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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에게 속아서는 안 됩니다.
본문 마27:1-8. 1, [아침이 되매 모든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분을 대적하기 위한 협의를 한 뒤 2,그분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그분을 넘겨 주니라. 3,그 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그분께서 정죄받으신 것을 보고 스스로 뜻을 돌이켜 은 서른 개를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가져다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배반하여 넘김으로써 죄를 지었노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므로 5,그가 그 은들을 성전 안에서 던지고 떠난 뒤 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으니라. 6,수제사장들이 그 은들을 거두며 이르되, 이는 피 값이므로 그것들을 성전 보고에 넣어 두는 것이 율법에 어긋난다, 하고 7,의논한 뒤에 나그네들을 묻기 위해 그것들로 토기장이의 밭을 삿더니 8,그런 이유로 이 날까지 사람들이 그 밭을 피 밭이라 하느니라.]
속이는 자, 사악한 마귀, 사단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면 우리의 영적 삶은 항상 공격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긍휼을 입은 자요 사랑하심을 입은 자라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로부터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은혜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도덕적으로 남보다 착하다거나 의롭다거나 정결하다거나 어떤 자격이 있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므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2:8-9,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고 그분을 영접하고서도 처음에는 변함없는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남에게 도덕적이지 못하여 비방을 받다가 자신의 거듭남에 대해서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결코 도덕적이거나 착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며 구원받은 사람은 마땅히 사랑의 빚진 자로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웃이라도 마귀를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마귀에게 속아서도 안 됩니다. 마귀에게 속지 않으려면 먼저 마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2001년 5월 어떤 교회가 길거리에서 전도하며 나누어주는 소책자를 둘째아들이 가져왔기에 유명한 목사님의 것이라서 그것을 읽어보다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 알리려고 그때 이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쁜소식 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지은 책입니다. 물론 그분은 속칭 구원파 목사로 혹자는 그를 이단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분은 유명하며 요즈음도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 대형집회도 많이 엽니다. 저는 그런 분과는 견줄 수도 없는 무명의 목회자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가룟 유다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책제목은 이렇습니다.
* 가룟유다의 뉘우침과 시몬 베드로의 뉘우침 *
그 책10페이지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유다는 자기가 예수님을 판 죄와 돈을 사랑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마음에 크나큰 가책을 받고 있었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았지만, 자기의 근본이 악하다는 것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만일 유다에게 다시 예수님을 팔라고 했다면 그는 결코 예수님을 팔지 않았을 것이다.*
유다는 마귀에게 잠깐 이용당한 것이 아니라 그는 마귀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사실을 그분은 알지 못했습니다. 유다도 우리의 연약한 인성과 같은 보통사람이라면 이 이론이 절대로 맞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귀이며 열 번을 다시 태어나도 열 번다 예수님을 죽이려할 것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믿지 않거나 성경에 무식하면 이런 말을 듣고도 아멘! 할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아십니까? 늘 자신을 성찰해 보도록 합시다. 나는 주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가? 나는 주님의 말씀인 기록된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가? 나는 내가 받은 은혜와 내가 겪은 경험대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되기를 강요하지는 않는가?
계속해서 그 책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자기가 근본적으로 악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여 끝내 자기 자신을 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유다는 자기스스로 뉘우쳤고 스스로 성소에 들어가 그들의 돈을 도로 갖다 주었고 자기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그는 자기의 잘못된 행위나 결과를 뉘우친 것이지 자기의 악하고 더러운 근본을 뉘우치지는 않았다.* 결국 자기의 악하고 더러운 근본을 뉘우치지 않아서 멸망을 받았다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쓴 분은 유다의 근본을 모르고 있습니다.
유다의 근본은 마귀이며 멸망의 자식입니다. 유다는 별 짓을 다해도 마귀에 지나지 않으며 그의 신분은 멸망의 자식입니다. 무슨 행위로도 근본을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 이책 12페이지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주님을 팔고 목매어 죽을 정도로 괴로워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고 자기를 부인하지 못해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다가 멸망으로 가버린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자기 자신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자기 자신을 보면 자신은 마귀입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해도 결국 그는 마귀입니다. 대단히 인간적인 해석이요, 육신 적인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14페이지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아직 자신이 부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생각에 따라 괴로워하며 은 삼십을 돌려주고 목매어 죽기까지 했다.* 그럴듯한 논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유다는 멸망의 아들이기 때문에 멸망으로 가버린 것입니다.
