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직 9급 인천광역시 일반행정직 면접복기

[이랑]

저희 지역 면접시험 공고문에 1시 발열검사 시간 전에 오면 건물 밖에서 기다려야 된다 그래서 차 안에서 좀 기다리다 10분 일찍 갔는데 이미 건물 안 휴게실에 사람들이 13명? 정도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바로 옆에서 그 발열 체크 하는 기계로 손목 찍고 손 소독제 바르시라고 어떤 분이 얘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분께서 수험 번호 체크 해 주시고 몇 조인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휴게실행.

그러다 어떤 남자 분께서 오셔서 조랑 이름 확인하고 조금 이따 안내하면 대기장소로 올라가라고 말하셨습니다.

저는 7조였는데 6조랑 같은 대기장소를 썼고 대기장소 안에 감독관님께서 이름을 부르면 다른 감독관님께서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면접실 층으로 이동.

면접실이 원래 강당인 건지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강당 같은 데 가면 문이 엄청 두껍게 돼있잖아요?

그런 문이 양쪽에 두 개 있었어요.

그 앞에 어떤 남성분이 응시표랑 신분증 확인하고 문 옆에 놔둔 의자에 7명 정도가 앉아있었습니다.

면접실 안은 파티션으로 구역이 나뉘어져있었고 파티션마다 종이에 몇 조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그 조에서 면접 다 보고 나가면 밖에 대기하고 있던 그 조 사람이 들어가는 방식.

면접실 들어가면 또 어떤 여성 분께서 어디로 가라고(저는 7조니까 7조 가리키셨음) 해 주십니다.

파티션으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거라 두드릴 문도 없음..(파티션 한 세 개?로 구역 만들어 놓고 한 쪽은 파티션 안 갖다 놓아서 뚫려 있는 상태)

그리고 면접 복기나 책들 보면 면접관 분들이랑 1m에서 1m 50cm 떨어져 있다 그랬는데 너무 가까웠어요;;;

진짜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열심히 안 뻗고 대충 뻗어도 됨)

질문들(색깔별로 면접관 나뉨)

1.자기소개
2. 자기소개에서 적극성 말하셨는데 본인이 적극적으로 행동해서 조직이 다같이 이득을 본 경우가 있나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3. 원래 풍습은  아닌데 내가 손해봐서 다 같이 즐거웠던 경험 얘기하니까 
     그럼 그 뒤로 조직의 풍습이 바뀌었나요?
4. 회사 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낸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은 싫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하시겠어요?
5.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업무를 상사가 반대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4.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서 다른 사람을 도와줬던 적 있나요?
5.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 대답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질문하셨어요

6. 본인 전공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7. 이음카드(인천시 지역화폐). 저소득층들은 충전할 돈이 없어서 이용을 못해요. 이런 상황에서 선별 복지를 해야 할까요, 보편 복지를 해야 할까요?
8. 6번이랑 거의 같은 질문
    -보편복지 방향으로 말했는데 선별복지를 원하는 것 같았음. 그리고 결국 면접관께서 선별복지로 내 답을 결론지으심
9. 청년정책 제안
10. 청년정책에서 메타버스 얘기하셨는데 메타버스가 뭐에요?
11. 그래서 그게 뭐하는 거에요?
       -국어처럼 메타는 뭐고 버스는 뭐이며 합성어라는 식으로까지 대답하고 잠깐 말할 때 텀이 생겼는데 이렇게  물어보심
12. 메타버스에서 기술 교육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직접 보고 체험해봐야 하는건데.
13.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

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보셔도 됩니다~ 로 마무리.

[이번엔꼭]

고생하셨습니다! 대기장소 올라가기 전까지 자료나 휴대폰 볼 수 있었나요??

[이랑]

대기장소에서도 계속 자료 볼 수 있었고 핸드폰은 면접 시행 공고에 나와있는 면접 시간부터는 끄셔야 한다고 말씀해주셨고 따로 걷거나 끈 것을 확인하시지는 않았어요

[진진]

고생 많으셨어요^^ 소중한 복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