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발언] 2019. 4. 24. KBS 1 라디오 생방송 "심지회 인터뷰" -- 진주(안인득) 사건 관련

[촛불 (대구)]

진주사건(안인득사건)과 관련하여 2019. 4. 24. KBS 1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국조현병 환우회 심지회 회원께서 인터뷰하신 내용인데, 제가 풍경사진과 합성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하늘의천사 대구]

잘 들었읍니다.....

[포도송이(서울경기)]

배정규 교수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포도송이(서울경기)]

세상을 향해서 드디어 부모가 목소리를 냈습니다.
우리는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입니다.
당연히 진주사건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이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법에서 조차 제외시켜서 치료비는 커녕 갈데도 없이(장애인복지관) 만들어놓고
그들이 돌아서서 적개심 품을 줄을 모르는 한심한 정부와 사회.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그사람도 그런 일 하지 않았으리라.
직장도 없이 갈데도 없고
가족에게 천덕꾸러기.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당사자와 가족이 국가에 정신장애인의 기본생활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