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최근 한국문인협회 임원선거를 앞두고 각종 흑색선전과 탈법 행위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단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위로서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문인의 기본정신을 의심케 하는 저속한 허위선전에 현혹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는 문단의 미래를 위해 충분히 준비하고 정도를 걸으며 끝까지 문인으로서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선거관리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겸손과 정직과 소통으로 문단의 대통합을 이룩하겠습니다. 저희는 향후 선거공약을 통해 우리 문단이 나아가야 할 원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이광복(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노창수(한국문인협회 지회지부협력위원·전 한국문인협회 광주지회장) 이혜선(한국문인협회 이사·동국문학인회 회장) 정성수(한국문인협회 시분과회장·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강정화(한국문인협회 문단윤리위원·한국시문학문인회 회장) 권갑하(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회장·나래시조 발행인) 김민정(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나래시조시인협회 명예회장) 하청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자문위원) 김호운(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이영철(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김대현(한국문인협회 희곡분과회장·전 한국희곡작가협회 이사장) 장윤익(한국문인협회 고문·국제PEN한국본부 고문) 최원현(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 주간) 권남희(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