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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우산을 쓰고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1.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단가를 기존 2만원에서
더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MBK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부친 조양래
명예회장의 시세조종이
의심된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MBK 반격,
한국앤컴퍼니 매수가 올린다
■공개매수 단가 2만4000원으로,
경영권 분쟁 새 국면
■"조양래 지분매입, 시세조종 의심"
금감원에 조사요청
2.
570만명 자영업자 중
부업까지 하며 생계를 꾸리는
자영업자 수가 올해
17만5686만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자영업자 중
부업을 하고 있는 비중이
3%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생존 위한 17만명 자영업자들,
N잡 뛸 수밖에 없는 사정보니
■고물가에 소비 위축되고
고정비용 급증이 주원인
■자영업자 대출 119조 역대 최대
신용 낮고 고금리까지 부담 가중
3.
학술지 사이언스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기반의
비만 치료제를 올해의 혁신적인
연구성과로 선정했습니다.
여러 임상결과들에 따르면
평균 20%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GLP-1 혁신 연구성과에
최근 주목받는 치료제 ‘위고비’ 등
식욕 떨어뜨리고 포만감 유지 시켜
과거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 없이
평균 20% 체중 감량 효과 보여
■GLP-1 유사체 활용도 확대되며
술 담배 등 치료 효과 가능성까지
4.
정부여당은 서울 지하철 4·7·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의 전동차 증차를 위해
2027년까지 중앙정부 예산을 투입합니다.
국비 지원으로 출퇴근 피크시간대
혼잡도가 190%에서 15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정, 2027년까지 국비 투입
■서울 지하철 4·7·9호선과 함께
신규 전동차 증차지 예산 투입
■김포라인도 28편성 56량으로
1편성 2량 열차에 혼잡도 289%
수요분산 대책 필요하다는 지적도
5.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한국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국인력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그는 한국 정부가
재정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이
이전보다 작아졌다며
재정 정상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구절벽 한국,
외국인력 들여와 생산성 높여야
■재정당국·중앙銀 공조도 강조
횡재세보단 '상생 금융' 지지
6.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 등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45분가량
진행된 의총에서 의원 20명가량이
발언대에 올랐고,
주로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적임자인지,
인선 기준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두고 찬반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與의총서 친윤 "한동훈 비대위원장"
vs 비윤 "선거경험 있어야"
■원희룡·김한길도 직간접 거론…
김웅 "그러다 지면 탄핵"에
이용과 고성 설전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도 분출…
"용산에 쓴소리" "수평적 관계"
"대통령 변해야"
7.
이정후(25)가 한국인
역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최고액 기록을 쓰며
빅리그 입성의 꿈을 이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정후 선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고
영어와 한글로 환영 인사를 하며,
이정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거인'이 된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입단식 "헬로, 자이언츠"
■6년간 1억1천300만 달러,
한국인 포스팅 최고액으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