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아래 만덕사 마당에서 山中四友 ..... 11:35:30
백화산 아래 국가유공자님 마당에서 .... 11:54:06
회장님의 수고로 마성면 상내1리 마을회관 반대편 공간에 주차.... 09:31:28
마을 길로 들어 서서 첨탑이 뾰족한 이층벽돌 교회 앞을 지나며....
백화산이 솟아있는 정겨운 마을 길...
마당 가득히 수석으로 채워진 주택을 지나며..
상내2리로 올라간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주민...
백화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우측길로 오른다...
이정표 : (우측) 만덕사 2.6km 용주사 1.5km 사계펜션 1.0km 산과산사이 펜션 0.7km
(좌측) 천주교안동교구 한실성지 5.7km 광교선원 3.0km 상내2리 1.3km
발걸음이 가벼운 활기찬 모습...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오른다.. 09:46:31
이정표 : 평천지 3.71km 만덕사 2.19km 상내1리마을회관 930m
문경 사계팬션 1km 안내판을 보며 경사지를 오른다.. 09:47:22
사계 팬션 후문을 지나며... 09:55:06
용주사 방향에서 만덕사 오르는길 옆 벤치에 쉬면서... 10:05:58
계속 되는 오르막 길에 이마에 땀이 맺힌다. 개울에 얼음이 얼어 있다... 10:25:25
개울 따라 경사면을 천천히 오른다... 10:34:33
(국가유공자의집 상내1길 138-228) 신축 이층 건물의 축대를 따라 오른다...
만덕사 외부 주차장에 있는 마루 정자에서 간식도 즐기고 목도 축인다... 10:45:02
만덕사 오르막에 있는 백화산 등산길.....(난간, 일부 데크 설치)
이정표 : 평천치 1.52km 상내1리마을회관 3.08km 용주사 1.3km
만덕사 지붕이 보이는 위쪽에 백화산의 절벽 바위가 솟아 있다...
만덕사(무속인의 집) 경내는 깨끗하고 조용했다...
정면이 龍華殿(용화전), 우측은 요사채, 좌측으로 골짜기에 작은 전각들이 올라가며 있음...
보살님의 배려로 요사체에 들어가 따뜻한 커피 접대에 감사합니다.
용화사에 들려 안전 탐방을 소원했습니다.
天佛敎 萬德寺院 개창 : 이상룡 -조영주, 홍민희, 전경순 입교
4291년 3월 3일 萬德寺 龍華殿 創建(1958.3.3.)
기념비 : 4341년 3월10일 원장 이정옥 세움(2008.3.10)
왼쪽 골짜기에 세운 작은 전각에 올라서 내려 본 만덕사 전경... 11:33:19
하산길은 발걸음이 가볍고, 주변이 아늑하게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
세차 중인 국가유공자인 주인장과 담소 중, 차 접대을 권하여 집안으로 들어 갔다... 11:51:01
별채로 안내하여 귀한 보이차와 다과를 대접 받으며,
건물 신축과 산중 생활의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시간을 함께해 주어 감사합니다. 11:54:52
볼수록 자랑스런 백화산의 암벽 봉우리...
집배원이 오토바이로 바쁘게 근무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인사로 격려했다.. 13:13:45
용주사로 내려 오면서 입구의 표석에서... 13:30:18
용주사 마당 비탈면에 안노인이 허리를 굽혀 호미로 일한다...
극락전이 보이는 용주사는 암자 수준이다... 13:32:33
김기자도 백화산을 배경으로...
백화산의 풍광이 볼수록 장엄하다...
丹陽 張氏 淸溪公 永默派 家族墓園.....
산소를 철망으로 세겹으로 두르고 앞쪽에는 깡통을 메달아 놓아 산짐승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상석 내용 : 處士金海金公仁泰之墓 配孺人順興安氏 雙墳 丑坐 未向
※ 未向 : 未方向의 준말, 正南에서 서쪽으로 30°의 방위를 중심으로 한. 15° 각도의 안
사계 팬션의 정문....
회장님이 산나물 채취를 하는 동안 잠시 휴식...
회장님이 나물을 채취하여 내려 오고, 전주 옆 육면체 구조물은 지하수 시설...
지하수이용시설 안내문
위치: 경북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 507
허가(신고)번호 : 제1663호 허가(신고)일 : 2014년10월31일
굴삭 깊이 : 30m 굴삭지름 : 50mm 도출관 지름 : 15mm 용도 : 농업용수
동력 : 0.5HP 양수능력 : 25세제곱미터/일
소유자 : 강방천 시공업체명 : (주)지하수닥터
관할관청 : 문경시청(환경보호과) 054-550-6844
松崗님의 지인이 전지를 하고 있어 반갑게 인사 중...
주차장에 도착..... 14:11:20
점심은 두메산골 칼국수로....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첫댓글 만덕사는 일반 사찰이 아니고 무속인의 天佛敎(천불교)로서 용화전에 불상을 모시고, 보살님의 따뜻한 커피 대접은 감사했다. 하산하며 세차하는 국가유고자인 주인과 담소하며 한 시간 넘게 별관에 들러 백화산의 등산로, 건물 건축의 뒷 이야기도를 들으며 주인장의 보이차 대접과 사모님의 다과 접대에 감사하며, 산중 생활을 규칙적인 심신단련으로 백화산 아래, 산으로 둘러 싸인 공간이 좋아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었다. 골짜기에 팬션을 많이 지어서 스위스의 산속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은 장소를 안내헤 주어 감사합니다.
上乃里 옛길로 들어서니 옛 風味가 남아있어 더 情感있다.가운데 집에는 九郞里 수석을 모아놓아 展示場을 방불케 한다.左側길로 廣敎禪院 探訪 했으니 右側 萬德寺 행이다.初入부터 新住宅이 가지런하다.몇해전 처음 방문했을땐 '산과 산 사이'와 '四季팬션' 2家口였는데 歸村人들의 入住가 많이 늘었고,住宅과 庭園도 品位있게 다듬어져 넉넉한 삶의 모습이 보인다.山寺로 오르는 길은 예전 그대로이나 最近에 포장과 間伐한 노력 등 많이 변모하고 있다.2時間餘에 걸려 山寺에 닿고보니 山寺라기보다는 平凡한 집이다.그러나 境內의 돌탑과 청결한 주변이 淸凉感을 준다.덕스러운 보살이 반가이 맞으면서 안방으로 초대하여 커피 대접을 받으면서 談笑를 나누어보니 龍華殿에 佛像을 모신 天佛敎 巫俗人인 것 같다.境內 參拜 후 下山을 서둘러 새로 조성된 白華山 데크길을 확인하고 入口에 新築된 雄壯한 住宅의 주인과 修人事를 나누다가 뜻밖의 초대를 받아 別館에서 보이차 대접을 받고 1時間餘에 걸쳐 談笑하다보니 몇해전 現役에서 전역한 陸軍 將星이다.(5218-6269 김종혁) 투철한 安保觀,國家觀에 意氣投合하여 한나절이 즈문줄도 모르고 나절이 이슥해서나 再會를 약속하며 白華山行을 結義하고 下山하였다.
만덕사 방향은 초행길이라서 골짜기 모습이 새롭다. 특히 백화산을 바라보면서 올라간다. 주위 계곡은 우리 문경 수석의 원석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 했는데 지금은 다꺼내가고 볼품 없는 진짜 검은 돌만 남아 있다.
이런 외진곳까지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하다.