사기꾼의 모든 사전행동은 사기 치기 위한 것에 불과합니다. 도둑놈은 도둑질하기 위하여 모든 행동을 조심스레 접근합니다. 성경은 성경이 해답을 해 줍니다. 가룟유다의 자기스스로 뉘우친 것도, 스스로 성소에 들어가 그들의 돈을 던진 것도, 스스로 목매어 죽은 것도 모두가 거짓이요 속이는 것이며 사람들의 연민의 정을 일으켜서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책을 쓰신 분의 생각 같이 자신이 부인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혹자는 그가 예수님의 사역에 한몫을 담당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동역 자로, 제자로, 성경을 성취시킨 자로 구원받았을 것이다. 혹은 지옥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만약 그렇게 알고 있다면 그는 죽으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꼴이 됩니다. 그의 목적은 끝까지 속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사시기전 40일 금식을 하시고 굶주렸을 때 마귀가 그분을 시험하여 넘어뜨리려 했으나 실패를 하자 어떻게 했습니까? 누가복음4:13절을 봅니다. [마귀가 모든 시험을 마치고 한 동안 그분을 떠나니라.] 한동안 그분을 떠났을 뿐입니다. 유다가 스스로 목매어 죽은 것도 그와 같은 목적입니다.
오늘 본문( 마27:1-8)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습니다. 이 설교는 제가 인천말씀침례교회에 부임하여 온지 한 달 되었을 때(2001년5월27일)에 한 설교이지만 다시 보완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듣는 성도들도 있겠으나 처음 듣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다시 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 주 어떤 형제가 가룟유다는 구원을 받았을까요? 질문을 하여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가룟유다의 구원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확실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사단의 권모술수와 속이는 자의 교묘함을 밝힘으로서 여러분께서 좀 더 마귀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대적하여 승리하시기를 바라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 3절을 보겠습니다. [그 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그분께서 정죄 받으신 것을 보고 스스로 뜻을 돌이켜 은 서른 개를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가져다주며] 이 구절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유다를 동정하게 됩니다. 유다가 스스로 뉘우쳤다는 말에 동정을 하며 혹자는 그가 구원을 받았을 것이다. 혹은“뉘우치기만 했지 회개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스스로 뉘우쳤는데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음으로서 (자살했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했다”고 동정합니다. 물론 뉘우침은 회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가 뉘우침으로 구원받았을까요?
어떤 사람은 한발 더나가서 그는 지옥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는데 까지 비약을 합니다. 그 이유로는 예수님의 사역 즉 성경을 성취하게 하는데 한 몫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더 아는 체 하는 사람 중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빛이시고 그 빛 가운데 삼 년을 넘게 있었으니 그 빛에 의하여 변화되었을 것이라.”고, 삼류소설 같은 말을 하며 또 그런 인간의 말을 성경보다 더 신뢰하고 그런 지도자를 따르면서 자기들만이 진짜 영적인 삶을 산다고 속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마귀는 대적해야하며 물리쳐야 할 대상이지 동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접근하는 것은 우리를 도우려는 게 아니라 우리를 속이고 멸망시키고 죽이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가 어떤 모습으로 접근해 오더라도 그는 마귀입니다. 다만 마귀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속는 것입니다. 마귀가 무엇이며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면 저와 여러분도 속을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그가 빛의 천사로 나타나도 마귀이며 그가 선한 사람으로 변장을 해도 마귀입니다.
그가 빛 되신 예수님의 제자로 백년을 함께 있는 다 해도 그는 마귀입니다.
먼저 우리는 기록된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믿는가? 얼마나 전적으로 그 말씀을 신뢰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그분의 하신 말씀을 100% 믿지 않는 안타까운 종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독립침례교회는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으며 성경대로 믿는다는 것을 생명으로 여깁니다. 결코 사람들의 생각을 말씀에 더해서는 안 됩니다.
