없이는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부족하기 한이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시편 78편 39절에 우리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이것이 인생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바람처럼 지나가는 인생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카네기 멜론대학교에 컴퓨터 공학부 교수인 랜디 포시(Randy Pausch)라고 하는 분이 2007년 9월 18일 마지막 강의를 하고 그 후 그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한참 그가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인정받고 잘나가는 그런 삶을 사는 유명한 대학 교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을 때, 몸이 편찮아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당신은 췌장암 말기인데 짧게는 석 달, 많이 살면 육 개월 정도 살 수가 있습니다.”라고 하는 시한부 인생의 통보를 받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당신의 삶은 앞으로 육 개월밖에 없습니다.” 그런 선고를 받으면 어떠한 삶을 사시겠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내가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
그런데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늘 긍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그에게 강의를 부탁했습니다.
당신이 암과 투쟁하고 있는 것을 알지만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서 당신의 마지막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해주시오.
처음에는 그 아내가 “여보 강의 준비하다가 쓰러져. 당신 오히려 병이 더 악화되어 빨리 세상 떠나면 어떡하냐고 애들과 함께 편하게 지내자고.”
그런데 이 교수님은 말했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이 아빠를 기억할 때 마지막 순간까지 교수로서 최선을 다해 강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꿈을, 희망을 그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내 소원이다.” 그래서 아내가 남편의 뜻에 동의를 해서 그가 마지막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국에서 찾아온 친구, 친척, 학생 약 400명이 모인 앞에서 2007년 9월 18일날 강의를 합니다.
유머로 사람들에게 웃음도 선사하고 강의 도중에 자기 췌장에 있는 열 개의 암 종양들을 보여주면서 내가 이런 암을 갖고 있지만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이 강의를 듣는 모든 교수 학생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강의를 찍은 동영상이 Youtube에 올려져서 1년 만에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봤고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요,
그 후로 1년이 가지 않아서 2008년 7월 25일 47세를 일기로 6살, 3살 난 아들과 18개월 된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까지 꿈과 희망을 많은 사람들에게 불어넣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내려고 존재한다. 장벽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가 죽음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유명한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에 그 책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십시오. 매일의 야망과 이루고 싶은 바람들의 죽음을,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몸의 죽음을 받아들이십시오. 온 몸과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영원한 생명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죽음은 다가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안개 같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야고보서 4장 14절에 보니까,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가 하나님 없이 우리 스스로 살아가는 그 삶은 정말 허무한 삶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웠다고 하는 솔로몬이 그의 말년에 고백한 고백이 있습니다.
전도서 1장 2절로 3절에,“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그가 무려 헛되다는 말을 한 절에 다섯 번 했어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주님 없는 삶, 주님 없는 인생은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내가 삶의 주인이 되고 내가 나를 위해 살아가는 삶은 허무 그 자체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영의 눈을 떠야 합니다.
“주님, 인본주의적인 삶을 살게 하지 마시고 주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언젠가 우리 앞에 다가올 죽음을 태연하게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가 세상에 목적을 두지 말고 저 천국에 목적을 두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 자신을 위해서 인간의 바벨탑을 쌓지 말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 자신을 드려 헌신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 신본주의의 삶
그래서 우리는 인본주의적인 삶을 떠나서 둘째로 신본주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본주의란 무엇이냐 하나님 제일주의를 말합니다.
하나님 없는 우리의 인생은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허무한 것입니다.
실패와 절망뿐입니다.
질병과 사망이 다가올 때 좌절하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면 우린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떤 고난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와도 우리는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날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신본주의적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권한을 뛰어넘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75세까지 인본주의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의 배경은 우상숭배를 하는 그러한 가정에서 자라나서 우상을 만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철저하게 인본주의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75세에 그를 부르십니다. “너는 너의 집을 떠나야 된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야 된다.”
그래서 그가 인본주의를 떠나서 75세에 신본주의로서의 발걸음을 옮긴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그가 완전하게 하나님께 합격을 받았느냐?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바뀌는데 과정이 있어요.
깨어지고 또 깨어지고 깨어져서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모리아 땅에 있는 한 산에 바치라고 할 때 믿음으로 그 아들을 바치려고 산에 올라가서 칼을 들었을 때 그가 하나님께 합격을 받은 겁니다.
“너 그 믿음을 이제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믿음의 조상으로 너를 인정하고 세워줄 것이다.” 창세기 22장 12절에,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이제야, 이제야 네게 믿음이 신본주의적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되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는 복의 근원이 된 것이고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신본주의적인 삶을 살면 우리의 삶으로부터 주님의 복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적인 삶을 살면 절망이 넘쳐나고 죄가 넘쳐나지만 신본주의의 삶을 살면 은혜가 넘쳐나고 축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간의 삶에 목적을 두고 세상에 목적을 두면 죄로 인하여 우리가 무너지고 맙니다.
