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 등)을 포함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 10월 유두암 전절제 수술을 했습니다.
크기는 1.5cm였구요. 전이는 없고 동위 30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점은요.. 지금까지 갑상선 호르몬은 관리가 잘되고 있는데.. 칼숨이 문제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부갑상선 기능은 살아있다고하는데.. 지금까지 칼슘약을 먹구있습니다.
제가 체내 칼슘흡수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구 하시고.. 수술전까지는 제가 그런지 잘몰랐거든요..'
글구 수술후 칼슘약 개수를 조금씩 줄여가는 과정에서 극심한 저림증세로 마비같이 와서 응급실에 한번 간적이있습니다.
그때가 2014년 1월 경이구요.. 그전 까지는 케어본정 하루에 2알씩 두번 과 원알파 2알씩 두번 인것을 몇달전에 흡수율 좋고 칼슘수치가 좋아져서 낮춘상태였거든요.. 응급실에 같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정상수치 반밖에 안된다고 놀라시더라구요.. 그 병원에서 처방받은 넥스팜 탈산칼슘정을 하루에 8알을 먹었구 괜찮아져서.. 다시 수술한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다시 처음 대로 케어본정 2알 원알파2알 하루에 두번 1년동안 별탈없이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한라산 등반을 하고 하필이면 생리도 하면서 갔다와서 3일후 다시 응급실에 저려서 갔습니다.
칼슘이 6.4 마그네슘이 1.5 정도로 나왔더군요.. 정맥주사 맞고 왔습니다.
저칼슘증상이 왔을때 넘 고통스럽고.. 근육 강직이 한시간 넘게 지속되면 몇일 동안 근육이 풀릴때 까지 넘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고 무얼 조심해야 하는지 걱정됩니다.
생리때 조심해야하는건지.. 케어본정과 넥스팜탄산칼슘정의 차이등 저칼슘증에 대해 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