다같이 요한복음 6:70-71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두 명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 하나는 마귀니라, 하시니라. 그분께서는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니 이는 그가 열두 명 중 하나로 그분을 배반하여 넘겨줄 자이기 때문이더라.] 주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유다는 마귀 들린 자가 아니라 마귀입니다.
마귀가 구원받았다는 성경말씀이 있습니까? 마귀가 갈 곳이 천국입니까? 그는 바닥없는 구덩이(무저갱)에 가 있다가 환란 때 다시 나와서 역사 한 후 결국은 불 못에 던져질 존재입니다. 계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바닥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라.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세상의 창건 이후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여전히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라리라.)
그는 멸망의 아들입니다. 요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세상에 있을 때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켰나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내가 지켰고 멸망의 아들 외에는 그들 중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였으니 이것은 성경 기록이 성취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멸망은 형태입니다. 또한 장소의 개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다른 나라에서 운동경기를 할 때 그 실황을 중계하는 아나운서가“대한의 아들 잘 싸우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씁니다. 대한은 분명히 나라이고 땅이라는 장소의 개념입니다. 그와 같이 유다를 가리켜 “멸망의 아들” 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다만 마귀는 속이는 자일뿐입니다. 그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어떠한 선한 일을 했을지라도,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고, 심지어 마귀를 내쫓으며 예수님의 제자로 어떠한 착한 일과 말을 했을지라도 속이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계시록 12:9절을 보시겠습니다. [그 큰 용 즉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 쫓겼는데 그가 땅으로 내 쫒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그의 이름은 다양합니다. 용, 옛 뱀, 마귀, 사탄, 짐승, 적그리스도 등 수많은 이름을 가지고 수많은 모양으로 사람에게 접근합니다. 가룟 유다는 사도의 한 사람으로서 사도들의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그는 전도도 했습니다. 병도 고치고 마귀도 쫓았습니다.
그럴지라도 그는 마귀입니다. 그러한 모든 일을 사도들과 동일하게 하도록 했어도 그가 행한 모든 것은 예수님을 팔아넘기기 위한 위장술이요, 자기은폐입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들을 행하려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으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였으며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그는 거짓말쟁이요, 뿐만 아니라 속이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여러분도 일상 생활가운데 거짓말하는 것을 대수롭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가정의 평안을 위한다는 선한 명분으로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속이지는 않습니까? 부모형제나 이웃을 속이지나 않습니까? 여러분의 남편은 그가 비록 바보거나 미친 자라도 여러분의 머리입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어떤 이유로든 거짓말을 하며 산다면 그 순간은 마귀의 하수인으로 마귀에게 충성하는 것입니다. 설사 피치 못할 환경이라 해도 거짓말은 하나님의 가장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거짓은 합리화 될 수 없는 명백한 죄입니다. 혹 여러분의 입에서 거짓말이 나오려 할 때마다 오늘 본문의 가룟 유다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율법의 십계명뿐 아니라 성경전체의 흐름입니다.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마귀는 하와에게 어떻게 속입니까?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흉내를 가장 잘 냅니다. 말씀으로 계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이 되어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를 우리가 성육신이라고 말합니다.
사단은 마귀가 되어 가룟유다 라는 이름으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중의 한 사람으로 행세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이것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시기 위하여 죽으셨습니다.(고전15:3-4)
마26: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이나 가룟유다 모두다 인성을 가졌습니다. 굶주리면 배고프고, 잠 못 자면 졸리고, 피곤하기도 하고, 인간과 똑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마귀는 무엇 하러 왔습니까?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다만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함이지만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고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살리려 오신 예수님과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온 마귀를 잘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가감하지 말고 기록된 그대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은 성령님에 의하여 동정녀를 통해 탄생을 했습니다.
유다는 악령에 의하여 한 여인에게서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아담의 형상으로 죄 가운데 태어났습니다.(창5:3)
2)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유다는 멸망의 아들로 이 땅에 왔습니다(요17:12).
여러분은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3)예수님은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유다는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또 다른 혼을 이겨오기 위하여 부름 받았습니다.
