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풍성한교회 1남전도회 헌신예배
지난 9월 3일 주일은
장유 풍성한교회 1남전도회 헌신예배 강사로 초청을 받고
예배시간에 늦지 않도록 여유있게 출발을 했습니다.
고속도로는 특히 주일이면 교통체증이 심한 관계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시간 전에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히 교통체증 없이 30분 전에 교회 주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극동방송 <기쁜소식> 방송원고 2017. 09. 07. 목
극동방송 가족 여러분 주 안에서 평안하십니까?
오늘은 창세기 12장 1절~4절 말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무능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광야에는 물이 없고 풀도 나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모든 풍족한 것을 내려 놓고 악속의 말씀을 따라 약속의 땅으로 떠났습니다.
창 21장 33절 말씀에는 아브라함이 에셀나무를 심은 기록이 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엔 ‘에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에쉘나무는 작은 숲이란 의미를 가진 상록수입니다. 가뭄에도 잘 견디고 염분이 많은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재질도 단단한 좋은 나무입니다.
한 그루를 심어도 숲이 될 만큼 키가 크고 가지를 쭉쭉 벋어서 큰 그늘을 만들어 주는 생명력이 강한 나무가 바로 에쉘나무 입니다.
저도 함안서촌마을에 개척하던 첫해에 포도나무와 매실, 감나무를 심었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낯선 함안에 들어와 시작하는 출발의 의미와 정착을 의미하고 또 하나의 의미는 이곳에 제 인생을 바치겠다는 결단의 의미도 있습니다.
저도 5년 전, 하나님의 은혜로 다녀온 성지순례 길에서 이스라엘 광야를 걸어 보았습니다. 정말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없는 황량한 광야였습니다. 광야에서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절대신앙의 훈련 장소가 바로 광야입니다.
낮에는 마치 사우나를 하는 것처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살아야하고, 밤이되면 일교차가 커서 무척이나 춥게 느껴지는 밤시간을 또한 보내야합니다.
모래폭풍이 불면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시야를 가로막습니다. 정서적인 불안도 한 몫을 합니다. 광야엔 무엇하나 의지하고 기댈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비를 내려 주시면 사는 것이고, 비를 내리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생과 사,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도 기근은 찾아 왔습니다.
저는 광야를 묵상하면 개척교회가 생각이 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역하며, 기도하며 살아야하는 것이 광야와 닮았습니다.
지난 주일은 장유 풍성한교회 1남전도회 헌신예배에 다녀왔습니다. 1남전도회 회장님은 교회 입구를 혹시나 찾지 못할까봐 동영상을 찍어서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김해시 대청로, 삼문동에 위치한 풍성한교회는 푸른 산자락에 목조건물로 웅장하게 건축해서 참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성전도 크고, 성도들도 많아서 참 부러웠습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며 성령님의 감동인지 저는 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먼저 심고, 베풀고 나누었던 동서비전교회 사역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하면서 보니 성도님들도 우시는 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박성국 목사님의 안내로 다과와 차를 나누며, 동행했던 아내도 함께 목양실에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목사님은 운동기구 자전거를 또한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주신 사례와 권사님이 개척교회를 위해 주신 헌금과 누룽지까지 풍성한 사랑으로 섬겨 주셔서 참 행복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소금처럼, 빛처럼 쓰임 받는 장유 풍성한교회!
2000명의 성도, 200명의 셀리더, 20개의 해외교회 개척과 새로운 교회당건축을 위해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남전도회 헌신예배
귀한자리에 초대해 주신 장유풍성한교회에 가슴깊이 감사 드립니다.
교회 마당에 느티나무가 있어서 시원한 그늘이 참 좋습니다.
한 그루의 거목처럼, 영적 거목으로 자라는 장유풍성한교회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운동기구 바이크 조립을 하는데 분리된 부품을 하나하나 연결하고 조립하는 성취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드디어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첫댓글 와~~정말 하나님의 은헤네요
ㅎㅎ 우리 김목사님 이제 앞으로
더 많이 바빠지실 것 같아요
장유 풍성한 교회!! 건물도 예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방송 설교를 듣고 헌신예배 강사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