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다음의 유의사항을 지키셔야 답변이 가능합니다.</b></p><p>1. 먼저 키워드로 검색하여 기존에 비슷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는지 확인해 주세요.</p><p>2. 제목에 질문의 키워드가 포함되도록 해 주세요.</p><p>3. 질문은 구체적으로, 전후 맥락을 알 수 있게 해 주세요.</p><p>4. 하나의 질문 글에는 하나의 질문만 포함해 주세요.</p><p>5. 한꺼번에 연달아 질문폭탄을 남기는 건 자제해 주시고, 스스로 답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만 질문해 주세요.</p><p> </p><p>딜레탕트와 나이브아트가 연결되는 개념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p><p>두가지 개념 모두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에서 공통되는것 처럼 보이는데, 그럼 예를들어 루소의 작춤을 나이브아트이자 딜레탕트의 예시라고 말할수있는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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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나이브아트와 딜레탕티즘은 구분을 해야 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기준으로 둘을 비교해야 됩니다. 즉 나이브아트는 설령 비전문가적인 표현이라 하더라도 순수한 예술적 의도로 접근한 것인 반면, 딜레탕티즘은 순수한 예술적 의도가 아니라 그저 유행을 좇아서 예술을 하는 '척'을 하는 경우를 부정적으로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루소의 경우는 단순히 유행을 좇아 '척'을 한 게 아니므로 딜레탕트라고 할 순 없겠죠? 둘의 구분 기준은 예술을 대하는 '태도'라는 걸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나이브아트와 딜레탕티즘은 구분을 해야 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기준으로 둘을 비교해야 됩니다. 즉 나이브아트는 설령 비전문가적인 표현이라 하더라도 순수한 예술적 의도로 접근한 것인 반면, 딜레탕티즘은 순수한 예술적 의도가 아니라 그저 유행을 좇아서 예술을 하는 '척'을 하는 경우를 부정적으로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루소의 경우는 단순히 유행을 좇아 '척'을 한 게 아니므로 딜레탕트라고 할 순 없겠죠? 둘의 구분 기준은 예술을 대하는 '태도'라는 걸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