4)예수님은 기록된 성경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가거니와(죽으시지만)
유다는 자기의 처소로 가고자 하여 스스로 목매어 죽습니다.
죄인 된 저와 여러분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5)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십니다.
유다는 앞으로 적그리스도 즉 짐승으로 옵니다.
저와 여러분은 부활의 몸으로 신랑 되신 예수님과 함께 올 것입니다.
6)예수님께서는 1000년 동안 만 왕의 왕으로 지상에서 통치하실 것입니다.
유다는 짐승으로 주님보다 먼저 와서 이 땅을 7년 동안 통치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분의 신부가 되어 1000년 통치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너무 친절하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일단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접근 목적이 사기꾼이면 사기 치기 위하여 접근하는 것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옵니다.
자 이제 제가 드린 말에 성경의 해답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사도행전 1:25을 펴시기 바랍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가 이 사역과 사도직을 맡게 하옵소서, 유다는 자기 자신의 처소로 가려고 범법함으로 그 직분에서 떨어져 나갔나이다, 하고] 왜 범죄 하였습니까? 왜 예수님을 팔았습니까? 자기 자신의 처소로 가고자하여 범죄 하였습니다. 왜 스스로 목매 죽었습니까? 자기 자신의 처소로 가기 위하여 그는 스스로 죽어야 했습니다. 가룟유다는 죽으면서 까지 예수님을 흉내 냅니다.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주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10:18, [아무도 그것을 내게서 빼앗지 아니하며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느니라, 내게는 그것을 내놓을 권능도 있고 그것을 다시 취할 권능도 있노라. 나는 이 명령을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느니라, 하시니라.] 이는 마귀가 얼마나 정확하게 흉내를 냅니까?
오늘 본문의 5절을 읽읍시다. 마27:5 [그가 그 은들을 성전 안에서 던지고 떠난 뒤 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으니라.] 본래 마귀인 유다는 예수님같이 스스로 죽어야 합니다. 사단의 완벽한 위장술입니다. 만약 유다가 타의에 의해서 죽었다면, 혹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서 죽었다면 완벽하게 흉내를 못 내었을 것입니다.
이제 모든 문제가 풀리시지요? 가룟유다는 본래 마귀로 태어나서 마귀의 짓을 하다가 자기 처소로 간 것뿐입니다. 항상 마귀가 선수를 칩니다. 자기 처소에 있다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기 바로 직전에 이 땅에 (자기처소, 곧 바닥없는 구덩이로부터)다시 올라와서 거짓 메시아로 행동할 것입니다.
계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바닥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라.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세상의 창건 이후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여전히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라리라.]
이 말씀을 한번 상고해 보도록 합시다.
1) 네가 본 그 짐승은 ; 사도 요한이 환상 중에 보고 있는 그 짐승입니다.
2) 전에 있었다가 ; 가룟유다가 살아서 예수님의 사도로 있을 당시
3) 지금은 없으나;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쓰고 있을 당시 그는 목매어 스스로 죽고 없다는 것입니다.
4) 앞으로 바닥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유다가 자기처소에서 올라와 멸망의 아들이므로 멸망으로 들어갑니다.