보세요. 로마서 3장 10절에,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말씀했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우리가 희망이 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할렐루야.
주님께 소망을 두고 신본주의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4절로 25절에,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주여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말씀 중심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로마서 12장 1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여러분
주님의 뜻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일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요한일서 2장 17절에,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기 위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 33절에 우리에게 말씀해주시기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할렐루야.
삶의 순서가 바로 되면 복을 받습니다.
순서가 바뀌면 그때로부터 우리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유럽이 세계 문명을 꽃피우고 부강한 나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그러한 나라들이었는데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싹 바뀌니까 유럽이 무너져 내려서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안고 지금 저들은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본주의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축복 주시고 축복 주셨는데 신본주의적인 그 모습이 인본주의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되면서부터 많은 문제와 어려움과 재난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우리는 회개하고 우리 삶이 신본주의로 돌아서야 합니다.
세상 중심의 삶에서 회개하고 주님 중심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1장 18절에 주님 말씀하시기를, “야훼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 앞에 나아올 때 주님이 우리를 품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교회에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계시록 2장 4절 5절에,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여 우리가 철저하게 깨어지고 낮아지고 회개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인본주의로 돌아갔던 모습을 회개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 중심으로 살아왔던 나의 삶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기주의, 교만, 탐욕,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아왔던 이 모든 것을 회개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이랬던 나의 모습을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주 앞에서 인본주의가 깨어지고 낮아져서 주님만 높이고 주님께만 영광 돌리고 나는 겸손한 종으로 변화되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면요. 하나님께서 우리 일생을 책임져 주세요.
최수현 선교사님이 「네 인생은 주님 것이다」라고 하는 책을 내셨는데요,
여기에 우리 최수현 선교사님 아주 귀한 간증이 있어요.
최하진 선교사님의 아내로 중국 열방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섬기고 계신데 본인은 선교사 부인이 될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어요.
왜? 남편이 돈 잘 벌고, 잘 나가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남편이 갖다 주는 돈을 쓰는 재미로 살았어요.
그래서 강남에 있는 모든 백화점의 VIP 고객이었어요. 쓰는 거예요. 명품 갖다가 하나씩. 돈쓰는 재미로, 세상 사람들에게 대접받는 재미로, 그러고 살았는데 어느 날 남편이 헤까닥 해서 온 거예요. 완전히 뒤집어져서 온 거예요.
“나 선교사로 갈 거야.”
“아니 자기 지금 좀 이상한 거 아니냐고. 잘 나가고 돈 벌던 그것 다 내려놓고 선교사로 가자고 그러냐고.”
“하나님이 나 부르셨다”고.
남편이 얼마나 확고한지 아무리 부인이 당신 절대 나 당신 그럼 안 따라 간다고 뭐 땡깡을 놓고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굽히지 않아서 결국 부인이 남편을 따라가기로 했어요.
주님 뜻 따라간다고 주님 뜻대로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끝까지 반대할 수가 있습니까?
남편이 주님 뜻대로 한다고 하면 그냥 따라 주세요.
고집 부리지 말고. 그래서 마음을 접고 “아 내 신세가 이게 이제 뭐냐.”
그러면서 선교사로 가기로 하고 어느 날 저녁, 밥을 지으려고 쌀을 물에 씻는데 누가 뒤에 와서 이렇게 딱 안아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것은 사람이 아니고 주님이 와서 안아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순간 마음속에 들려오는 음성이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할렐루야. 눈물을 흘리며 주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한지.
그 가만히 생각해봤대요.
‘내가 하필이면 쌀 씻을 때 주님이 날 안아주셨나. 아, 선교지에 가서 밥 잘 지어갖고 잘 섬기라고 보내셨구나.’ 그래서 그 다음부터 “저는 선교지에 밥 지으러 갑니다.”
진짜로 남편이 중국에 선교사로 가서 대학에서 가르치는데 학생들을 오는 학생들마다 다 밥을 해서 먹이고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니까 하나, 둘 학생들이 변화되어서 크리스천들이 되고 중국의 영적인 리더들로 변화되기 시작했어요.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밥만 잘 해도 복음이 잘 증거 돼요.
그래서 그분이 그렇게 사랑으로 섬기고 오는 사람마다 다 손 대접하니까 하나님께서 복의 복을 내려주셔서 본인이 지금은 중국 열방국제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많은 젊은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귀한 종이 되었습니다.
이런 고백을 했어요.
