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앞에 글에 못 남겨서 또 남겨요 </p><p>제가 시험 친 곳에서는 10번, 1번, 2번, 3번, 4번 순으로 동작검사를 진행했었구요 </p><p>10번은 동작안되어 불합격, 1번은 미완성 불합격, 2번은 정상동작으로 합격, 3번도 동작 불합격, 4번은 동작 정상으로 합격을 주었는데요</p><p>이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동작검사시 사용 하는 타이머 계전기가 새 제품이 아니라 기존에 학교에서 사용하던 제품이었구요, 두세트를 가지고 검사를 했었는데 4번 수험생분 검사시에 불량 계전기를 사용한것이 발견 되었습니다, 4번 수험생 검사시 처음에는 동작이 안된다고 불합격을 줬습니다.. 제 옆에분이라 정확히 기억 하지만 아주머니분이셨구요 거의 4시간30분을 다쓰고 완성하시고 마지막에 나왔던것 같구요.. 배관상태나 선정리 상태는 솔직히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합격이라 하니 본인도 별말 없이 그냥 한참을 멍하니 서있으시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도우미로 있는 학생이 계전기 새것.. 상자도 개봉안된것을 가져오더니.. 새것을 준걸 개봉 안하고 쓰던걸 쓴것 같다.. 감독관한테 이걸로 검사한번 해보시겠냐 해서 그걸로 검사했더니 정상 작동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분이 그냥 자신이 만든것에 확신이 없어서, 실수가 있었겠지..하고  바로 순순히 나가버렸다면 아마 그걸 그때 발견하기 어려웠을거구요.. 10번, 3번분들도 만약 그 불량 계전기로 검사를 해서 동작이 안된거라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겠죠.. 그래서 제 작업분을 검사하기전에 감독관들끼리 10번, 3번은 어떡하냐 다시해야되지 않겠냐 왜 새거를 안쓰고 쓰던걸 가지고 왔냐 하면서 자기들끼리 애기를 하던데 나중에 다 검사하고 재검사 다시해서 통보하면 된다고하는걸 들었는데 통보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시험 치시는분들 동작사항 확실하게 숙지하고 가시구요 이의제기라는게 그자리에서 어떻게든 승부를 보지 않으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듯 하니 남들 눈치 감독관 눈치 보지마시고 동작 안되어도 본인이 자신있으시면 무조건 다른걸로 다시 검사해달라고 하세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가지 마시구요 이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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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정말 어이 없는 애기네요.. 그런건 당연히 새것을 쓰는것이 맞고,, 감독관들이 하는일이 뭐에요? 감독하면서 수험생들 편의를 생각해주는것이지,,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있을수 없는,, 계전기 불량으로 불합격되는 사례는 반드시 홍보 되어야 하고, 그런 감독관들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 합니다 .
이런 일이 회차마다 있다고 하더라구요...어제도 어떤 분은 본인이 완벽하게 테스트 다 하고 이상 없었는데 불합격줘서 한참을 감독관하고 얘기했데요. 결국 제어판 사진 찍어서 가라고 했다네요...근데 집에 가는 도중에 테스트 통과 됬다고 전화가 왔더라네요;;; 합격여부는 발표날 확인해보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감독관들 상태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공통접지 관련해서 물어봐도 도면에 나와있는데로만 하세요라고 하고 전극선 길이 얼마로 맞추면 되냐고 물어보니 도면에 나와있는데로 하세요라고 하고 , 참고로 도면에 전극선 길이 표기가 별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르쳐 준데로 했구요, 동작사항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그날 시험에 관한 동작사항을 외워서 오는거 같아요 뭘 물어봐도 그냥 도면데로 하세요 앵무새 대답만 합니다
첫댓글 정말 어이 없는 애기네요.. 그런건 당연히 새것을 쓰는것이 맞고,, 감독관들이 하는일이 뭐에요? 감독하면서 수험생들 편의를 생각해주는것이지,,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있을수 없는,, 계전기 불량으로 불합격되는 사례는 반드시 홍보 되어야 하고, 그런 감독관들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 합니다 .
이런 일이 회차마다 있다고 하더라구요...어제도 어떤 분은 본인이 완벽하게 테스트 다 하고 이상 없었는데 불합격줘서 한참을 감독관하고 얘기했데요. 결국 제어판 사진 찍어서 가라고 했다네요...근데 집에 가는 도중에 테스트 통과 됬다고 전화가 왔더라네요;;; 합격여부는 발표날 확인해보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일이 있어서 램프도 불량이 있는지
테스트 하는 방법까지 연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감독관님도 철저히 준비 하셔야겠네요.
감독관들 상태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공통접지 관련해서 물어봐도 도면에 나와있는데로만 하세요라고 하고 전극선 길이 얼마로 맞추면 되냐고 물어보니 도면에 나와있는데로 하세요라고 하고 , 참고로 도면에 전극선 길이 표기가 별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르쳐 준데로 했구요, 동작사항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그날 시험에 관한 동작사항을 외워서 오는거 같아요 뭘 물어봐도 그냥 도면데로 하세요 앵무새 대답만 합니다
와... 저라면 그자리에서 쌍욕 나왔을거 같아요..
시험비로 그렇게 돈을 내는데 시험검사 장비는 당연히 미리 검수하고 새 것을 사용해야지.. 듣는거만으로도 화가 치밉니다..
이 글을 보고가지 않았더라면 저도 똑같은 상황이 됬을뻔..ㅜㅜ 글쓴이 봉구파더님께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 글이 실기시험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