5) 세상의 창건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있게 될 그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이 짐승으로 나타나게 될 가룟유다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불신자, 즉 지옥 갈 자들의 왕이 바로 가룟유다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때야 비로소 놀라게 된다는 말입니다. 물론 마귀가 인간 유다로 태어난 한 사람으로 볼 때는 참으로 불행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마26: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 자 모두 따라 해보세요,
/그 사람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여러분은 거듭난 자로서 얼마나 다행스럽고 유익한 삶을 삽니까? 이러한 은혜를 입은 여러분들은 얼마나 주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정말 그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일 주님의 말씀을 읽고 있습니까?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하여 전도합니까? 겨우 여러분의 삶을 유지하는데 급급합니까? 전도 하십시오, 전도는 주님의 명령이고 거듭난 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마귀도 자기의 일을 하려고 육신을 입고 유다라는 이름으로 왔지만, 그의 인성으로 보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만 못한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에게도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만 못하다 할지 압니까? 여러분의 거듭난 간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집 피우는 것입니까? 대적하는 것입니까? 주님의 말씀은 제쳐놓고 인간의 말을 앞세우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까? 그러면 마귀가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다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마귀는 동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용서의 대상이나 긍휼의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전도의 대상도 아닙니다. 그는 오직 멸망으로 들어갈 자요, 불구덩이로 가기로 작정된 자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지금 누구를 향한 미움이 있습니까? 그 순간만큼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와 반항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까? 그 순간만큼은 마귀의 손아귀에 묶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습니까? 그분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인줄 믿으십니까?(요6:63), 하나님의 말씀을 일 점 일획이라도 가감하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사시기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기록된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킹제임스 성경을 알았다는데 자부심을 가지십니까? 정말 개역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까? 개역 성경으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더하거나 뺀 말씀으로 열심을 내어도 받을 상급이 없다는 말씀입니다(계22:18-19). 변질되지 않은 순수한 말씀을 알고 또 기록된 대로 믿어야 마귀를 이길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마귀는 어느 인간에 의하여 빼내어지거나 집어넣는 물건이 아니라 영물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기록된 바른 말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께서 유다를 마귀라고 했으면 그는 마귀입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는 마귀입니다. 우리가 마귀 짓을 하거나 마귀의 지배를 받거나 흉내를 낸다면 예수님께서 마귀 취급을 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16:16의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주님을 기쁘게 했는데 주님의 고난을 인간적인 애정으로 가로막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서라”(마16:23),는 책망을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지 않거나 그 말씀을 고치는 자는 마귀의 하수인입니다. 성경말씀을 제쳐둔 열심은 열심 내는 만큼 주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 중 하나는 마귀요 그가 자기를 배반하여 넘겨줄 자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요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들이 몇 사람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님께서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며 또 자기를 배반하여 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셨기 때문이라.] 자 따라해 보십시다. “처음부터 아심이라.”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육신을 입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이 더러운, 저주받은 땅에 오셨습니다. 피 흘려 죽어주려 오셨습니다. 오직 깨끗하신 자신의 피로서만 죄 값을 치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님께서 죽어주시려고 오셨지만 그분도 인성이 있는 분입니다.
피곤함도 아십니다. 요4:6, [당시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그러므로 여행하며 지치신 예수님께서 우물에 그대로 걸터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이더라.]
배 고품도 아십니다. 마4:2, [밤낮으로 사십일 동안 금식하신 뒤에 주리시니라.]
슬픔도 아십니다. 요11:35, [예수님께서 우시더라.] 주님은 자신을 배반할 자를 처음부터 알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시기까지 그를 제자로 삼고, 같이 먹고, 같이 일 하신다고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중간에 변질된 자가 아닙니다. 본래 도둑이요(요12:6), 마귀입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처음부터 자신을 배반하리라는 것을 알고도 같이 사업을 할 사람이 있습니까? 혹은 자신을 이용해 먹고 자신을 떠날 사람과 결혼할 사람도 있습니까?
반면 거듭난 여러분 중에 나태와 게으름으로 세월만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은 얼마나 슬퍼하실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자신을 부르신 주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면서 주님의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주께서 기록하신 말씀이 곧 주님이시며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말씀은 믿고, 어떤 말씀은 이해를 해야 합니까? 어떤 말씀에는 우리의 의견을 가미해야 합니까?
그분의 말씀은 길입니다. 진리입니다. 생명입니다. 길이 아닌 곳은 가시면 안 됩니다. 주님께서 섭리로 보존하신 순수한 말씀을 우리가 알았다면 가감 없이 순수하게 믿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이요, 상급이 있을 줄 압니다. 반면에 게으르고 나태하며 말씀대로 순종치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러움과 책망으로 몸 둘 바를 모를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룟 유다를 마귀라 했으면 그는 마귀입니다.
그분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기록된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다면 마귀를 옹호하거나 보호하려 하거나, 사랑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오셔서 구원을 이루신 그분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지옥이 없다. 라고 하거나 가룟유다가 구원받았다고 하는 자들은 이미 마귀의 조종을 받고 마귀의 하수인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옥이 없다. 라고 말하는 그가 구원을 받았던 구원이 없든 지금 하는 일은 주님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마귀의 일꾼입니다.