“저는 ‘죄의 노예’로 부터 ‘의의 노예’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쇼핑광, 여행광, 결벽증 환자였습니다.
워낙 씀씀이가 커서 큰손으로 통했고, 대치동 아줌마들에게 뒤지지 않을 교육열도 있었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저의 삶은 제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저를 위해 계셔야 했고, 제가 사는 동안 내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했던 인본주의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 먼저, 나는 나중’이라는 신본주의의 삶이 저의 삶이 되었습니다.
‘세상적’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세계적(세계를 위한)’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우선순위는 ‘예수님 먼저, 다른 사람들이 두 번째, 나 자신은 맨 나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사람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주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인도하심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면 셋째로, 주님께서 우리 일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39편 8절에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주님,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여 주셔서 나를 모든 죄악에서 건져 주옵소서. 절망에서 건져 주옵소서. 문제에서 건져 주옵소서.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때에 내 마음을 지켜주시고 나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이 은혜 받고 주님 일 열심히 하려다 보면 핍박이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냥 초신자로 교회를 다닐 땐 아무도 나를 눈여겨 안 봤는데 열심히 교회봉사 하니까 핍박이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와요.
그럴 때 주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환란을 통하여 믿음이 더 자라고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책을 한 권 보내주셨는데요. “고난은 보석이다.” 그랬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에게 고난이 다가오는 것이 보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깨어지고 낮아지고 고난을 통하여 주님만 의지하게 되고 고난을 통하여 신본주의로 바뀌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고난을 보석으로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본주의적인 삶에서 우리가 주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면 우리 일생 동안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고 힘든 일이 다가와도 엎드려 기도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시편 39편 9절에,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잠잠하고 엎드려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면 주님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을 우리 다 같이 고백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일생을 책임져주십니다.
신본주의로 사는 사람은 그 일생이 주님 앞에서 복 받은 일생이 되는 것입니다.
10살 때 우리 6·25 전쟁을 만나서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은 고아가 되고 친구들하고 놀다가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두 눈이 멀게 된 김선태라고 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훌륭한 목사님이 되셔서 정말 얼마나 많은 귀한 일을 하고 계신지 몰라요.
제가 미국에 있을 때부터 우리 목사님 가깝게 지냈는데 참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이 목사님은 지금 실로암안과병원이라고 그 병원의 원장으로 섬기고 계시면서 많은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계세요.
그래서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막사이상도 받으시고 정말 귀한 역사를 이루시고 계신데 앞을 보지 못하니까 거지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발이 얼어서 동상에 걸리기도 하고 썩은 음식 먹어서 식중독에 걸리기도 하고 정말 그 고난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옻나무 옆에서 자다가 그 나무 옻독이 올라갖고 온 몸에 헌데가 나기도 하고 그런데 그 절망 가운데 주님을 만났어요.
버림받은 인생이 주님을 만났습니다.
부모가 안 계시고 앞을 보지 못하니 그 누구도 자기를 돌봐주지 않는데 주님이 만나서 그를 인도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님 만나기 전까지는 인본주의로 자기 혼자 절망 속에서 살았지마는 주님 만난 후에 신본주의로 변화되니까 하나님이 그 일생을 인도해주시고 모든 은혜를 그에게 베풀어주셨습니다.
어느 날 춥고 추운 그 밤 바닷가에서 울며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주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선태야, 나는 너를 사랑한다. 희망이 있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나를 믿으니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할렐루야.
이 음성을 붙잡고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며 열심히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고 아뢰었더니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셔서 그가 공부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숭실중학교, 숭실고등학교,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또 신학공부를 하고 미국 매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그 후로 본인의 꿈처럼 자기는 남자 헬렌 켈러가 되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가 학위도 소유하고 또 장애인들을 위해서 시각 장애인을 위해서 학교도 세우고 점자 성경과 찬송가도 보급했으며 천 명이 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장학금도 지불하고 지금 현재로 20만 명이 넘는 시각 장애인들의 실명 예방과 개안수술, 그리고 실로암안과병원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요양원, 앞을 보지 못하는 맹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설리번학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저는 절망의 구덩이에서 인간 최하의 거지 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때 꽁꽁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오직 아침의 태양 볕 아래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어두운 순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인생 어디에선가 어떤 모양으로든 비추는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따뜻한 태양 볕이 있기에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악의 인생’을 ‘최고의 인생’으로 인도하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인본주의의 삶은 허무한 삶입니다.
짧은 인생길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인본주의의 삶에서 돌이켜 신본주의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일생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여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며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은혜와 축복을 여러분 모두에게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에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인간 중심의 삶을 살지 말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 삶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 찬송, 영광을 주님께 돌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이영훈 목사(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