마22: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기록들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을 범하고 있느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성경을 아는 일이요 하나님의 권능을 아는 일입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매일 기도로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아무리 마귀라 할지라도 주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단이 욥을 괴롭힐 때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고 오늘 본문의 가룟유다의 배반도 주님의 허락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13:27, [빵 조각을 받은 뒤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가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것을 속히 하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 마귀는 접근할 것이고 주께서도 마귀의 시험을 묵인하시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깨어 있는 게 무엇입니까?
육신을 위하여 밥을 꼬박꼬박 먹듯이 영혼을 위하여 매일 시간을 정하여 설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따라 기도생활을 하며 계속해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또 다른 사람을 옳은 데로 데려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정신을 차립시다. 먼저 말씀으로 무장합시다. 누가 무어라 해도 성경을 벗어나거나 성경을 덮어두거나 성경에 더하거나 말씀을 뺀다면 더 이상 그런 사람을 따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무리 그럴 듯해도 성경과 다른 말을 할 때는 과감히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딤후 3:5,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딛 1:11, [너는 반드시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하느니라. 이런 자들은 더러운 이익을 얻으려고 자기들이 가르쳐서는 안 될 것들을 가르쳐 전체 가정들을 뒤 엎고 있도다.]
여기 서있는 저도 한때 어둠의 영에 미혹이 되어 수년을 하나님 말씀을 제쳐놓고 어리석게 사람을 따랐었습니다. 성경을 올바로 나누지 못하고 진리에 서 있지 않으면 언제든 마귀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속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됨됨이 때문에, 그에게 옳은 것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사람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이것이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물고기는 먹이를 보고 삼킵니다. 그 먹이 안에 낚시 바늘이 있는 줄 안다면, 그 먹이가 낚아채기 위한 것이라면 덥석 물지는 않을 것입니다. 말씀에 깨어있고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다면 이단에게 끌려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요 슬픔의 때입니다. 어리석게도 과학자들의 말을 성경보다 더 신뢰합니다. 철학자의 말도 진리라고 하는 시대입니다.
박사의 말이라면 성경과 대조해 보지 않고 무조건 받아들이는 시대입니다.
딤전 6:20, [오 디모데야, 속되고 헛된 말장난과 거짓되게 과학이라 불리는 것의 반론들을 피하여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라.] 골 2:8, [어떤 사람이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하지 못하도록 조심하라. 그것들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초보 원리들을 따르는 것들이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들이 아니니라.] 갈 6:3, [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니면서 스스로 무엇이나 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느니라.]
자기가 영적인 사람이라고, 자칭 자기만이 휴거 자나 이긴 자라고 하는 사람의 말을 성경과 대조 해 보지도 않고 또 하나님 말씀보다 그런 이단들의 말을 더 신뢰합니다. 이것이 대표적인 종말의 현상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목자들도 속고 있으며 마귀의 술수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으로 가룟유다를 동정하고 마귀를 옹호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마귀는 영원히 구원받지 못할 저주받은 존재입니다.
우리 인천말씀침례교회 회원 여러분은 정말로 말씀으로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깨어 있고 살아있고 성장하는 증거는 말씀 보는 일과 기도하는 일과 전도하는 일이 일치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종말의 때라 더 이상 구원이 없다는 마귀 같은 소리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선포하라, 때가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 (딤후4:2)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사람의 말을 따라가는 자들은 이미 믿음에서 떠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거나 믿지 않을 때 누가 가장 기뻐 할 것인가? 두말할 것 없이 마귀이며 그들의 속임수에 걸려든 것입니다.
가룟 유다의 스스로 목매어 죽은 것은 철저한 속임수입니다. 자기 처소로 가기 위하여 범죄를 해야 했습니다. 자기 처소로 가기 위하여 스스로 목매어 죽어야 했습니다. 짐승의 부활체로 다시 오기 위하여 스스로 죽어 자기 처소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바른 말씀으로 바로 믿고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귀를 알아야 마귀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습니다.
(http://av1611.co.kr) 2004년 2월 22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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